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부천시는 5월 2일부터 기업의 고용 촉진과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춘의역에 부천일자리센터 시즌2를 개소한다. 2023년 12월 31일 춘의역 행정정보센터가 종료된 이후 4개월 만에 청사의 주인을 찾은 것이다. 그동안 부천시는 부천고용복지+센터에 자리한 부천일자리센터, 송내역에 있는 부천청년리더#, 각 구청·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7호선 춘의역에서 일자리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춘의역은 지난 4월 24일 부천채용박람회 개최 장소이자 우산 무료대여·반납사업인 리본(RE:BORN) 우산 사업이 추진되는 곳으로 부천 일자리정책에서는 의미있는 공간이다. 춘의역 부천일자리센터 시즌2에서는 ▲‘언제나 일자리’ 상담창구 2개소 운영 ▲일자리 시책 및 유관기관 일자리정책 홍보 ▲춘의역 우산대여공간 집중관리 및 안내 등 역사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일자리상담, 정보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일자리센터 시즌2는 ‘역사 내 최초 채용면접
(비전21뉴스) 부천시는 동 지역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은 700여 명의 통장이 복지대상자를 살피고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제는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 기후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700여 명의 통장이 지역 곳곳을 순찰하는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부천시 지역 안전이 한층 더 두텁게 관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순찰제는 통장들이 매주 1회 이상 관할 통 지역을 순찰하며 ▲1인 가구, 고령어르신 등 복지대상자 실태 확인 ▲장기간 우편물 방치 세대 신고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 관리 ▲보안등·하수구 등 공공시설물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 위험 요소와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는 활동이다. 시는 달인 통장 선정, 우수 통장 표창 수여 등 활동 우수 통장의 사기진작 방안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정기 순찰 활동을 한 통장은 “지역 정기 순찰을 통해 동네 구석구석 숨은 주민 불편 민원과 안전 위험 요소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
(비전21뉴스) 부천시는 맞벌이 및 취업여성의 0세아 보육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한 출산율 제고와 사회·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2개소 추가 지정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0세아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교사 대 영아 비율은 0세반은 1대2, 1세반은 1대3으로, 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영아가 입소해 1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추가 지정을 포함해 총 16곳의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월령별 영아발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유식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제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유성준 복지위생국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0세아 특성을 반영해 특화된 어린이집인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0세아의 건강과 신체·인지 발달을 위해 체계적인 보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위치 및 정보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천시육아종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시 캐릭터 ‘부천핸썹’의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작재산권이란 창작물을 활용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이번 사업으로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은 ‘부천핸썹’의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시 캐릭터를 활용한 수익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받는다. 희망 사업자는 상징물 사용승인 신청서 및 사용계획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중소기업(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납세증명서를 부천시청 홍보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시 내부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인정이 결정되면 3년간 ‘부천핸썹’의 저작재산권을 이용할 수 있다. 부천핸썹 캐릭터를 활용한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에 목적을 둔 만큼, 시는 결격사유가 없고 개방 목적에 적합하다면 대상 사업자가 저작재산권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으로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 제작 등을 통해 캐릭터에 대한 시민 접근성과 인지도 상승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5월 2일 이의중학교 급식실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바, 특별점검을 통해 단위학교의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김선경 교육장, 송준호 교육국장, 윤명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이 직접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학교급식 식중독 위생관리 체계 △식재료 검수과정 및 보관관리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급식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검수부터 배식까지 급식 전 과정 위생관리 철저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연 2회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2천5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과 체납정리 노력도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 등을 기준으로 3개의 그룹으로 구분하여 이루어졌다. 시는 작년 한 해 체납정리 목표액 91억 7천4백만 원의 104.3%인 95억 6천6백만 원을 정리했다. 