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행사 일정 [비전21]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와 함께 1일 부터 오는 4일까지 아프리카지식재산권기구 주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연수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OAPI는 가봉, 말리,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등 1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불어권 아프리카 지식재산권 기구이다. 현재 OAPI는 17개국 지식재산 출원과 등록을 담당하고 있지만, 전자출원 시스템이 없어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서만 특허출원이 가능한 상황이다. OAPI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9년 세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전자출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에는 아랍에미리트에 특허행정 정보시스템을 수출한 우리나라에 협력을 요청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연수 과정을 진행되게 됐다. 따라서 이번 연수 과정에는 온라인 전자출원 시스템을 비롯한 특허 문서전자화, 특허정보 검색 서비스 등 한국의 특허행정 정보시스템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 특허행정 정보시스템 체험 이후에는 향후 OAPI의 정보시스템 발전 방향과 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우리나라와 협력 방안 역시 논의할 계획이다. 이러한 특허행정 정보시스템 협력 논의와 더불어 정보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특허정보가 신기술
중소벤처기업부 [비전21]중소벤처기업부는 8개 산하 공공기관장이 참여하는 '중소기업지원정책협의회'를 30일 정부 대전 청사에서 개최했다. 홍종학 장관은 중기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중요한 정책과제에 대해 스크럼 방식의 총력대응을 하기 위해 협의회를 신설하였으며, 협의회를 통해 정책과 집행 현장의 괴리를 원천 차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전 과정에 철저히 반영되게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전 기관이 같은 방향으로 공감대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기관별 ‘행정 혁신 방안’을 마련, 최고의 서비스기관으로 전환하여 총력체계 운영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첫 개최된 '중소기업지원정책협의회'에서는 국가적 현안인 청년실업 문제 대응을 위해 청년일자리 및 창업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홍종학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청년 실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39만 명의 에코붐 세대의 취업시장 가세로 향후 5년이 굉장히 어려운 기간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일자리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사례처럼 정책과 집행의 일치된 총력대응체계로 최선의 성과를 창출하자”라고 말했다. 이어서, 청년일자리·창업과 관련된 핵심 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표준산업분류표 개정 내용 [비전21]정부는'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늘부터 입법예고 했다 금번 개정안은 지난 2017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 업종 변경을 반영하여 지주회사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시 자회사 요건을 보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현재 지주회사가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은 일반법인에 비해 우대하여 익금에 산입하지 않고 있으나, 비금융지주회사의 경우 자회사가 금융업 또는 보험업을 영위하는 경우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됫다. 한국표준산업분류 개정으로 비금융지주회사의 업종이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에서 금융 및 보험업으로 변경됨에 따라 세법상 적용대상이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비금융지주회사에 대해서는 금융 및 보험업을 영위하는 법인으로 보지 않음을 명확히 규정했다. 동 '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2018년 4월 30일∼6월 11일), 차관회의,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비전21]기획재정부 정무경 기조실장은 지난 26일 ∼27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된 'ASEM 재무장관회의'에 김동연 부총리를 대신하여 참석했다. 이번 ASEM 재무장관회의에서는 ①경제발전 - 글로벌 불황에 대한 대비, ②조세와 디지털 경제, ③금융시스템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위협요인 진단 - 사이버보안이 논의됐다. 정 실장은 글로벌 불황에 대한 대비를 논의하는 세션에서 세계경제의 회복세에 대한 위협 요인으로 지나치게 빠른 통화긴축과 통상마찰 확대 가능성을 지적하면서, 대응책으로 각국의 안정적 거시경제 정책 운영, 경제의 포용성 강화, 그리고 규범에 기반한 국제무역 시스템의 역할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실장은 ‘조세와 디지털경제’ 세션에서 디지털 경제에서의 과세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합의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언했다. 디지털 경제에서는 다국적 IT기업 등이 국내 판매자·소비자의 참여를 기반으로 가치를 창출함에도 법인세 과세가 어려운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로운 디지털경제 환경에 적합한 과세 연계점을 찾는 장기적인 대책의 필요성과 이를 위해 OECD, ASEM 등 국제기구에서의 충분한 논의, 긴밀한 협조와 합의가 필요하다고
국토교통부 [비전21]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을 확대·개편해 오는 5월 1일부터 9개 거점국가 11,000여 건의 정보를 제공한다.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은 해외 진출 대상 국가에 대한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중소·중견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4년부터 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정보제공 시스템이다. 기존 해외건설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에서는 주로 대기업 중심의 건설공사 및 플랜트 수주 지원을 위한 공사 발주 정보, 건설시장 동향, 건설 통계 등의 정보를 제공해왔다.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은 설계, 감리 등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의 수주와 업무 수행 지원을 위해 해외진출 대상 국가의 법과 제도, 인허가, 입찰·계약, 설계, 사업 관리 등 기술정보 및 실제 사례를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행위유형별 건축허가 연면적 변화 [비전21]국토교통부는 지난 2018년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3.0% 증가한 39,927천㎡, 동수는 4.3% 증가한 62,155동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18,636천㎡, 지방 21,291천㎡ 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28,655천㎡, 동수는 0.2% 감소한 47,068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3,994천㎡, 지방 14,660천㎡이며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38,803천㎡, 동수는 0.8% 감소한 45,418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7,322천㎡, 지방 21,480천㎡이다. 전년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은 건축 허가면적은 상업용 11,052천㎡, 문교사회용 2,358천㎡로서 각각 4.3%, 15.2% 증가했고, 주거용 14,108천㎡, 공업용 3,518천㎡로서 각각 11.9%, 1.0% 감소했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10,219천㎡, 상업용 7,799천㎡, 공업용 2,609천㎡, 문교사회용 1,535천㎡로서, 각각 9.5%, 2.4%, 31.4%, 21.0% 감소했다. 또한 준공면적은 주거용 17,790천
