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비전21]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에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28일부터 신혼부부·有자녀 가구, 청년 가구 및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도시기금 구입 및 전세대출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주택구입 자금지원 방안으로 신혼부부의 경우 소득 제한을 현행 6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2.2억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신혼부부 여부와 관계없이 자녀수별 우대금리 를 신설하고 2자녀 이상인 경우 대출한도를 2.4억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이면서 3자녀 이상 가구는 최저 1.2%의 저리로 최대 2.4억원까지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세자금 지원방안 으로 신혼부부의 경우 대출한도를 현행 수도권 1.7억원, 수도권 외 1.3억원에서 수도권 2.0억원, 수도권 외 1.6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혼부부 여부와 관계없이 자녀수별 우대금리를 신설하고 2자녀 이상인 경우 보증금 한도를 수도권 4억원, 수도권 외 3억원으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 이면서 3자녀 이상 가구는 수도권 기준 보증금 4억원 이하 주택에 최저 1.0%의 저리로 2.0
국토교통부 [비전21]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손잡고 해외건설 일자리 창출을 위한'직접 찾아가는 OJT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개월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직접 찾아가는 OJT 설명회'는 올해 8월까지 신규 수주한 업체 115개사를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실시하고, 9월 이후 수주한 업체에 대하여는 2차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2년 이후 109개 중소·중견 건설업체 1,400여 명을 신규 채용하여 63개국 344개 해외현장으로 파견하였으며, 이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해외공사 수행 지원, 현장맞춤형 신규인력 양성 및 국내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올 해에는 청년층 훈련비를 추가지원하고, 기업에게만 지원하던 훈련비 일부를 개인에게도 지급함으로써 실질적 수혜를 확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출서류를 갖추어 해외건설협회 인력개발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심의를 거쳐 선발되면 파견인원 1인당 최대 1년간 1,740만 원 내외의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업 시행기관인 해외건설협회 인력개발실 또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로 문의할 수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비전21]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조성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 세종테크밸리에 유망기업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세종테크밸리 4차 분양에 총 35개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4차분양은 총 20개 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8일 공급 공고를 실시했고, 9월 17일부터~19일까지 3일간 신청서를 접수했다. 산업용지에는 32건, 복합용지에는 3건이 접수되었으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기업들이 고루 신청했다. 입주신청 기업에 대하여 입주업종 적합여부 등을 검토한 후, 10월 중순 세종테크밸리 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테크밸리는 지난해까지 3차례 분양을 통해 총 37개 강소기업과 계약을 체결였고, 2020년까지 200개사 유치를 목표로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비전21] 중소벤처기업부는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을 벤처기업 확인 대상에서 제외하는'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7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시행령에 따르면, 통계청이 지난 7월 27일 고시한 ‘블록체인기술 산업 세부분류’ 10개 업종 중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 1개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 블록체인 산업 관련 업종은 현행처럼 벤처기업 확인을 받아 정부의 정책적 육성·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 1개 업종은 지난해부터 투기과열 현상과 유사수신·자금세탁·해킹 등의 사회적 문제가 나타남에 따라 정부가 벤처기업으로서 육성·지원하기 적절하지 않아 벤처기업 확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 자체를 규제하는 것이 아니므로 기업활동에 지장은 없다. 다만,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기업들은 벤처기업으로서 받을 수 있는 정책적 우대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 또한 벤처기업에 포함되지 않는 업종에 대한 타당성을 3년 이내에 재검토하는 조항이 추가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 암호화 자산
국토교통부 [비전21] 2018년 8월 항공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1,058만 명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8월 국제선 여객이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했고 국내선 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했으며,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선 여객은 저비용항공사의 공급석 확대, 여름휴가와 방학시즌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증가, 중국 단체여행 일부 허용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782만 명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주를 제외한 중국, 유럽, 동남아, 일본 등을 중심으로 전 지역 노선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중국노선은 158만 명을 기록하여 전년 동월 대비 24.9% 증가했으나 ‘16년 8월에 비해서는 여전히 감소세를 보였다. 공항별로는 중국노선 여객 증가 및 노선 다변화로 양양공항을 제외한 전국의 공항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했고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9.3% 증가하여, 국적사 분담률은 68.6%를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운항감편에 따른 공급석 감소, 태풍 솔릭 및
국토교통부 [비전21] 국토교통부는 8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1.2% 감소한 총 62,370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8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9.4% 증가한 총 15,201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8,534호로, 전월 대비 3.4% 감소했고, 지방은 53,836호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대비 1.9% 감소한 5,826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 대비 1.1% 감소한 56,544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비전21]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2019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국비 76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은 지난 2000년 1월 28일 제정된‘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14개 시·도 및 9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재정 자립도를 고려하여 매년 사업비의 70∼90% 범위 내에서 지원해 오고 있다. 