이는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공매, 번호판 영치 등 발로 뛰는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한 성과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올해도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경기침체 시기이지만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 세액을 징수할 것”이라며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와 정리 보류 등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광명시지회와 함께 ‘열린이웃 중개업소’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열린이웃 중개업소는 ▲안심이웃 운영 ▲찾아가는 시정홍보실 ▲광명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부동산 핫라인 전문 상담 ▲사무기기 대행 및 민원서류 출력발급 서비스 등 지역주민에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관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열린이웃 중개업소에 참여한 50여 중개업소를 소개하고 이웃 간 소통 네트워크를 담당하도록 열린이웃 중개업소 운영에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개정 공인중개사법을 안내하고 부동산 거래 현황 등 중개업소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승원 시장은 “열린이웃 중개업소에 참여하며 이웃과 동행하는 중개업소에 감사드린다”며 “동네 곳곳에 있는 중개업소가 부동산 중개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소통 창구로서 역할 하며 촘촘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의 도시개발과 교통정책 등 시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며 중장기 미래의 도시 발전상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가 그린(Green) 꿈과 희망, 행복 꽃 피우는 광명!’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 및 잔디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공연숲’, ‘참여숲’, ‘놀이숲’, ‘체험숲’ 등 네 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오전 11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시민체육관 야외무대에서 타이탄 로봇공연과 마술쇼가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동아리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마련됐다. 어린이 가족 150팀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마음돌봄프로그램인 어린이 마음숲 행사, 어린이 가족 660여 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작은 도서관, 세계 각국 전통놀이 체험, 광명 역사 인물 놀이 체험, 장난감 대여, 어린이 인생 정원 꾸미기,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열리며 여러 기관이 동참해 47개 체험 부스를 운영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30일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ESG운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여권 이사장과 단원들 50여 명은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조성(Environment) ▲교육 및 문화격차 해소를 통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Social) ▲지역사회의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Governance)을 위한 선도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산권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양로원 등에 백미, 겨울이불 등 7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한 바 있다. 윤여권 이사장은 “ESG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며, “희망을 주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ESG운영단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며, “ESG운영의 따뜻한 봉사의 마음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5월 1일 관내 청소업체 이레클린과 함께 저장강박 가구를 방문해 정리‧정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저장강박 가구는 올해 깔끄미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깨끗해졌으나 생활 습관이 개선되지 않아 다시 쓰레기가 쌓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송산1동 보건복지팀은 함께 걷는 교회 목사이자 이레클린을 운영하는 김승우 대표를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에 2회씩 방문해 대상자가 깨끗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승우 대표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렇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가 정리 정돈을 습관화하고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영어도서관은 5월 16일부터 영어도서관 원서존에서 영어뮤지컬 동아리 ‘뮤지키모’를 운영한다. 올해 선보일 뮤지컬은 ‘알라딘’으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총 12차시로 마련했다. 알라딘은 순수하고 의리 있는 좀도둑 알라딘과 술탄왕국 공주 자스민이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알라딘의 대표 넘버 ‘A Whole New World’, ‘Arabian Nights’, ‘Friend Like Me’ 등을 연기한다. 이후 8월 8일 미니발표회도 예정돼 있다. 지난해에도 영어도서관 원서존에서 1기‧2기 뮤지키모의 뮤지컬 ‘마틸다’와 ‘오즈의 마법사’를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새로운 세계’를 콘셉트로 디자인한 영어도서관 원서존은 ‘다양성의 빛’을 담아낸 공간이다. 올해도 이곳에서 10명의 키모들이 영어와 노래, 춤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어도서관은 영어동아리 외에도 ▲영어를 활용한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 ▲영어책꾸러미 ‘부꾸부꾸’▲‘영문학 고전서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어도서관 관계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5월 7일부터 2주간 관내 42개의 유‧무료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주가 자율점검표를 통해 사전에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한 뒤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불법업소 직업 알선 ▲소개요금 과다 징수 ▲명의 대여 ▲겸업금지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한다. 현재 시에 등록된 직업소개소는 총 88개소다. 시는 안전한 민간고용서비스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실무 및 윤리의식 교육 등을 하고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으로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