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내 주민 간담회 개최 [비전21] 가평에 소재한 ‘연인산 도립공원’과 관련해 10년이 넘도록 해결되지 못한 민원이 계속되자 김경호 도의원이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21일,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경기도 산림축산국장을 직접 참석시키고 주민들의 불만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민들은 연인산 도립공원과 관련하여 그동안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공원화 이후 주변 상권이 더욱 어렵게 되어 급기야는 이주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도의 대책이 부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기도 산림축산국장은 “연인산 민원과 관련하여 몇 년 동안 답보상태였는데 도정질문에서 이 문제가 지적된 이후 이재명 도지사가 현장을 방문하면서 주민 보상 문제가 가시화됐다.”라며 “현재는 중산리 마을지구 상부만 2019년도까지 전수 이전을 하고 그 외 중산리 마을지구, 펜션단지 마을지구 등은 향후 2020년 예산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이전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8월 29일
포용도시포럼 개최 [비전21]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포용도시포럼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 포용적 성장방향과 전략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박옥분 의원은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도시의제인 ‘포용도시’에 대한 논의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도가 추구해야 할 기초적인 포용도시의 정책방향을 도출하여 향후 지속가능한 경기도 지역공동체의 포용적 성장방향과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포럼개최의 목적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김강식의원을 비롯하여 고은정의원, 김현삼의원, 김인순의원, 김태형의원, 이나영의원, 이필근의원, 김종찬의원, 한미림의원, 남운선의원, 손희정의원, 이진연의원, 전승희의원, 황대호의원 등 포럼회원 21명중 15명이 참석했다. 오늘 포럼을 진행한 경기연구원 남지현 박사는 ‘포용도시의 공간적 포용은 도심 내 슬럼가의 환경정비를 통하여 정부가 도시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모든 거주민이 접근 가능하도록 하고, 모든 도시가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시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직업군, 나이, 다양한 경제적인 스펙트럼을 넣어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사람들에게 기회를 공급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 실시 [비전21]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보건복지국, 복지여성실, 보건환경연구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의료원 등의 소관 정책·사업 감사결과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민선 7기 도의 주요 정책 중 복지정책이 확대되는 상황을 반영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정책·사업인 만큼 제10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첫 행정사무감사였음에도 불구하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집행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하여 행정편의주의와 잘못된 사항 등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해결방안으로 제시한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다각적인 조치를 강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종합감사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실·국의 부서장인 신낭현 보건복지국장, 김복자 복지여성실장을 비롯하여 산하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지난 14일 복지여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지적사항으로 제기된 북부권역외상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조항주 북부권역외상센터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의원들의 질의에 답
[비전21]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은 재량휴업일 운영에 있어 아동보호 방안에 대한 논의가 미흡함을 지적하며 학부모·학생의 대표성을 지닌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아동 보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장대석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에서는 재량휴업을 시행할지에 대한 여부만을 고민하고 정작 재량휴업일을 운영하면서 아동 보호· 아동 안전 확보 방안이나 대책에 대한 논의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장대석 의원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 한부모·조손 가정 등 가족 형태의 다양화 등으로 학교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학교는 재량휴업의 시행에 관한 논의에만 급급하고 정작 중요하게 여겨야 할 재량휴업일 기간 동안 아동에 대한 보호 대책은 관심조차 두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재량휴업일의 운영 심의를 받을 때 단순히 휴업일에 관한 심의만 받을 게 아니라, 해당 기간 동안에 학교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방안 및 대책을 마련하는 논의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 이에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 [비전21]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시작,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 중의 하나인 반찬지원 사업은 평소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취약가구에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 1004나눔 기금을 활용해 의왕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추진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1일 직접 반찬을 만들어 취약가구에 전달했으며, 앞으로 취약계층 10가구에 대해 10주동안 주 2회씩 7종류의 국과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숙희 위원장은“이번 반찬지원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들에게 반찬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따뜻함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구성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개발 및 연계·협력, 취약가구 동향파악, 홀몸 어르신 요리교실 운영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용성 도의원 [비전21]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 성 비위 근절노력 , 청소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 산하단체 예산불용 , 직장운동부 지원 등 기관운영 전반에 걸친 성과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부각된 것은 김용성 의원이 제기한 공공스포츠클럽에 대한 경기도체육회의 소극행정을 지적한 것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도내 병원 간 MOU 확대 당부였다. 김용성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2년 까지 시군별 1개씩 공공스포츠클럽을 설립하고, 2030년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에 3,000개의 스포츠클럽을 설립하는 것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볼 때 생활체육의 확대는 도민 모두의 공공연한 요구가 많아져 경기도체육회에서 도민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스포츠클럽 확대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고, 질적으로 우수한 병원뿐만 아니라 많은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장애인 선수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용성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
