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비전2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가올 남북평화 교류 협력 시대에 경기북부가 중심적 역할을 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저의 의무”라며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함께 상생발전에 의기투합하기로 약속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들과 함께 2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뜻을 담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성호 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성기 가평군수, 김광철 연천군수, 지성군 남양주 부시장, 이대직 파주 부시장, 예창섭 구리 부시장 등이 참여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기회는 공정하게 주어져야 하고, 각자 기여한 만큼 몫이 정당하게 보장돼야 사회가 발전한다. 이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지역도 마찬가지”라며 “이제는 특정지역이 다른 지역을 위해 희생당하거나 다른 지역을 희생삼아 부당한 혜택을 누려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그간 분단 상황이 북부발전의 족쇄였고 부당한 불이익을 받는 이유였다면, 새로운 남북관계는 경기북부에 새로운 기회가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 사랑의 이웃돕기 백미 기탁식 [비전21]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과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는 23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 이상배 대표는 “조합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희망을 담아 준비했으며,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 김현제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이렇게 훈훈한 행복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과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된 물품은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LOCAL JOB COMMUNICATION [비전21]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는 지난 10월 29일 국제대학교, 11월 8일 한국복지대학교에서 ‘LOCAL JOB COMMUNICATION’을 개최했다. ‘LOCAL JOB COMMUNICATION’은 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역기업과 지역청년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이 제조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와 취업연계를 위한 사업이다. 평택지역은 대기업 산업단지 개발되고 있어 청년들은 상대적으로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학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조업 분야 취업에 거부감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에 평택지역의 오뚜기라면, 매일유업 등 총12개 기업의 인사노무담당자들과 3개 대학과 3개 특성화고 학생 200여명이 참가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3년 처음으로 본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5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5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임명될 김재수씨 [비전21] 평택시는 오는 12월 2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제4대 평택도시공사 사장 후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출신의 김재수씨를 제5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임명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9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절차에 따라 응시한 총 8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후보자 3명을 평택시장에게 추천했으며, 평택시는 내부의견 수렴, 결격사유 검증 등을 거쳐 결정된 김재수씨를 12월 3일자로 제5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도시공사는 브레인시티, 고덕국제신도시,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등 대규모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건설공사, 도시개발 분야의 근무경력 외에도 조직관리, 민원해결 능력과 유관기관 및 중앙부처와의 협상능력 등 종합적인 역량을 갖춘 사장 선발을 위해 두 차례에 걸친 내부회의를 통해 적임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제5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임명될 김재수씨는 도시계획 석사학위 취득자로서 1986년 공직에 입문하여 경기도, 내무부, 조달청, 감사원, 부패방지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근무를 통해 인사관리와 건설사업의 시공, 감리와 민원해결 등 다양한 분야의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비전21] 양평군 양동면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김장을 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0일 , 21일 양일간 양동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에는 경제적, 신체적 여건이 되지 않아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기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새마을부녀협의회, 적십자봉사회의 봉사단체원분들이 각 가정에 있는 도마, 칼, 고무장갑을 챙기고 이른 시간부터 나와 일손을 거들었다. 이번 행사는 행복돌봄추진단 임경숙 단장, 계정3리 김창환 이장, 새마을부녀협의회 남경희 회장, 단석3리 이세용, 삼산2리 이삼숙, 삼산1리 이재남, 양평희망나누미 임청우 회장의 후원과 양평평화의집에서 버무림 틀, 김장 통 제공으로 어느 때보다 뜻깊고 풍성하게 치러졌다. 추진단 임경숙 단장과 이날 참여한 봉사단체원분들은 한소리로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바란다.”고 말했고, 안재동 양동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추진단, 각 봉사단체원분에게 감사의 인사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술인들이 가득한 양평, 양평신화 찾기-2 전시가 관람객 2만 여명을 넘기는 대성황을 이루며 지난 18일 종료됐다. [비전21] 예술인들이 가득한 양평, 양평신화 찾기-2 전시가 관람객 2만 여명을 넘기는 대성황을 이루며 지난 18일 종료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양평신화 찾기-2전에는 양평에 거주하는 새로운 현대미술가의 작품으로 아름다운 양평의 자연을 나타내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과의 조우’가 관람객들로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지역원로작가 아카이브 연구자료 전시에서도 정경자, 김의웅, 송용, 송계일, 류민자 작가가 참여해 작가의 창작배경과 작품세계, 전시자료 등 작가의 활동세계를 조명한 전시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나 일반 관람객들이 양평의 미술가를 중요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 일곱 번째를 맞아하는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전에는 작가의 창작활동과 작품경향, 그리고 한국미술계에서 성과를 보인 작가들로 양평의 친환경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자연에서 등을 시리즈로 발표해 많은 전문작가 및 평론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2018 미술여행3, 가을 프로젝트 양평신화 찾기-2, ‘현대미술-강변에 살다’전에는
공직자 대상 친절교육 ‘웃음치료 친절 연극 코메딕’ [비전21] 양평군에서는 지난 20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 ‘웃음치료 친절 연극 코메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상황극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친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구성했다. 이날 교육은 2018년 공무원 전화친절도 평가 우수 부서로 선정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를 비롯한 5개부서와 우수 직원 4명을 시상을 시작으로 ‘친절의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양평 톡톡라디오’, ‘앙평마트’, ‘지역개발국 사람들’이라는 코미디 상황극을 통해 코너 별 웃음 속에서 친절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정동균 양평군수는 “공직자 모두가 밝은 미소와 공손한 태도로 민원인을 맞이하여 신뢰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군민을 위한 보다 나은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기적으로 전화친절도 평가, 직무교육 및 친절교육, 월 1회 전 직원 부서별 친절교육 실시 등을 시행하고 있다.
