[비전21]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23일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농식품공무원교육원과 4차산업 핵심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만 산림교육원장과 서해동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이 참석해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진 교류 교육자료와 교육시설 공동활용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 상호교류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림교육원은 앞으로 드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 적용되는 융합산업의 신규일자리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 베이비붐 시대의 은퇴자와 고령층의 귀산촌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기술임산업 창업자 지원교육 등을 실시해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전21] 산림청은 내년도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벌일 5개 지방자치단체를 23일 선정·발표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시·군은 ,강원 인제군, ,경남 합천군, ,경북 의성군, ,전북 완주군, ,경남 의령군이며, 10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연 75억을 지원받게 된다. 산림청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적합성·사업계획 적정성·경영주체의 경영 역량·단지 특화전략 등을 심사해 5개 단지를 선정했다. 산림청은 2013년부터 의욕 있는 산주들을 규합한 1000ha 이상의 단지를 선정, 집중 지원해 단기간에 성과를 창출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산림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은 산림조합 등이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책임 경영하고, 발생된 소득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단지에 참여하는 산주는 '산주협의회'를 구성해 산림조합 등 경영주체의 산림경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은 그간 방치되기 쉬웠던 소규모 사유림을 규모화하고 집약적 산림경영을 가능케 한다는데 의미가
[비전21]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1983년 사회복지사 1·2·3급 자격 제도 개정이후 35년 만에 정신건강, 의료, 학교 등 특정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국가 자격을 신설한다.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영역에서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의료사회복지사는 종합병원 등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상담 및 지도 업무를 수행하여 환자에게 보다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 교육복지센터 등에서 사례관리, 지역사회자원 개발, 학교폭력 대처 및 예방, 아동학대, 인터넷 중독 등 업무를 담당하여 학생 복지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료사회복지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중심 통합 돌봄서비스’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역할이 기대된다. 의료기관 내에서 의사, 간호사 등 다직종으로 구성된 연계팀을 구성,퇴원계획을 수립하고 지
[비전21]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제4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일반부와 경찰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역다 최다인 총 35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과학치안에 대한 높아진 국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3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6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일반부에서는 기존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 위치이동 기록저장기능을 추가하는 ‘스마트 국민 제보 앱을 통한 블랙박스 영상 요청 시스템’을 제안한 김성훈씨와 사이버 범죄에서 악용되고 있는 얼굴합성문제를 해결하고자 딥러닝 기술 기반의 ‘얼굴합성방지필터’를 제안한 박지열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경찰부에서는 영상, 사진 신고접수 앱을 개발하여 112신고 상담시간을 단축하고 보다 신속·정확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112 촬영신고 프로토콜과 최단 거리 순찰차 매칭 서비스’를 제안한 김근휘 상경팀과 ‘보이스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112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모습 [비전21]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23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통림 통도사에서 등산객과 사찰신도, 탐방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통도사는 우리나라의 삼보사찰인 불보사찰로 연중 신도와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영남알프스를 품고 있어 등산객의 왕래가 잦으며 산불발생위험 취약지역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에 대한 국민적 예방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행사를 실시했다. 통도사 산문으로 출입하는 사찰신도 및 탐방객들에게 일일이 산불조심 홍보물을 나눠주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림내에서의 화기물 취급 금지를 당부했다. 김숙희 소장은 “최근 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한 불태우기로 산불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내에서나 인접지에서의 불피우기나 화기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불로 인해 커다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중증장애아동시설 봉사활동 실시 모습 [비전21]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나눔사랑봉사회’ 는 23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생활·재활 전문시설인 ‘혜진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원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식당, 복도, 수업실 등 내?외부 환경미화와 김장행사 준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참여와 자원봉사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나눔사랑봉사회’를 구성하여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본연의 임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매월 주기적으로 사회복지법인 “혜진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숙희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의 사랑나눔을 통해 봉사와 서비스를 실천하는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소통하는 사람중심 산림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23일 산림교육원과 농식품분야 및 산림분야의 교육훈련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강사진 공유 교육훈련에 관한 정보 교류 및 시설·장비·교육장 등 공동활용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의 교류 및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가지고 있는 교육개발·운영 노하우와 우수 교육과정을 서로 공유·활용함으로써 수요자들에게 더욱 품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서로의 전문지식을 접목하여 새로운 교육과정을 설계·개발하는 등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두 기관이 역량을 결집하여 동반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동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원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 등으로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미래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농림축산식품산업을 한층 발전시킬 인재를 키우는데 힘을 합치는 동시에 농업·농촌과 산림의 다원적·공익적인
