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비전21]5.31일 개최된 감리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이 마련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회계감리결과 조치안에 대한 심의를 종료하고 심의결과를 증권선물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이 건에 대한 감리위 회의는 지난 5월 17일, 5월 24일 및 5월 31일 세 차례 열렸다. 감리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2∼2017년 회계처리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제1110호 등에 따라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를 심의하면서 금융감독원이 지적한 사항의 쟁점별로 회계처리기준 위반 여부, 고의성 여부 등을 검토했다 위원들간 의견이 일치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다수의견과 소수의견으로 구분·정리하여 증선위에 전달하기로 했다 감리위원회 심의결과는 7일 오전 9시에 개최되는 증권선물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7일 증선위는 먼저 금감원으로부터 안건 보고를 받은 후 회사·금감원, 회계법인·금감원의 대심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대외채무 현황 > [비전21] 기획 재정부 대외채무 동향 및 평가 분석에 의하면 2018년 3월말 기준 총 대외채무는 4,339억불로 전년말 대비 151억불 증가 했다고 밝혔다. 단기외채는 1,205억불로 46억불 증가했고, 장기외채는 3,134억불로 105억불 증가했으며 외채 증가는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채권투자 증가 및 은행부문의 차입 증가에 주로 기인했다. 외국인의 채권 투자 증가로 정부 및 중앙은행의 대외채무가 증가하였으며, 은행 부문도 외화증권 발행 및 차입 증가에 따라 대외채무가 증가했다. 또한 총외채 및 단기외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채 건전성과 지급능력 지표는 건전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 가속화 가능성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대외채무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대외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비전21]농촌진흥청은 고품질 쌀 가공품 개발을 위해 건식 쌀가루 원료곡 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대량 생산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입찰을 통해 전북 김제의 한 영농조합법인을 원료곡 생산 위탁업체로 선정하고, 31ha에서 214톤의 원료곡을 생산한다. 원료곡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건식 쌀가루 전용 품종 ‘수원542호’, ‘한가루’, ‘신길’을 이용하며 수확 후 ?대용량 쌀가루 제분 특성 검정 ?비식용분야 쌀가루 제품 개발 ?농식품부 라이스 랩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은 쌀가루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농가와의 계약 재배로 군산, 익산 등에서 생산한 건식 쌀가루 원료곡 56톤을 77개 업체에 제공하고, 제빵, 제면, 제과 등의 가공 특성을 검정해 쌀 가공 산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습식 쌀가루에 비해 분쇄 비용을 40% 줄이고, 소규모 가공업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건식 쌀가루 전용 중소형 제분기를 개발했다. ‘가공용 쌀 원료곡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으로 올해 9개 지역에서 쌀가루 및 가공용 원료곡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했으며, 지자체와 공동으로 가공업체의 쌀 가공품 개발 및 현장
2018년 4월 산업활동동향 [비전21]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 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으나, 광공업 , 건설업 전산업생산은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1.5%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비스업, 광공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2.0%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업 등은 감소하였으나, 금융·보험업 등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반도체,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반면 소매판매는 의복 등의 판매가 줄면서 4개월 만에 감소 전환됬으며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줄면서 2개월 연속 감소, 건설기성은 건축공사 실적이 늘어 3개월 만에 증가 전환 됐다.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모두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2018년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요 논의사항 [비전21]정부는 3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2018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5년간 재정운용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부총리 등 전 국무위원, 여당·위원회 주요인사 등이 참석하며 새정부 재정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국정과제 공유에 초점을 맞춘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핵심정책과제와 구체적인 실천방안,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재정정책방향 등을 모색하는데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일자리, 저출산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여 정부가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재정운용방향 등을 중점 논의한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18∼2022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내년도 예산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주택도시기금 포털 [비전21]정부는 3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디딤돌대출 및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에 유한책임대출제도를 확대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유한책임대출은 채무자의 상환능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대출자의 상환 책임을 담보물에 한정하는 대출이다. 대출신청인은 5개 기금수탁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디딤돌대출의 유한책임대출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사를 통해 일정 점수 이상인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보금자리론을 담당하는 금융위원회는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방안’ 후속 조치로서 31일 신청분부터 채무자의 상환책임을 담보주택으로 한정하는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을 신규 출시한다 이 상품도 유한책임대출의 일종으로 채무자의 상환능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주택가격을 초과하는 채무에 대해서 채무자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의 신청자격은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주택구입용도로 한정되며 대출신청인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담보주택의 단지규모·경과년수·가구수 증가율·가격적정성 등을 감안해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정부 관계자는 “정책모기지의 유한책임대출 제도 확대 시행에 따라 대출 이용자의 권익보호
국토교통부 [비전21]국토교통부는 최근 하남시 신규분양단지에서 불법전매 등 청약과열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토부와 지자체 합동으로 오는 6월 4일 부터 부동산특별사법경찰을 통해 불법·편법 청약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점검에 따라 청약통장 매매 후 불법전매로 적발될 경우 주택법 제65조제3항에 따라 주택공급계약이 취소되며, 전매자 및 알선자는 같은 법 제101조제3호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밝혔다.