오는 2019년도에는 주차장, 마을회관, 경로당 등 생활기반사업 147건에 499억 원, 누리길, 여가녹지, 경관 등 환경·문화사업 34건에 215억 원, 생활공원사업 11건에 50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 중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는 세대 당 연간 60만 원 이내에서 학자금, 건강보험료, 통신비 등 생활비용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주택 노후화에 따른 생활불편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후주택 개량사업을 지원하고, 가스 공급 시설이 미치지 않는 마을을 위한 액화석유가스 소형저장탱크 설치사업도 계속 지원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충남 천안시 소재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우리산업’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성 장관이 지난 21일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한 행보의 시작으로서,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엔진인 자동차 업계와 소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방문한 우리산업은 지난 1989년 설립 이후 그간 내연기관차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토대로 전기차 부품업체로 발 빠르게 전환에 성공한 강소 부품업체이다. 특히, 이 업체는 친환경차 공조 부품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국내 현대모비스 뿐만 아니라, 미국 테슬라, GM, 포드 등 글로벌 기업에 부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날 성 장관은 김정우 대표 등 경영진 및 천안 공장의 생산라인 담당자, 연구인력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최근 자동차산업은 한국GM 구조조정과 미래차 시장의 급성장, 美 232조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등으로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의 강점인 제조업을 기반으로 혁신속도를 높이고,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한․중 외교장관회담 [비전21]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지난 26일 오후'왕이'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및 한반도 정세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과 왕 위원은 최근 양국이 각급에서 빈번히 접촉하면서 한반도 문제 및 양국간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하반기 예정된 다자회의 계기 양자회동 및 고위급 왕래 등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 모멘텀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강 장관과 왕 위원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등 최근 한반도 정세 진전 관련 평가를 공유하고, 한·중간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중국이 계속해서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왕 위원은 남북관계 개선 및 북한 비핵화 협상 진전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 및 우리 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남북 관계 개선과 북미 대화의 상호 추동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한·중 양국이 계속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세
한일 외교장관 회담 [비전2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유엔 총회 참석 계기 고노 타로 일본 외무대신과 지난 26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 및 한일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평양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한일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노 대신은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금번 정상회담이 북한의 비핵화 조치 이행 및 북미간 비핵화 협상의 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약 2주 뒤로 다가온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발표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실질 협력 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외교당국간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장관은 한일간 문화·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국 TF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 협력을 위한 긍정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고노 대신은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측의 입장을 설명하였으며, 강 장관은 화해·치
업태별 실질수수료율 순위 (평균 기준) [비전21] 공정거래위원회는 백화점·TV홈쇼핑·대형마트·온라인몰 분야에서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에게 부과하는 판매수수료율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TV홈쇼핑,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의 순서로 납품업체가 부담하는 판매수수료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업태 내에서는 동아, CJ오, 이마트, 티몬의 판매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명목수수료율의 경우 TV홈쇼핑 분야는 지난 2016년에 비해 1.5%p 감소하였으며, 백화점의 경우 27%대가 유지되고 있었다. 상품군 별로는 건강식품, 란제리·모피 등의 수수료율이 높았고, 납품업자 중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1.7%p, 1.8%p, 0.2%p 높은 판매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년 조사는 전년에 비해 조사기간을 확대했고, 대형마트의 온라인 분야를 그 대상으로 추가했다.에 따라 대형유통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하는 납품업체의 실질적인 협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앞으로 조사 자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판매수수료율에 대한 대형유통업체와 납품업체간의 교차검증을 강화하고, 학술적·정책적 활용도를 높이기
국토교통부 [비전21]국토 교통부는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토목과 건축공사가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 10.1% 감소했다고 밝혔다. 공공은 10조 7천억 원으로 정부재정 조기집행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로는 0.8%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 37.4% 감소했다. 민간은 43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4.7%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 0.7% 증가했다. 건축은 착공 증가에 따라 42조 9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으며, 전 분기대비로는 17.9% 증가했다. 토목은 11조 1천억 원을 나타내며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나, 1분기에 집중된 도로 및 철도공사 감소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53.2% 감소했다. 기업 규모별 계약액은 올해 2분기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21조 2천억 원, 51∼100위 기업 2조 6천억 원, 101∼300위 기업 3조 9천억 원, 301∼1,000위 기업 4조 3천억 원, 그 외 기업이 22조 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역별 계약액은 올해 2분기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수도권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27조 4천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