양주시 남면은 ‘제2회 경기도제안창조오디션’에서 2등에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을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비전21] 양주시 남면은 22일 이상주 남면장과 양형규 남면체육회장이 지난 3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제안창조오디션’에서 2등에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써달라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상주 남면장과 양형규 체육회장은 지난 30일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에서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민군 상생문화 복지센터 조성’을 주제로 군부대 폐관사와 미활용 토지를 개발해 군장병 면회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여성·노인 여가시설 등을 설치하자는 프로젝트를 공동제안해 2등에 선정되어 7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들은 상금을 오디션의 개최 목적에 맞게 뜻깊은 곳에 쓰기 위해 발표준비 등으로 사용한 2백만원을 제외한 5백만원을 남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기부했으며, 이들의 이웃사랑 실천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양형규 남면체육회장은 “제안창조오디션에서 2등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기쁨을 남면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픈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
[비전21] 불법의료행위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개설변경신고를 악용해 다른 개설자로 변경하거나 폐업 후 다시 개설해 운영하는 등 편법으로 행정처분을 피해가는 행위가 사전에 차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의 편법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인수한 사람도 행정처분 기간 동안 운영할 수 없도록 개선했다. 또 의료기관 휴·폐업 미신고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사실을 사전에 안내하도록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현재 의료법상 불법의료행위에 대해서는 ‘의사면허 자격정지’와 ‘의료기관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그러나 일부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비 거짓청구 등 불법의료행위로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는데도 의료기관 개설신고사항의 변경신고를 악용해 개설자를 변경함으로써 행정처분 기간에도 의료기관을 편법 운영해 왔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행정처분 효과의 승계와 관련내용 고지의무 규정을 마련해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을 인수한 의료인도 행정처분 기간 동안 해당 의료기관을 운영할 수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의료법 제40조 및 제92조에 따르면, 의료기관 개설자가 폐업하거나 1개월 이상 휴업하는 경우 신고해야
김미숙 의원 [비전21] 김미숙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한 ‘진로교육협의회’의 인원 구성 및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제2교육위원회 소속 김미숙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도교육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개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질의에서 “학생들에 있어서 진로문제는 공부 못지않게 중요하다. 진로 때문에 특목고를 가겠다고 결정하기도 한다. 그래서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한 정부에서 최근에 진로교육법을 제정하고 도교육청도 진로교육진흥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안다.” 이어 “진로상담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단계에 따라 초·중·고 별로 상담의 내용이 달라진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가 다양하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효과적인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특성화고 학생은 본인 학과에 맞는 진로를 고민하고, 대안학교 다니는 아이들, 기회를 잃은 아이, 학업을 중단한 위기학생들도 그들 나름의 진로고민을 하고 심지어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조차도 진로를 고민 한다.” 면서 “이렇게
안양시 [비전21] 안양시는 지방세 체납차량 상시단속을 실시, 올해 현재까지 2,739대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9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차량 상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은 양 구청 세무과에서 합동반을 편성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실시한다.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간영치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오후 7시부터 수시로 야간에도 영치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차량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경우, 관외차량은 4회 이상 체납한 경우이다. 고질적인 체납차량은 인도명령을 거쳐 공매처분도 이루어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 공매 등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해진 기한 안에 납부를 부탁드리며, 상시 단속을 통해 성실히 납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태환 의원 [비전21]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은 지난 21일 제1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교육1국과 안전지원국을 대상으로 열린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 상담교사 배치율 저조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장태환 의원은 “학생 자살률 가운데 초등학생 비율이 증가했다. 최근 초등학생의 신체적·정신적 조숙화로 인해 사춘기 시기가 빨라졌다.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은 감정혼란과 우울감을 느끼는데 초등학생이 찾아가서 상담할 곳이 없다”며 초등학생 상담교사의 저조한 배치율 문제를 지적했다. 또 장 의원은 “도내 초등학교 1,261개 가운데 전문상담교사 배치인원 42명, 전문상담사 배치인원은 144명으로 배치율이 14.8% 밖에 되지 않는다. 중학교는 79.7%, 고등학교는 60.8%로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며“자살 뿐 아니라 초등학생 자해, 흡연 문제가 심각한데 초등학교 내 상담교사가 없는 학교가 1117개교에 달한다”고 질타했다. 장 의원은 “현재 상담교사 배치가 중·고등학교에 집중되어 있다. 문제는 단시간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생 때부터 지속적으로 쌓여가며 형성되기 때문에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초등학교의 상담교
황진희 의원 [비전21]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은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으로 설치되고 있는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의 작동으로 인해 생기는 소음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소관 부서는 공기정화장치의 확대 설치에만 집중하지 말고 설치 이후 현장에서 생기는 문제점 등을 잘 파악하여 유지·보수 등 사후 관리에도 힘써주길 주문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학교에서 공기정화장치가 점차 확대 설치되고 있는 실정인데 공기정화장치 작동 시에 발생하는 소음이 너무 커서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기 힘들 정도라는 현장의 고충을 들었다”며 “설치 관련 민원뿐만 아니라 설치 이후 유지·관리 차원의 현장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공기정화장치 설비가 갖춰진 학교에 현장답사 등을 통해 소음으로 인한 민원 발생 원인을 점검할 것과 향후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예방하기 위한 공기정화장치 설비 유지·보수 예산 마련, 사후 관리에 대한 지원 등 소관 부서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안전지원국장은 “현재에도 자체 TF팀을 구성하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