< ’17년 전자어음의 만기별 발행현황 > [비전21]전자어음의 최장만기를 단계적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개정 '전자어음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 30일 부터 시행된다. 법무부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어음거래로 인한 부담을 경감하고 어음제도의 폐해를 해소하고자 어음만기 단축을 추진했다 개정 전자어음법에 따라 ’18. 5. 30.부터 전자어음의 만기가 발행일로부터 “6개월”을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되고, 향후 매년 1개월씩 단축되어 ’21. 5. 30.부터는 “3개월”로 단축된다. 전자어음 최장만기 단축은 ’18. 5. 30. 이후 새로이 발행되는 분부터 적용되고 이미 발행된 전자어음의 만기에는 영향이 없다. 개정 내용은 전자어음관리기관 및 은행의 전자어음 시스템에 반영되어, 최장만기를 초과한 전자어음이 발행될 수 없게 된다. 법무부는 이번 전자어음 만기 단축으로 인해 기업환경이 개선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 [비전21]국토교통부는 2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23개 차종 2,80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MINI 쿠퍼 S 등 22개 차종 2,103대의 차량에 대하여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MINI 쿠퍼 S 등 21개 차종 2,097대는 터보차저용 보조 냉각수 펌프를 제어하는 회로 기판의 결함으로 기판 내 회로 단락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X3 xDrive20d 6대는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 하우징의 용접 결함으로 에어백 전개 시 하우징 파손에 의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해당차량은 오는 31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ODYSSEY 703대는 2열 시트 등받이를 고정하는 장치의 부품 결함으로 3열 좌석으로 탑승하기 위한 레버를 사용하여 등받이를 조정하는 경우 시트 등받이가 고정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탑승자가 다칠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31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전자계약 체결 건수 [비전21]‘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공인중개사의 80% 이상이 활용 중인 부동산 매물 포털 ‘한방’이 연계돼 앞으로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거래 시 인터넷 상에서 클릭 몇 번으로 전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국민들은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계약 체결 시 제공되던 실거래가 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자동처리, 등기수수료와 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정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한방 정보망’을 연계하여 5월 29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부와 협회는 전자계약 체결 실적이 저조한 주원인이 공인중개사들이 ‘한방’을 이용한 계약서 작성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새로운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다소 생소하고 불편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양 기관은 ‘전자계약 시스템’과 ‘한방’을 연계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전과 같이 ‘한방’에서 사용하던 계약서 작성 프로그램을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손쉽게 전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공인중개사가 ‘한방’ 화면에서 계약서를 작성하여 ‘전자계약전송’ 버튼을 누른 후, ‘전자계약 시스
행정안전부 [비전21]행정안전부와 외교부는 정부 합동 전자정부 사절단을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페루와 파라과이에 파견했다. 전자정부 사절단은 한-페루 전자정부 세미나를 시작으로, 페루 총리실 전자정부 관련부처 고위급 면담을 실시하는 한편, 페루 리마 및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총 9회에 걸쳐 전자정부 공동협력 포럼 및 전문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28일 월요일, 한-페루 전자정부 세미나가 후앙 까를로스 꼬르테스 까르셀렌 처장과 120여명의 페루 중앙정부 고위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페루 리마 현지의 페루 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한-페루 전자정부 세미나’에서는 한국 전자정부 추진 성과 및 발전방향 투명화된 조달을 구현하는 나라장터, 객관적 정부정책 수립의 기반이 되는 통계자료산출, 산림재난 예방관리, 모바일 드론 등 신기술이 접목된 산림정보화, 안전한 서비스 보장을 위한 국가사이버보안체계와 취약점 분석 기법을 발표하여 현지 관계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전자정부 관련부처 고위급 면담에서는, 페루의 전자정부를 담당하는 총리실 디지털정부국의 마루쉬까 초코바 레예스 국장과 디지털정부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조달청 [비전21]박춘섭 조달청장은 29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대덕특구내 연구소기업, 연구소기업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소기업을 위한 조달청의 공공구매판로지원제도와 벤처나라 운영을 설명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창업기업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구소기업들은 벤처나라 등록상품 중 연구소기업제품에 대해 별도로 모아서 볼 수 있는 페이지를 구축하거나 연계되는 배너를 표출해 줄 것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기술집약적 제품이 많아 여성 및 장애인 기업처럼 수의계약 금액을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줄 것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반면 매출이 저조한 연구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박 청장은 "조달청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개발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공공조달시장에서 더욱 성장하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연구소기업이 판로를 확대하여 혁신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