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일정 및 포스터 [비전21]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7학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 학교폭력 피해 학생은 총 39,170명으로, 하루에 107명이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25,704명에 비해 5년 사이 52%나 증가한 수치이다. 이처럼 학교폭력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김현아 의원은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8간담회실에서 학교폭력 관련 규정을 되짚어보고, 학교폭력 예방조치와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학교폭력법 개정의 올바른 방향과 국민공감토크" 토론회를 개최한다. 기조발제를 맡은 구자송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상임대표는“학교폭력 문제를 학교 갈등조정과 교육적 회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학폭 예방법 개정을 위한 4가지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 이성대 신안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정재욱 주무관, ,이정엽 행정사, ,강성희 경위, ,이지흔 회장, ,최석윤 대표, ,이수진 위원장, ,박태현 상임대표, ,최우성 정책실장이 참석해 각 분야별 학교폭력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국회 [비전21]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성일종 의원은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져만 가는데도 보건복지부는 관련 호흡기·폐질환을 예방하고 조기검진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로 폐기능을 떨어뜨려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호흡기 질환의 발병 위험성을 증가시킨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OECD의 대기오염에 의한 조기사망률 1위 국가가 될것이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COPD에 대한 국민적 인식 부족으로 조기 진단이 잘 되지 않고 중증일 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건보재정을 악화시키는 등 사회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실제 OECD 자료에 의하면 지난 25년간 OECD 국가들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um/m³로 낮아지는 동안 우리나라는 29um/m³로 높아져 2060년이 되면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1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조사에 따르면 COPD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의 1인당 사회경제적 비용보다 10배 가량 많으며 연간 총 1조 4천억원이 넘게 손실되고 있는 것으로 나
김병욱 의원 ‘국가유공자 예우법 개정안’ 대표 발의 [비전21] 김병욱 국회의원이 7일 오전에 3년 이상 실형을 받은 중범죄자와 성폭력·아동청소년 범죄를 저질러 국가유공자 자격이 박탈되었던 범죄자가 다시 국가유공자로 복권되는 것을 막기 위한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가보안법"·"형법" 등을 위반하여 실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되면 이 법의 예우 및 지원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모든 보상을 하지 않되, 죄를 뉘우친 정도가 현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국가보훈처장이 등록신청을 받아 국가유공자로 재결정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하지만 관련 법률을 적용하는 범죄자의 기준이 명확하게 정리되어있지 않아서 보훈처의 내부 심사에 따라 살인 및 강간을 저지른 중 범죄자들도 국가유공자로 복권되는 경우가 10여건이나 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병욱 의원은 지난 10월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가보훈처 국정감사 질의에서 배우자 살인 및 강간 등 중범죄를 저지른 뒤 유공자 자격을 박탈당했다가 심사를 통해 다시 복권한 사례를 들며 이에 대한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피우진 보훈처
최근 5년간 국가인권위원회 상담처리현황 [비전21]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의 존엄성 침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김삼화 의원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인권위원회에서 상담과 민원, 진정이 가장 많은 분야는 인간의 존엄성 침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침해 총 상담건수 6만7014건 중 인간의 존엄성은 2만5297건으로 37.7%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서는 ,신체의 자유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통신의 자유 순이었다. 차별로 인한 상담건수는 총 1만3564건 중으로 이중 장애가 4815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서는 ,성희롱 ,사회적 신분 ,나이 ,성별 순으로 많았다. 또 지난 5년간 접수된 진정건수는 총 5만1825건으로 이중 침해가 4만32건으로 77.2%를 차지했고, 차별은 1만1659건으로 22.5%를 차지했다. 인권의 존엄성 침해 사례로는 폭언욕설, 폭행 가혹행위, 처우관계 등이 있었으며, 신체의 자유 침해로는 불법·강제 수용, 폭행 가혹행위, 퇴원요청 등이 있었다. 인권침해 진정이 가장 많이 접수된 기관은 다수인보호시설 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구금시설 ,경
