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이달 21일까지 일산동구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이란 고양시민이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과 같은 말라리아 증상이 있거나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등으로 말라리아 감염위험이 예상될 경우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를 통해 빠르게 진단(치료)받을 수 있는 병의원을 말한다. 일산동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신청대상은 일산동구 소재지 병의원(한의원, 치과 제외)이며 신청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일산동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면 말라리아 유증상 환자 내원 시 신속키트로 검사 등을 시행한다. 확진 될 경우 감염병 신고와 더불어 환자를 치료하거나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안내해야 한다. 또 기관 내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릿 비치·배부, 기타 감염병 예방사업 협조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참여 의료기관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해당 기관의 내원 환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모기 기피제 등 방역물품도 제공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가족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2025년 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 ‘고양시에는 ‘7일의 휴(休)가 있다'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7일의 휴(休)’는 장애인 가족들이 부양 의무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이를 통해 건강한 자아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5년 ‘7일의 휴(休)’를 통해 1기~8기까지 기수별 7주(주 1회)동안 조향, 글라스아트, 베이킹, 가죽공예, 테라리움 꾸미기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과 가족들의 사회참여 기반 마련을 위해 관내 각 공방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참여자 모집 기간은 3월 19일부터 24일까지이며, 하반기는 6월 중 모집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넷 응답 제출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부양 의무로 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와 동국대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동국대 BMC 지역산업 R&D 지원센터’개소식에 참석해 동국대와 지역 산업 발전·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커피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의 글로벌 선도 첨단산업 연구개발(R&D) 거점화 및 지역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지역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 구축 ▲바이오 메디·정밀의료 관련 지산학 협력 ▲전문 인재 양성 ▲지역문제 해결 ▲교육발전특구 운영 ▲커피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동국대 BMC 지역산업 R&D 지원센터’는 단순한 연구시설 아닌, 바이오·메디컬 정밀의료,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자와 기업들이 경계를 허물고 협력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커피 연구지원센터는 커피 성분을 분석해 관내 커피 산업체에 맞춤형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커피 품질 표준화를 추진하고 고품질 생산을 위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여주시는 시민들이 복잡한 세무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됐으며 세무사의 재능기부 형태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및 지방세 불복청구(청구액 300만원 미만)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특히 소상공인,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이 어려운 시민들이 우선순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고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해 대면상담도 받을 수 있다. 단, 무료 상담 지원에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여주시는 1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세무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여주시청 세정과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뿐 아니라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8일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고립가구 발굴·지원 사업’▲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주는‘복지멤버십’▲본인과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복지위기 알림 서비스’앱 등애 대해 홍보했다. 이봉재 동장은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복지위기 알림앱 이용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창구를 다각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건복지 상담소에서는 2025년 대화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설문 보드판을 활용한 마을복지욕구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대화동 마을복지욕구조사는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QR코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인지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더 쉽게 더 널리, 필요한 사람에게 닿도록’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산1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가 직접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산1동은 지난 17일 활동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 홍보에 집중한다.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복지서비스 홍보하고, 위기상황 발생 전 소통채널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게시판, 엘리베이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물을 게재해 주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직능단체 회의 시‘복지위기 알림 앱’의 사용 방법과 신고 절차를 적극 홍보해 주민들이 위기상황을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복지서비스를 잘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8일,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동 푸른마을 3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및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보건과 복지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주민들에게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주거, 금융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 건강 측정, 구강 관리, 치매 선별검사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별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따뜻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3월 18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제 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4주년 기념행사에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해 정순욱 부시장, 김정호·최민·유종상·김용성·조희선 도의원, 이지석 시의회의장, 안성환·이재한·이형덕·구본신 시의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배권식, 조은주 남·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유공자 표창과 내빈들의 축사, 변검술, 마술쇼 등 축하 공연까지 이어져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명, 김인정 광명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광명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광명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충 서장은 “올해로 네 번째 맞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해로 53년을 맞는 광명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모자보건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에 모자보건교실은 ▲출산교실 ▲산후운동(SNPE)교실 ▲태교교실 ▲영유아 오감발달교실 등 4개반으로 구성된다. ‘출산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과 안정된 아이 돌봄을 위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출산과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온라인(ZOOM) 수업으로 진행한다. ‘태교교실’은 아기 애착인형(망고 강아지)을 직접 만들며 태아와 교감하고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관내 임산부다. ‘여성 운동교실(SNPE)’은 출산 후 틀어진 자세 교정 및 근력강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출산 후 3개월~4년 차 여성이다. ‘영유아 오감발달교실’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아이와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으로, 9~15개월, 16~48개월 각 한 반씩 개설된다. 맞벌이 가정 등 오감발달교실 대면 참여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스티커 북 등의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감염병 안심, 든든한 파주'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파주병원과 협력하여 관내 요양병원 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요양병원 감염관리 자문(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자문은 최근 3년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증가('22년 67건→'23년 118건→'24년 126건)함에 따라, 감염취약환자가 장기입원하는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5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자문을 실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자문 결과, 참여 의료기관의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미준수 건수가 44건에서 0건으로 개선됐으며,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발생도 50건에서 42건으로 감소했다. 올해는 12월까지 분기별로 1회씩 자문이 진행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감염병 신고·대응 절차 점검 ▲손 위생 및 보호장구 착용 실태 ▲소독·환기 등 환경 관리 상태 ▲의료기구 관리 및 투약·처치 과정 ▲급식 서비스 위생관리 등이다. 특히, 각 의료기관의 자체평가와 전문가의 현장 자문을 통해 기관별 맞춤형 개선방안
(비전21뉴스) 지난 14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하남 보바스병원과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하남 보바스병원은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보바스 부부를 기념하기 위해 성남 분당 본원, 용인 어린이의원에 이어 하남시에 설립된 의료기관으로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과 함께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15명의 전문의를 포함한 290여 명의 임.직원이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의 산하기관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니어클럽, LH행복꿈터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노인복지관)도 함께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함으로 지역사회 보건과 복지가 함께 손잡고 협력을 진행해 나갈 초석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 보바스병원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산하기관들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원을 위해 함께 지역의 보건복지를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아갈
(비전21뉴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한소망교회 주거환경개선팀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2024년 2월부터 복지관과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한소망교회는 이번 활동에서는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직접 구입하고, 12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 날 30년간 노후 된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온 지적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 장판, 출입문, 전등 교체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적장애인을 대신해 인터뷰에 응한 활동지원사는 "낡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 때문에 생활이 불편했는데, 깨끗하게 새 단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