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메모리, 기억의 도서관’ 디지털 전시가 오는 12월 9일까지 교하도서관에서 열린다. [비전21] ‘경기도 메모리, 기억의 도서관’ 디지털 전시가 오는 12월 9일까지 교하도서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경기 천년을 기념해 디지털아카이브 ‘경기도메모리’를 기반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전시를 마치고 경기 북부 권역 도민들의 관람 기회를 늘리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 교하도서관에 이동 설치했다. 해당 전시는 경기도 기록물 1천3개의 아이템으로 가상의 도서관을 구성하고 이용자들이 서가 위 카탈로그를 통해 관심 있는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설치 운영된다. 분단의 아픔을 담은 ‘장단역과 죽음의 다리’ 등 71점의 파주 관련 자료와 함께 기억의 서가, 미래를 담는 서가, 영상 소리의 서가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지는 디지털 전시는 교하도서관 로비에 설치돼 도민들이 경기도의 문화와 역사를 새로운 방식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마을 아카이빙 활동이 활발한 교하도서관에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북부
파주시 [비전21] 파주시는 22일 부시장 주재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2018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방세 부서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1억 이상인 5개 부서까지 총 7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징수과 수납관리팀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1년간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징수대책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에 대해 경·공매 진행, 예금압류 등 각종 채권 추심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야간 3개조씩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현장방문, 가택수색 등의 현장조사를 통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각 부서장은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 자체적으로 징수독려반 편성 및 방문독려, 분납 등으로 납세자가 납부기한 안에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사전안내 및 예고를 통해 징수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운 여건이나 지방세·세외수입 모두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재원이므로 연말까지 최대한의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각 부서의
2018년 공동주택 구성원 소방·방범 및 윤리·운영 교육 [비전21] 파주시는 2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129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경비업무종사자, 안전관리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구성원 소방·방범 및 윤리·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오전 소방·방범교육은 파주소방서 및 파주경찰서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화재 특성과 피해 최소화 방안, 화재 대응방법과 고층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절도 관련 사례별 수법과 관리대책, 근무요령 등에 대해 동영상을 활용한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 진행된 입주자대표회의 윤리·운영 교육에는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문동주, 이종근 강사로부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련 실무자가 어려워하는 장기수선계획 및 사업자선정지침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관계법령,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사례 위주로 구체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동주택의 거주 비율이 증가하면서 구성원 간 갈등과 분쟁, 무관심 속 많은 사건·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매년 실
파주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철도전문가 자문회의 [비전21] 파주시는 22일 운정 가람도서관 문화강연실에서 파주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철도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철도교통 중심도시로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파주시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용역을 추진 중인 ‘파주시 철도망 효율화 구축방안 연구’ 용역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철도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최적의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문회의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주영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팀장, 하오근 한국철도공사 남북대륙사업실 박사가 참석했다. 자문회의에 앞서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파주시는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한반도 평화수도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지로서 통일기반시설의 사전준비와 파주시 도시규모에 걸 맞는 철도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3호선 파주연장 및 고속철도 파주연장과 통일경제특구 추진과 관련한 철도부문의 역할 등 체계적인 철도정책의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남북철도를 연결할 수 있는 축은 경의선축, 경원선축, 동해선축 3개뿐인데 현재 경의선축만 도라산역에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을 위한 긴급 의약단체 간담회 [비전21] 파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을 위한 긴급 의약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언론 보도된 관내 병원의 무면허 의료행위 사망 사고로 인해 긴급히 개최된 것으로 파주시보건소장, 파주시의사회장, 파주시치과의사회장, 파주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는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방안,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근절방안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포함한 의료법 위반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무면허 의료 행위가 근절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각 협회에서도 자체적으로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을 위해 위반사례 전파, 인력 확보 등으로 노력하고 있고 위반 적발 시에는 법규에 따른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파주시보건소는 관내 의약단체 및 병원에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을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관내 수술실 운영 2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무면허 의료행위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시민의 건강 뿐 아니라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이므로 각 의료분야 종사자들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각 협회장들에게