2018년도 김해신공항 건설사업 예산편성 및 집행 세부내역 (단위; 백만원) [비전21]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2019년도 김해신공항 예산과 관련해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82억7,000만원 전액을 삭감할 것을 요구했다. 2018년 편성된 김해신공항 관련 예산은 총 63억6,000만원으로, 세부집행 내역은 사업추진비 400만원, 국내여비 2,200만원 등 총 2,600만원 집행률 0.4%에 그쳤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기 편성된 2018년 김해신공항 예산 가운데 기본조사설계비 57억2,700만원, 감리비 6억원 등 기본계획수립 주요 예산을 전혀 집행하지 못한 상태에서 2019년도 예산에 기본설계비 75억원과 감리비 7억5,000만원을 추가 편성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전액 삭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6월과 8월에 각각 ‘소음영향분석 등 전략환경영향 평가’ 용역과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1년 동안 추진해왔고, 올해 8월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서를 완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활주로 재배치, 비행절차 수립 등 비행안전과 소음저감대책 등을 검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최종 완료보고 시기를 올해 12월말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비전21]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6일 주택담보 노후연금 가입자에게 재산세 감면을 연장하기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 따른 주택연금 제도는 60세 이상 고령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부부가 모두 사망할 때까지 매월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지급받는 제도로 서민 고령층의 주거 및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는 고령층의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주택연금보증을 위하여 담보로 제공된 주택에 대하여는 공시가격 5억원 이하인 경우 재산세의 25%를, 5억원 초과 주택에 대하여는 5억원에 해당하는 재산세의 25%를 각각 경감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과세특례조항은 2018년말로 종료될 예정이다. 주택연금 제도의 가입자 수는 2007년 7월 도입 이후 올해 7월까지 11년 동안 약 5만6000명에 머무르고 있어 더 많은 서민 고령층의 가입을 위하여 재산세 감면 일몰 시한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2021년까지 일몰시한을 연장하도록 했다. 김병욱 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지만 노인빈곤율은 OECD회원국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 [비전21]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은 1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송기헌의원이 제출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 발전재단이 설립된다. 혁신도시 발전재단은 기존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의 업무와 더불어 인근지역과의 상생발전 지원 업무도 추가로 맡게 된다. 혁신도시 개발·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상생발전기금 조성을 의무화했다. 상생발전기금을 혁신도시 발전재단에 출연하도록 하여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도 가능토록 했다. 이번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10월 25일 발표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의 실효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송기헌 의원은 “혁신도시 시즌2가 시작된 만큼 혁신도시별로 특색 있는 발전 및 주변 지역과의 상생발전도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혁신도시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산·학·연 협력증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스터이미지_평생직업교육 [비전21] 국회 미래일자리와교육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평생직업교육훈련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의 정책대토론회가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외국 사례를 통해 평생직업교육훈련 통합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SKC사업 평생직업교육대학의 성과와 한계, 평생직업교육훈련의 성공적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대표인 신용현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김희배 교수의 ‘외국 사례로 살펴본 평생직업교육훈련 통합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안동과학대학교 이해선 교수의 ‘평생직업교육훈련 거점센터 구축으로 생애기반 직업교육훈련의 통합지원강화’ 등 2인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지정토론에는 나건 홍익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동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종엽 한국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장, 정규명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부회장, 박주희 한국전문대학기획실처장협의회장, 김재현 전문대학 특성화사업 평생직업교육대학 분과위원장