일정표 [비전21] 통계청은 오는 24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세계보건기구의 신규 보건분류 개발에 따른 국내 대응전략 등 보건분류 발전방안에 대한 심층 논의를 위해"제4회 보건분류 발전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세계보건기구 분류체계발전위원회 공동 의장인 안드레아 마르티니치를 초청하여 국제의료행위분류, 국제질병·사인분류,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 등 3대 보건분류 간 연계 사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제8차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개정 연구 등 금년 통계청에서 추진한 분야별 보건분류 연구성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4회째를 맞이하는 금번 워크숍에는 WHO-FIC 국제위원 및 보건분류 자문위원, 분야별 전문가 등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계청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건분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별 초청강연 연좌인 안드레아 마르티니치는 세계보건기구 분류체계발전위원회의 공동 의장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신규 분류체계 개발과 분류체계 발전 방안 마련을
제13차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비전21] 제13차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가 지난 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어 양국 환경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동위원회는 지난 21일 ‘한-러 제5차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분과위원회’와 연계하여 개최했다. 이번 공동위원회에 우리측은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러측은 이나모프 누리틴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국제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최근 국내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생태계·환경산업·대기오염·해양환경 등 제반 분야에서 양자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총17건의 협력사업을 점검 평가하고 6건의 신규 제안사업에 대해 검토했다. 양국은 한-러 철새보호 목록 개정안을 실무 합의함에 따라, 양국의 국내적 개정 절차를 진행하여 2019년 상반기까지 철새보호 목록 개정을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2017년 11월 종료된 러시아 폐기물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이성공적으로 완료되었음을 평가하고, 향후 양국간 폐기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공동위에서 양국이 제안한 6건의 신규사업 중 우리나라가 제안한 벨고로
[비전21] 법제처는 23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입법 과정에서의 국회와 정부 간 협력방안”을 주제로 2018년도 입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회사무처, 국회예산정책처 소속 공무원과 국무조정실, 법무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 소속 의원입법 담당자 및 한국헌법학회·한국법제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1세션과 2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세션에서는 “의원입법 활성화에 따른 국회-정부 협력 방안”을 주제로 고문현 숭실대학교 법학과 교수의 발제 및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고, 제2세션은 “국회의 법안심사 과정에서 정부의 역할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이세정 한국법제연구원 행정법제연구실장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김계홍 법제처 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원입법의 비중과 중요성이 커진 요즘, 국회와 정부의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입법권을 가진 국회와 법률의 최종 집행책임자인 정부가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입법이 되도록 정부입법 심사를 맡은 법제처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D펜 체험 모습 [비전21] 남양주시 별내도서관은 ‘미래를 탐험하는 10대의 타임머신’ 프로그램으로 3D 프린팅 출력 및 창작물 제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별내중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떠오르는 3D 프린팅의 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3D 프린팅 출력 및 3D 펜을 활용한 창작물 제작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뜬구름 같았던 3D 프린팅에 대해 알게 된 시간이었고, 활용되는 분야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간접 경험해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조안면 연세중학교를 찾아가 3D 프린팅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거리가 멀거나 교통 상의 문제로 공공도서관에 오기 힘든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별내도서관의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2018년 공공도서관 진로독서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2019년에는 남양주시 별내도서관과 퇴계원도서관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진로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산1동 제설봉사단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 [비전21] 남양주시 조안면과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하고 이를 설해 취약지인 주택가 경사로에 집중 비치하는 등 설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남양주시 조안면 안전지킴이는 겨울철 설해에 대비하여 지난 22일 모래주머니 약 2,0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참석한 조안면 안전지킴이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안 설해 전진기지에 모여 염화칼슘과 모래를 혼합한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제설차 운행이 어려운 마을안길 등 각종 설해 취약지에 집중 비치됐다. 홍봉식 대표는 “조안면은 지역 특성상 행정기관에서 일일이 대응하기 어려운 좁은 길이 다수로, 모래주머니의 수요가 많으므로 향후에도 추가로 모래주머니를 제작하여 겨울철 설해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순구 조안면장은 “지역 안전을 위하여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안전지킴이 여러분께 감사하며, 이후로도 안전지킴이와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동절기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조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