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수석보좌관 회의.이번 주 수석 보좌관 회의는 2시, 여민1관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6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언금 하면서 일상적인 만남처럼 쉽게 연락하고 쉽게 만남이 이뤄진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의 정상이 긴급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번잡한 절차와 형식을 생략한 것’이 무엇보다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판문점 회담이나 올해 가을에 예정된 평양 회담처럼 격식을 갖춰 정기회담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에 더해 긴급한 필요가 있을 경우, 이번처럼 실무적인 회담을 수시로 할 수 있다면 남북 관계의 빠른 발전을 촉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도 유사한 회담 방식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유사시 대통령 직무대행이나 군통수권 등의 공백을 막기 위한 사전준비, 군 수뇌부와 NSC 상임위원들의 비상 대기 등 필요한 조치들과 취재진의 균형을 갖추는 문제, 또 관련국들에 대한 사전 및 사후 통지 방안 등”을 미리 잘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조합에서 정한 2013년도 대형버스 임차견적 기준가격표 (일부 발췌) [비전21]공정거래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각급 학교에 제출하는 전세버스 임차견적가격을 결정한 행위 및 학교입찰에 낙찰된 여행업체에게 차량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행위 등을 적발하여 행위금지명령 및 1억 6,3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지역 각급 학교에 제출하는 전세버스 임차견적가격과 관련하여, 대구전세버스조합은 2010. 10. 4. 대구시내 1일 기준 대형버스 임차가격을 2011년 22만 원, 2012년 27만 원, 2013년 30만 원으로 점차 인상하기로 정하고, 2012. 12. 12.경 2013년도 행선지별 임차견적 기준가격을 280천 원 ∼ 500천 원으로 정하여 당해 가격표를 조합원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대구전세버스조합은 2013년 5월경 기존 거래가격보다 인상된 임차가격 정보를 토대로‘행선지 및 임차기간별 운임산출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자신의 홈페이지에 개설하고, 각급 학교가 동 프로그램을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3. 10. 15. 조합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임차견적서를 학교에 제공하지 말도록 요청했다. 이러한 행위는 대구지역 전세
기획재정부 [비전21]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28일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신설은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속도감 있는 혁신성장 정책추진을 위한 범정부적 추진체계 재정비·강화의 일환으로, 핵심 선도사업 소관부처 등 주요 경제부처 차관 및 규제 혁신 관련 국무조정실 2차장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혁신성장 향후 추진방향과 지난 17일 개최된'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후속조치계획을 주로 논의했다 정부는 속도감 있는 혁신성장 정책추진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먼저, 이해관계자 반발 등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핵심규제 혁신을 공론화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신산업·신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며 민간주도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들이 신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서도록 현장소통 확대 등 기업 기 살리기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혁신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확대,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민간주도 혁신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신설 등정부내 혁
국무총리비서실 [비전21]오스트리아 및 아일랜드를 공식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5월 26일 경유지인 런던에서 금융기관 주재원 오찬 간담회,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한국전 참전용사와의 간담회, 동포 만찬 간담회 일정을 가졌다. 먼저, 이 총리는 런던 주재 우리 금융기관 대표들을 오찬 간담회에 초청하여, 브렉시트에 따른 경제·금융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들에게 변화하는 국제금융시장을 잘 살펴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으며 동 간담회에는 기업은행, NH 투자증권, 동부화재, 금융감독원 등 총 17개 금융기관 주재원들이 참석했다. 이어서, 이 총리는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간담회에 초청하여 환담을 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한국이 번영하는 민주국가가 됐다고 하면서 감사를 표하고, 한국 국민들은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늘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동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 이외에 영-한 의원친선협회장인 에드 데이비 하원의원과 한국에서 사회복지활동을 해온 로더미어 자작부인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영국 거주 우리 동포 및 기업인 대표 70여명을 만찬 간담회에
외교부 [비전21]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은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방문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지난 22일 레이세르 아르헨티나 외교부 경제차관과 회담을 갖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등 양국 경제협력 증진, G20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오는 25일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개시를 환영 하면서, 동 무역협정 체결을 통해 양측간 교역 및 투자가 확대되고, 경제협력이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조 차관은 아르헨티나의 G20 외교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다자주의 및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G20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을 평가하는 한편, 다자무대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 차관은 남북정상회담 개최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비전21]보건복지부는 한의약 연구개발을 통해 추진된 ‘나노 다공성 침 개발 및 대장암 치료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세계적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서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파킨슨병에 대한 침치료 기전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 후보물질을 발견하였으며, 난치성 질환에 대한 한약제제 개발이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하는 등, 한의약의 유효성을 입증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노다공성 침은 복지부에서 지원한 “나노·한방 융합기술 기반 고효능 나노테크 한방침 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나노다공성 침을 주기적으로 시침받은 쥐가 대조군 대비 대장암 발생의 전조증상 및 진행지표 발현량이 현저히 감소된 것을 발견, 나노다공성 침 시침이 쥐의 대장암 진행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해당 연구결과는 2017년 10월 세계적인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었으며, 2017년 2,000여개의 암 관련 논문 중 1,202번 열람되어 한방 침 분야에서 유일하게 ‘2017 Scientific Reports Top 100 in oncology’ 선정, 4번째로 많이 열람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 [비전21]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 추경예산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3,985억원을 감액하고 +3,766억원을 증액하였으며 정부안에 편성했던 목적예비비 2,500억원 중 2,000억원을 개별사업으로 전환하여 반영했다 이에 따라, 추경 전체규모는 219억원이 순감되었으며 재정수지는 정부안보다 소폭 개선됐다. 