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도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일원) [비전21] 정부는 8일 국무회의를 개최하여'새만금개발공사에 대한 국유재산 현물출자'을 의결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공공 주도 매립을 통한 새만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9월21일 새로이 설립된 기관으로 새만금 사업지역 내 국제협력·관광레저 등 복합용지의 매립·조성을 주요 기능으로 하며, 매립·조성된 용지 매각 수입 및 부대사업 수입 등을 재원으로 후속 매립·조성 사업을 순차 추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새만금 개발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현물출자 되는 국유재산은 새만금 사업지역 105㎢에 대한 공유수면 매립면허권이며, 국제협력용지 약 51㎢, 관광레저용지 약 21㎢, 산업연구용지 약 23㎢, 배후도시용지 약 10㎢,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토지를 조성할 수 있는 권리로서, 새만금 사업지역의 경우 공공기관이 매립 시 해당 매립지에 대한 소유권을 해당 공공기관이 갖게 된다. 공사는 이번 현물출자를 통해 1조 970억원의 자본금과 함께 새만금 사업지역 상당 부분의 매립면허권을 확보하게 되므로, 이를 바탕으로 초기 매립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조달하는 한편, 공사 출범 직후 새만금 2호 방조제
면허심사 절차 [비전21] 국토교통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면허심사와 항공운송사업 면허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의 충분한 사전준비를 위해'항공운송사업 신규면허 심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면허신청이 접수되면 먼저 면허 결격사유와 물적요건 구비여부를 심사하고, 이를 통과한 신청자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국토부 내 T/F에서 안전·노선확보 가능성·공항 수용능력·소비자편익 등을 검토한다. 특히, 심사내용의 타당성 강화를 위해 국책연구기관에 사업계획에 따른 수요확보 가능성, 소비자 편익, 재무상황 예측 등의 체계적인 분석과 전문적인 검토를 의뢰할 계획이며,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면허자문회의의 자문 등 법정절차를 충실하고 공정하게 이행하고,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면허 발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면허 발급시에 사업계획에 따른 운항증명·노선허가를 2년 내에 취득하는 조건을 부과하여, 사업계획 이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와 투자자의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아울러, 면허발급 후에도 면허기준 충족여부를 지속 관리하고 면허조건·사업계획의 이행여부도 점검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면허를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진행 중인 면허기준 개정이 완료되는 즉시 신규
고삼석 상임위원, 미디어 혁신성장 관련 정책현장 방문 [비전21]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은 8일 오전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 제작 스튜디오를 방문한 후, 임직원들을 만나 콘텐츠 경쟁력을 토대로 디지털 커머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CJ ENM의 혁신성장 노력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관련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고 상임위원은 글로벌 OTT의 국내시장 진출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 K-POP, 게임, 웹툰’ 등 한류 콘텐츠만은 세계인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콘텐츠 퍼스트’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이 ‘동북아 콘텐츠 허브’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재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삼석 상임위원은 작년 말 5개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외주제작시장 불공정관행 개선 종합대책’의 점검반장으로서 CJ ENM이 지난 3월 마련한 ‘방송산업 상생방안’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하며, 제작환경 개선을 위하여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군 식중독 발생 및 환자 수 현황 단위:명 [비전21] 최근 급식시설에서 군의 식중독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식중독 관리실태 및 사후조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중로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전군 식중독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식중독 환자 수가 지난 2015년부터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5년 식중독 환자 수 186명을 기록한 이후 2016년에는 279명, 2017년 648명으로 급증한데 이어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445명을 기록했다. 식중독 발생 건수 역시 2015년에는 7건에 불과했으나 2016년 12건, 17년 22건, 올해는 6월까지만도 23건으로 2015년 이후 가파르게 증가했다. 군은 2017년 ‘급식혁식’ 시범사업을 추진해 올해부터 본격시행한 바 있다. 군 내 제공되는 음식 메뉴를 다양화 시키고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먹거리 문화가 진화했다고 군 내부에서 자평했지만 식재료 관리는 소홀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증가에 대해 “2017년과 2018년 폭염으로 인한 음식물 관리 문제가 식중독 발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식중독 예방 대책으로
외교부 [비전21] 외교부는 군축분야 외교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25개국 25명의 외교관으로 구성된 유엔 군축 연수단을 방한 초청하여 9.28-29 양일간 외교부 간담회 참석, 판문점 및 전쟁기념관 방문 등 밀도 있는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엔 군축연수단은 지난 1978년 유엔 총회 결의를 통해 개설된 이래, 유엔 회원국들의 군축 분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26-35세의 젊은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약 2개월간 유엔, IAEA 등 관련 국제기구 소재지와 일부 회원국을 초청에 따라 방문한다. 금번 군축연수단 방한은 지난 2016년 이후 3번째 방문이며, 유럽 지역 5명, 미주 지역 5명, 아태 지역 8명, 아프리카·중동지역 7명 등 전 세계 외교관들이 참여하며, 외교부 간담회, 판문점 및 전쟁기념관 방문, 실무자간 오찬 등 일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북 정책 및 비확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반도 안보 현실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유엔 군축 연수단 방한 동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군축 분야에서 유엔 및 연수 참가 국가들과의 다층적·장기적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8월 기준 전년동기 대비 매출증감률(%) 추세 [비전21]2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2.9%)과 온라인 부문(13.3%) 모두 성장한 가운데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 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은 매출 감소세인 대형마트 를 제외한 편의점·SSM 등의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 오프라인 부문 매출은 증가했으며, 온라인 매출도 대다수 상품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성장한 가운데, 전체 온라인 매출은 증가했다. 상품군별 매출은 서비스(11.8%)와 가전/전자부문(10.1%)의 성장을 중심으로 패션/잡화부문(0.8%) 등을 제외한 대부분 상품군 매출이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한 온라인과 편의점 부문의 비중이 확대되고,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비롯한 나머지 업태의 비중은 소폭 축소 했다.