국회 [비전21] 장현수 선수의 봉사활동 확인서 허위조작 사실을 밝혀낸 하태경 의원이 내일로 예정된 축협 징계위 개최와 관련해 장 선수를 ‘일벌백계 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국회 국방위원회소속 하태경 의원이 보낸 서한에 따르면 ‘장 선수는 ‘서류가 착오 제출됐다’고 일관했으나 관계기관이 수사 의뢰 등 강력 조치를 예고하자 거짓을 실토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 선수는 내년 1월 16일이 복무 만료일인데도 문제가 된 196시간의 허위실적 말고 아직 281시간이 더 남아있다’며 ‘그러나 장 선수는 해외 활동 때문이라는 해명을 늘어놨다’고 밝혔다. 이에 하 의원은 “병역특례제도는 장 선수의 ‘해외영리활동’을 지원해주기 위해 만든 제도가 아니”라며 “그 엄청난 혜택에 대한 최소한의 사명마저 저버린 장 선수의 잘못은 국민 모두의 기대를 저버린 것만큼 죄과가 크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협회가 이 문제를 엄단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축구는 영원히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며 ‘장 선수를 일벌백계하여 병역 특례를 받고 있는 체육요원들에게 그들의 임무가 얼마나 막중한 것인지 경각심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호국회의원 간담회 [비전21] 지난 23일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정단’은 김정호 단장, 최치국 부단장, 분야별 전문가, 부울경 광역지자체의 행정지원팀 및 발전연구원 연구원팀, 김해시 등이 포함된 3팀 31명의 구성원을 최종 확정했다. 검증단은 전례 없는 부울경 시도지사의 합의에 따라 검증단의 예산·재정·인력 등을 공동으로 확보하여 국토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결과에 대한 검증작업에 착수하게 됐다. 검증단은 이미 부울경 신공항 T/F 운영, 국토교통부와 실무회의 등을 통해서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으로 드러난 공항시설, 공항운영, 항공수요 및 용량, 소음 및 환경, 법·제도 등 5개 분야의 쟁점을 검증한다. 검증방향에 대해 김정호단장은 “사실과 진실에 입각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증을 해 나갈 것이고 부울경 지역민의 이해와 요구를 무겁게 받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호 단장은 일련의 검증과정을 “부울경 100년의 역사를 좌우하는 일이며 동남권의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임무” 라고 전제하고, “국토부와 기본계획을 수행하는 용역사 컨소시움을 상대로 혈전을 벌여야 하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같은 일” 이라며 결의를 다진 바 있다. 향후 검
세계적으로 열풍인 셀프스토리지 [비전21] 보관 공간이 마땅치 않은 개인물품이나 기업의 서류, 비품 등을 원하는 기간 동안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셀프 스토리지’ 시장에 고급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빅박스는 오피스가 밀집돼 있는 도심 한복판에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창고인 셀프 스토리지 시장에 진출했다. 최첨단 전자동 무인시스템을 구축한 광화문 빅박스 1호점은 도심 한 복판에서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내내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에 짐을 맡기거나 찾을 수 있다. 또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여 창고에 보관 중인 물품 리스트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고, 언제든 직접 방문해 보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과 보관 안전성을 높였다. 빅박스의 가장 큰 장점은 안심하고 물건을 맡길 수 있는 ‘3중 보안시스템’이다. 복합건물 자체에서 운용하는 24시간 직원상주 보안시스템을 통과한 후에도 전문 경비업체 에스원 세콤이 관리하는 경비·보안·CCTV 등의 관리시스템, 이용객 지문으로 열 수 있는 지문인식 시스템을 거쳐야 보관 물품을 만날 수 있다. 창고 내부는 고해상도 CCTV로 24시간 내내 빈틈없이 녹화된다. 또한 중앙냉난방 관리 시스템을 통
최근 3년간 시도별 20세 이하 가정폭력 피해자 현황 (단위 : 명) [비전21] 최근 3년간 가정폭력 피해자 학생이 9천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정부의 대응이 부실해 ‘강서구 전처 피살사건’처럼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현아 의원이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시도별 20세 이하 가정폭력 피해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가정폭력 피해아동은 2015년 2,691명, 2016년 3,405명, 2017년 2,818명으로 최근 3년간 총 8,91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03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530명, 인천 603명, 대구 392명, 대전 384명, 부산 341명 순이다. 가정폭력 피해학생들은 현행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소지 외의 지역에서 취학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그 취학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취학 후 가정폭력 재발방지를 위해 피해아동의 학교, 현주소지, 전화번호 등을 가해자가 알지 못하도록 엄격하게 비밀로 하는 것이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학교·어린이집 등에서 피해학생의 정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