또한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되었거나 추가로 지정을 신청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총액으로 편성했던 목적예비비 중 2,000억원을 개별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최근 신청이 급증하여 예산 조기소진이 예상되는 청년내일 채움공제 +528억원 반영 등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소요도 증액했다 이에 더해, 기초수급자 의료·양곡 지원 +653억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248억원, 노후공공임대주택·초등돌봄교실 시설개선 +410억원, 어린이집 보조 교사 확충 +100억원 등 민생 관련 주요 정책소요도 반영했다 정부는 국회에서 확정된 2018년 추경예산이 하루라도 빨리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최대
고용노동부 [비전21]고용노동부는 우리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외교부, 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5월21일∼2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8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행사로 15개국 해외기업 188개사가 참여하여 811개 청년 일자리의 주인공을 찾는다. 행사는 구인기업-구직자 채용면접, 해외취업 멘토와 만남, 취업 컨설팅, UN 등 국제기구 채용설명회 등으로 진행되어, 해외취업 희망청년들이 해외취업 노하우 습득부터 실제 면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해외 구인기업이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구직자와 국내 박람회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실시하는데 있다. 아울러, 면접대상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 채용전문가를 통한 취업 성공전략 및 면접요령 교육을 사전에 제공하여 취업성공 가능성을 제고했다. 이번에 참여한 기업 중에는 “2017 포브스 Global 2000대 기업” 7개사도 포함되어 있어 우리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최초로 외교부와 국제기구에서 참여하여 그동안 국제기구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나 정보를 얻기 어
새만금개발청 [비전21] 새만금개발청은 추경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2018년 예산은 본예산 2,233억 원에서 572억 원이 증액된 2,80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새만금개발청이 핵심적으로 추진 중인 동서·남북도로 사업에 300억 원, 저가의 장기임대용지 조성사업에 272억 원이 반영됐다. 연약 지반 처리 등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동서도로와 만경강의 흐름을 바꾸기 전에 교량 공사 추진이 필요한 남북도로 1단계 건설공사는, 이번 추경 예산 반영으로 ‘18년도 건설공정을 최대한 진척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기임대용지 10만평을 확보하여 국내외 기업에 저렴하게 용지를 제공함으로써, 최근의 지역 산업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투자유치 기반을 확충하게 된다. 새만금개발청 이철우 청장은 “새만금의 핵심 기반시설 조기 구축과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장기임대용지 확보로 새만금 개발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 [비전21]국방대학교 국제평화활동센터가 2018년 아시아·태평양 PKO센터협의회 총회/워크숍을 한국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최근 평화유지활동의 도전과 대응: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역할과 기여’를 주제로 5월 21일 ∼ 5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PKO센터협의회에 소속된 호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캐나다, 중국, 피지,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네팔, 뉴질랜드,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한국 등 18개 회원국과 미국, 브루나이, 통가 등 3개 옵서버국, 유엔을 포함해 총 22개 국가와 국제기구에서 온 PKO센터장, 정책·교육 훈련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AAPTC 총회는 21일 김해석 국방대총장의 개회사, 서주석 국방부차관의 축사, 파예 유엔평화유지국 참모장의 축사, 브라질 크루즈 공안부실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지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션별로 다국적 PKO연습 강화 방안, 교관과 교육생 교류 확대 방안, 크루즈 보고서 이행 구체화 방안, 민간인 보호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의와 발표가 이루어진다. 특히, 기조연설자인 브라질의 크루즈 실장은 올해 1월 ‘유엔 DPKO가 평화
농림축산식품부 [비전21]농림축산식품부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은 17일, 18일 양일에 걸쳐 벨기에 안트워프주립요리학교에서 한식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 워크숍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갖는 것이며, 이틀 동안 44명의 PIVA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한식워크숍에서는 전통한식과 길거리음식을 주제로 잡채, 떡볶이, 호떡 등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한 여섯 가지의 음식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은 전통한식을 주제로 부침개, 잡채, 불고기를 소개했고, 둘째날은 PIVA가 중고등학교임을 고려해 학생들이 배우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길거리음식을 주제로 닭강정, 떡볶이, 호떡을 소개했다. 한식 강의는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요리학교에서 다년간 요리강사로 활동 중인 주현선 요리사가 맡았으며, 오랜 강의경험과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학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형진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는 워크숍 첫날에 PIVA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형진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에게 “음식을 통해 다른 나라를 이해하는 것은 그 나라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고, 그 나라 사람들과 보다 넓게 사귈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비전21]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출국 식품제조업체 현지실사를 방해하거나 기피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수입중단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수출국 현지 생산단계에서부터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현지실사 방해·기피 업체 수입중단 조치 근거 마련 축산물 해외작업장 현지실사 규정 개정 수출식품 지원을 위한 해외등록 지원 업무 신설 등이다.. 현지실사 과정에서 일부 제조시설을 고의로 폐쇄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현지실사를 여러 번 연기하는 등 현지실사를 방해할 경우 수입중단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축산물을 우리나라로 수출하기 위해 해외작업장 등록을 신청할 경우에도 등록 전에 현지실사를 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국에서 요청하는 우리나라 식품안전 관리제도 등의 정보 제공과 수출제조업소 및 수출작업장의 해외 정부 수출업소 등록을 지원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위해우려가 있는 수입식품이 국내 반입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국내 식품 수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