제3차 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 개최 [비전21] 제73차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7일 제3차 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6개국 외교장관 등과 FEALAC 협력 현황 및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17년 우리 정부가 주최한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 결과문서인 부산선언의 주요 합의 사항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2019년 출범 20주년을 맞게 되는 FEALAC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FEALAC 기금 운영위원회 의장국으로서, 기금 운영 현황, 기금 협력사업의 진전 및 향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금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기금의 효율적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기금 창설과 초기 운영에서 보여준 우리 정부의 리더쉽을 평가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은 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외교장관회의 체제를 보완하여, FEALAC 회기간 외교장관회의로서 온전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트로이카 회원국들로 하여금 부산선언의 이행 과정에서 한국의 주도적 역할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조직도 [비전21]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 기술관리이사회 이사국으로 재선임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1차 국제표준화기구 총회에서 네덜란드, 러시아 등을 제치고 3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사국으로 재선임됨에 따라 지난 2009년 기술관리이사회 이사국에 처음 선출된 이후 4차례 이사국에 진출하는 등 국제 표준 강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국제표준 제정에 있어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으며, 우리나라는 이번 국제표준화기구 총회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캐나다 등과 표준·인증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사우디 표준화기관을 만나 최근 사우디의 인증제도 강화에 따른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방안을 협의했으며, 사우디 현지에 ‘에너지 효율 기자재 분야’ 시험소를 건립하는 데 대한 긍정적 합의를 도출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캐나다 표준화기관과 9월 만료되는 양국 표준화협력협정의 갱신을 협의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상호 협력하고 치열한 국제표준화 경쟁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국제표준화기구 총회에서
북한 비핵화 관련 안보리 장관급 회의 [비전21] 강경화 외교장관은 현지시각 27일 뉴욕에서 폼페오 미 국무장관 주재로 개최된 '북한 비핵화 관련 안보리 장관급 회의'에 참석하여, 남북 정상회담 등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 진전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미북 협상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강 장관은 금년 2월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북한 선수단이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하여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지난 6월 미북 정상회담 개최되는 등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가 이어지던 일년 전과 비교하여 한반도 상황에 상상하기 어려운 긍정적 변화가 있었음을 소개했다. 북한의 핵실험 및 ICBM 발사 중단 선언, 남북간 판문점선언 채택,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미북간 싱가포르 공동성명 채택, 9월 남북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시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 육성 표명, 동창리 미사일 엔진시험장 영구적 폐기 및 미측의 상응 조치시 영변 핵시설 영구적 폐기 등 구체 방안을 포함한 평양 공동선언 채택 등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을 위해 일련의 점진적 조치가 취해진 것을 평가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비전21]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난 27일, 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센터에 입주한 혁신스타트업 대표자 및 창업전문 컨설턴트의 의견을 청취했다. ‘스마트 건설기술’은 전통 건설기술에 첨단기술을 융합한 기술로 건설 생산성을 혁신할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건설기술연구원에 스마트건설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관련 기술의 개발·보급, 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원센터는 건설기술연구원이 보유한 전문인력·인프라의 장점을 살려 기술 컨설팅, 시제품 제작·검증 등 건설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필요한 특화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국토부는 스마트 건설기술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실질적으로 우리 건설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손 차관은 개소식에 참석하여 “우리 건설의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기술을 통한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며, “3D 업종, 전통산업으로 여겨지는 건설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스마트건설 지원센터가 우리 건설산업 스마
자리프 이란 외교장관 [비전21] 제73차 유엔총회 계기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27 오후 '모하마드 자밧 자리프' 이란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최근 양국 관계 미국의 대이란 제재 복원에 따른 양국 경제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강 장관은 이란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제재 복원이 우리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우리측이 미국과 협의 중에 있다고 하면서, 이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이란측과도 협의를 계속해 나가자고 했다. 자리프 장관은 지난 수십년간 한국기업들의 활발한 이란 시장 참여 등으로 지속되어 온 한-이란 경제협력 관계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 복원 등 외부 요소로 인해 위축되지 않도록 양국 정부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하면서, 이를 위해 양국간 협의를 지속해 나가자고 했다. 강 장관은 최근 평양에서의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이에 대한 이란측의 지지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자리프 장관은 남북한 모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란측으로서도 남북
국방부 [비전21]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굮 국방장관은 지난 27일 저녁 전화통화를 통해 남북 및 한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공조방안과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매티스 장관은 정경두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과거 합참의장 재직기간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해 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이라는 한미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대해 설명했다. 양 장관은 남북 간 군사분야 합의의 이행과정에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와 한미 국방당국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변화하는 한반도 안보환경 속에서 긴밀한 한미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에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상호보완적으로 심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지난 반세기동안 긴밀한 동맹협력과 지역 및 범세계 안보에 기여해 온 SCM의 역사적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오는 10월 31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50차 SCM의 성공적 개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