이마트와 희망케어가 함께하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 [비전21]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이마트 4개지점과 함께 지난 21일 이마트 별내지점 앞마당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2018 김장 溫데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4개 지점 이마트 직원, 희망케어센터 직원 등 70여명이 모여서 진행됐으며 김장김치 2,800kg를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조손가구 등 동절기 취약계층 560가정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내 4개지점 이마트에서 1,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아 진행했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체 후원금 중 5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기탁하여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직접 김장김치를 가지고 한 어르신 댁을 방문한 이마트 직원은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며 고맙다고 몇 번을 말씀하셨다. 작은 선물을 드리는데 비해 너무 큰 감사를 받아 오히려 내 마음에 따뜻함이 가득 차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햇수로 벌써 7년째, 남양주 내 4개 지점 이마트와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나눔활동 파트너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북한이탈주민 김장나누기 행사 [비전21]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봉사실에서 북한이탈주민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소외감을 가질 수 있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취지로 50여 명의 회원과 북한이탈주민이 참석해 550 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담근 김치 전량은 북한이탈주민 50여 가정에게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날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한 신삼숙 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김장나누기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이러한 노력이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문화형성에 적극 동참하는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니웃’ 저소득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비전21] 이천시 대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니웃”은 지난 21일 대월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주거환경개선 대상 가구는 작년에 할머니와 사별 후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 집으로 몸이 불편하여 집 청소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 청소 및 겨울에 따뜻하게 지내도록 난로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이끈 백승자 위원장 “겨울철 독거 어르신들은 추위에 취약하여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며“우리 대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 도움을 요청하시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나혜균 면장은 “바쁘신데도 시간을 내서 열심히 봉사활동해주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월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5~6개 가구씩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저소득 가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개군 드림보 1기 수료식 [비전21] 지난 21일 개군면 드림보 1기의 수료식이 주민자치센터에서 있었다.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행복돌봄추진단은 ‘꿈을 향해 천천히"드림보 프로젝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금년 3월 개군면 아동청소년의 꿈 찾기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이번에 드림보 1기가 수료를 하게 된 것이다. 드림보는 개군초등학생과 중학생 15명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19회차에 이르는 독서수업을 통해 미래에 내가 하고 싶은 직업과 꿈을 찾는 활동을 하고, 주민자치위원과 행복돌봄추진단위원은 학생 1명당 2명씩 팀을 만들어 학생들의 미래 꿈의 멘토와 만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서포터로서 활동을 했다. 아이들의 꿈은 경찰청장부터 플로리스트, 축구선수, 목수, 웨딩플래너, 헤어디자이너, 유투버 등등 여러 가지였다. 서포터 위원들은 아이들의 꿈의 멘토를 찾아 주변 지인을 총동원했고, 직접 찾아가 인터뷰와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1년여 과정 중에 양평경찰서를 찾아 경찰체험을 하고 지역의 카페에서 목공과 바리스타체험을 단체로 직접하기도 하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꿈 지도 수업과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전문성을 더했으며,
양평군발효식품연구회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비전21]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중 하나인 발효식품연구회가 받은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회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양평군발효식품연구회는 매년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 올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들이 모여 지난 20일, 21일 이틀 동안 배추 200포기로 백김치 100통을 만들었다. 직접 농사로 지은 배추와 무는 구본석, 이창우 회원이 기부해 줬으며, 기타 재료는 발효식품연구회에서 준비했다. 발효식품연구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백김치 100통은 드림스타트 40가정, 빈야드칠드런 18명의 학생, 옥천면사무소와 강하면사무소에 등록되어 있는 독거노인, 청소년과 발효식품연구회원들 주변의 계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성 회장은 “이번 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은 많은 혜택을 나누고자 시작했고, 김장김치가 아닌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먹기 좋은 백김치로 아이디어를 내어 만들어 보았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양평곤충박물관 [비전21] 양평군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양평곤충박물관 영상실에서 몽골 연구진 초청 ‘소똥구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몽골국립농업대학교와 생물·환경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3년간 공동 연구와 채집 활동을 진행해왔다. 양평군에서 복원 추진하고 있는 소똥을 굴리는 소똥구리종은 1971년 이후 국내에서 발견된 사례가 없어 이미 멸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복원사업을 위해 몽골로부터 채집해 오는 소똥구리는 70년대 이후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 고유의 소똥구리와 같은 종류이다. 양평곤충박물관은 2018년 현재 몽골로부터 국내 최초로 소똥구리 수입 허가를 받아 살아있는 소똥구리를 사육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관이이며 3년간의 인공사육 환경 연구를 토대로 올해 10월 증식과 부화에 일차적으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현재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대량 증식에 성공하면, 농촌 체험마을을 연계한 친환경 목축과 접목하여 군을 대표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육성, 기존의 학술적 연구와는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곤충박물관 신유항 관장은 “인공동면, 산란을 통한 부화 등에 대한 확인은 멸종 추정 이후
진건읍 복지넷 사랑의 나눔트리 점등식 [비전21]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진건행정복지센터에서 ‘진건읍 복지넷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사랑의 나눔트리’는 금년까지 운영되며, 개인과 지역단체에서 전달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에는 진건파출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진건읍걷기연맹, 진건읍소나무회, 자유총연맹, 진건읍발전위원회 등 지역단체들도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기성 진건읍 복지넷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마음과 관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사랑의 나눔트리를 운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에도 작년처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윤모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사랑의 나눔트리는 우리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작지만 든든한 징검다리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나눔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진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