[비전21]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양평 산 특산주 2점이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는 국가가 공인하는 대표 대회로서 잊혀져가는 전통주의 육성 및 발굴을 지향하고 있다. 5가지 경쟁부문으로 이뤄진 이번 품평회에서 양평군은 최초로 기타주류 부문의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기타주류 부문에서 입상한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은 꿀벌을 직접 기르면서 양봉산물의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벌꿀을 이용한 허니비와인, 허니문을 각각 출품하여 허니문이 최우수상에 허니비와인 브랜드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허니비와인은 올해 대상에 입상하면서 총 4번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꿀벌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고품질 벌꿀 가공체험기술 지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허니와인 제조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품을 지속 발굴해 부가가치증대를 위한 6차 산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지난 22일 양평군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비전21]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지난 22일 양평군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동북부 지역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의 시급한 기반사업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자 추진됐으며,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위원 10명과 경기도 및 양평군 공무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양평군은 관내 지방도 사업 중 시급한 지방도 사업 2개소와 KTX 용문역 정차를 건의 했다. 지방도341호선 용문면 마룡~조현간 구간의 경우, 경기도 대표관광지인 용문산관광지 및 중원계곡의 진입로 역할을 하는 도로임에도 현재 2차로로 관리되고 있어 주말 및 행락철 상습 지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으로 도로확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3차 지방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및 도비 50억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도로경사가 급하고 굴곡이 심한 구간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단월면 지방도345호선 위험도로 구간에 대한 조속한 도로선형개량공사의 시행과 경강선 KTX 정차가 무산된 용문역에 대해서도 지역
[비전21] 양평군은 지난 22일 지방세 고액체납자 명단을 양평군, 경기도,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 명단공개 기준은 1,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로 총 27명이며, 체납액은 개인 18억7천9백만원과 법인 6억5천6백만원을 합쳐 모두 25억3천5백만원이다. 군에 따르면 12월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최선의 노력을 위해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안내문 발송,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고액체납자는 출국금지,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한다. 군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징수를 유예하여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고의적 재산 은닉, 포탈 행위자에 대해서는 조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하여 올바른 납세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비전21] 양평군이 민선7기 군정 목표인 ‘군민이 주인인 양평, 군민이 잘사는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위해 2018년보다 15.2%증가한 6,369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해 지난 21일 양평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본예산안 6,369억 원은 지난해 본예산 5,530억 원 대비 839억 원이 증액됐으며, 일반회계 5,222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635억 원, 기타 특별회계 512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의 경우 올해 본예산 대비 16.7%가 증가된 5,222억 원으로 처음으로 5천억 원을 돌파했으며, 기타특별회계는 공흥·양근지구 및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따른 도시개발사업 특별회계 예산 증가로 49.3%가 증가된 반면, 공기업 특별회계는 11.1% 감소했다. 세출예산은 사무관리비 및 여비 등 경상적 경비를 최소화하고 지방보조금과 행사·축제 경비는 자체 한도액 내에서 민간위원회를 통한 사전·사후심사로 낭비성 예산 편성을 최소화했으며, 절감된 예산은 일자리 창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예산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군의 내년도 예산 편성안 중에서도 가장 증가율이 높은 분야는 공공질서 및 안
2018 제1회 지역사회보장 커뮤니티 어울림 [비전21] 경기도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기념하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제1회 지역사회보장 커뮤니티 어울림 축제를 지난 21일 오후 5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전국협의체 위원, 복지관계자, 기관단체간 협력과 협치를 통하여 시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 축제로 진행됐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찾아주고 알리고 도움을 전달하는 위원들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과 2018년 위원들의 활동 동영상을 보고가 있었다. 식전행사로 장애인 해피드림오케스트라연주, 고운소리합창단, 김진경 무용, 시낭송 등 시민 위원이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알핀로제 요들과 안치환 공연이 시민의 열기 속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친구와 이웃간 정이 오고가는 따스한 광주시정을 펼치는 민관협력 모범사례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