2018년 『강소기업』현황 [비전21]고용노동부는 청년들에게 우수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8년 '강소기업' 25,900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이 강소기업은 중앙부처, 자치단체, 민간기관 등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기업 74,781개소를 대상으로 결격사유를 심사하여 선정됐다. 특히 금년에는 기업 신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심사대상에 추가로 포함하여 지난 2017년보다 선정규모가 대폭 확대되어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기업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강소기업'이 지난해에 연간 신규 채용한 근로자 수는 총 326,997명으로, 1개 기업 당 평균 12.6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지역별로는 경기·인천권의 비중이 높았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 명단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강소기업'의 기본정보, 재무정보, 채용정보 외에도 일부 기업은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담은 현장탐방기 등을 제공한다. 선정기업 명단은 워크넷을 통해 30일 부터 확인이 가능하며, 기업정보 등은 5월 중 전산 작업을 통해 개편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강소기업'에게는
특허청 [비전21]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필수 가전으로까지 언급되는 공기청정기의 인기를 반영하듯, 공기 청정기와 관련된 상표출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기 청정기 관련 상표출원은 총 5,000건으로, 지난 2013년 692건에서 2017년 1,252건으로 크게 증가하여 약 80.9%의 증가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전체 상표 출원이 31.6%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공기 청정기 관련 상표출원의 증가세가 눈에 띈다. 과거에는 주로 봄철 황사가 불어오는 시기에만 대기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면, 요즘은 미세먼지로 인해 계절과 관계없이 대기질이 생활의 중요하고 민감한 영향요인이 됐고, 이에 실내 공기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며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 이 같은 변화가 상표출원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18 KPGA 챌린지투어 2회대회 우승자 박영규 [비전21]‘2018 KPGA 챌린지투어 2회대회’에서 박영규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전북, 익산코스에서 펼쳐진 대회 첫째 날 박영규는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유기현과 함께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마지막 날에도 박영규는 거침없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2번홀부터 4번홀까지 3홀 연속 버디를 낚은 뒤 6번홀과 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무려 5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12번홀에서 한 타를 더 줄인 박영규는 15번홀에서 쐐기를 박는 버디를 잡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영규는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 이번 대회 전에 유독 느낌이 좋았다. 우승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며 들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샷감도 나쁘지 않았지만 퍼트가 잘 따라줘 우승할 수 있었다. 우승을 하고 나니 또 우승하고 싶어진다”며 웃어 보였다. 박영규는 지난 2014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기도 했지만 프로 데뷔 이후 지금까지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번
조달청 [비전21]조달청은 금주에 우정사업본부 수요 ‘부산 사하우체국 건립공사’ 등 총 38건, 38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충청남도 논산시 수요 ‘노성특화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7%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54%인 21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6건, 176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7건, 100억 원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부산광역시 139억 원, 충청남도 75억 원, 전라남도 49억 원, 그 밖의 지역이 125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대형공사는 없고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비전21]해양수산부는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와 민간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하여 심도 높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LNG는 기존 선박 연료인 벙커C유보다 미세먼지를 90%, 황산화물을 100%, 질소산화물을 80% 가량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이다. 해양수산부는 LNG 연료의 친환경성과 경제성 등을 홍보하고, 국외 LNG 추진선박 도입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국내 관련 선사와 기업들의 LNG 추진선박 도입을 유도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정부 정책을 소개하고, 노르웨이 선급의 ‘LNG 연료의 현황과 전망, 비전’, 핀란드 바르질라사의 ‘해외 LNG 벙커링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주요 글로벌 선사의 LNG 추진선박 도입 사례와 국내 사례 등을 소개하고, ‘LNG 추진선박 및 벙커링 관련 기술 동향과 전망’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표 이후 인하대학교 장영태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가스공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운조합 관계자와 민간 전문
LED 자동 혈행 표시형 심폐소생술 훈련 마네킨 [비전21]조달청은 27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주식회사 이노소니언의 'LED 자동혈행표시형 심폐소생술 훈련마네킨' 등 52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우수제품지정증서를 수여했다. 심사를 통과한 52개 제품이 지정됐으며, 이중 23개 업체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최초 선정됐다. 특색 있는 제품으로는 심장에서 뇌로 피가 흐르는 모양을 LED로 알려주는 '심폐소생술 훈련마네킨', 다양한 산업현장 및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발생원인을 추적하는 '악취전자코', 산업체 및 교육기관에서 진행되던 용접훈련을 가상환경에서 구현한 '가상 용접훈련용장비' 등이 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조달청 '조달시장 수출지원 TF'를 통해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우수조달물품 지정 이후에도 국내 조달시장에 안주하지 말고 해외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발전해가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간 구매액이 약 2조 8천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