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2일, ‘여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여주초·북내초, 위탁운영기관과 함께 실무 협의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협의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담임교사, 위탁기관 운영자 및 강사진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운영 절차, 학생 지원 자료, 수업 참여도 향상 방안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의견을 나눈다. 특히 언어 배경이 다양한 학생들이 수업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제 사례와 아이디어가 공유될 예정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를 통해 학교와 위탁기관 간 소통을 더욱 촘촘히 이어가며,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과 교육적 요구에 꼭 맞춘 유연하고 실천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학습 자신감까지 함께 키우는 통합형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상성 교육장은 “랭귀지스쿨은 단지 언어를 배우는 공간이 아니라, 여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비전21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푸르메 소셜팜에서‘2025 여주 Edu-Tech 리더스 협의회’를 개최하여 여주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추진을 위한 교사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본격화했다. 여주 Edu-Tech 리더스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양성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실천 교사로,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 기반 수업을 설계·운영하고 학교 내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주 Edu-Tech 리더스 70여 명이 참석하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졌다. 행사는 △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 안내, △ 하이러닝·AIDT 활용 수업 사례 나눔, △ 분과별 네트워크 조직 및 협의회로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교육활성화지원단, 디지털기반 연구회,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담당 교사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교사 간 실천적 경험과 수업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나누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하이러닝 플랫폼과 AIDT,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
(비전21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이 6월 9일 서로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6일, 경기도교육청 주최로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이천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희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목하며 존중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580명을 대상으로 충북 제천 월악산과 덕주사 일원으로 네 차례에 걸쳐 문화 활동 나들이를 떠나는 행사를 마련하고 6월 10일 그 첫 나들이를 떠났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하며, “이렇게 좋은 날씨에 다녀오시게 되어 좋고, 모든 피로와 노고를 다 떨쳐내시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여러분들이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참여하신 지 벌써 반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다”라며 “오늘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추억이 되어 하반기 노인 일자리 참여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시길 바란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문화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나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큰 의미가 있고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게 더 젊게 살 수 있는 비결인데 오늘 이렇게 문화 활동도 참
(비전21뉴스) 이천시는 6월 10일 공공기관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2주마다 진행하며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독려하는 동시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자원순환과에서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음식을 남기지 않은 직원들에게 쿠폰을 증정하고, 쿠폰을 10개 이상 모으면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식생활 변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면서 “공공기관부터 잔반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모범을 보여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이천시 우수 농식품전'을 운영한다. 이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 소속 사업장과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공동 전시하고 관내 8개 농식품 업체의 개별 홍보판촉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푸드 2025’는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가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로 이천시는 2017년부터 9년간 꾸준히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메이드인 이천' 농산가공상품의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여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홍보판촉 부스를 운영하는 8개 업체는 ▲단드레한과(한과), ▲길경영농조합법인(도라지청, 도라지즙), ▲도원두레영농조합법인(복숭아 동결건조 스낵, 황도 병조림, 스프레드), ▲단미당(이천쌀오십원빵, 과일청), ▲라이스데이(라이스칩), ▲새롬푸드(쌀가루,가루가공), ▲안옥화양조장(전통주), ▲흥만소(이천쌀빵)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에서 개별 부스를 통해 소비자와 바이어를 직접 만나는 동시에 이천시 우수농식품전
(비전21뉴스) 이천시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 건강검진 수검 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건강을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 중 홀수년생 출생자로, 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르다.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검진 결과지(또는 검진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천시보건소(2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자 선착순 200명에게 텀블러를 증정하며, 선착순 증정이므로 조기 소진 시 예정된 시점보다 빠르게 종료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저조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검 독려 이벤트를 진행하여 건강검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라는 취지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연말에는 검진 대상자들이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원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마을 이용에 대한 긍정적 경험 및 희망 메시지’를 주제로 2025년 치매극복 희망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안심센터 부분과 ▲치매안심마을 부문으로 나누어지며, 이용자 및 종사자가 겪은 유쾌한 에피소드와 긍정적 경험, 희망 메시지로 작성하여 2025년 5월 27일부터 2025년 7월 7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중앙치매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 있는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부문별 이메일로 개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2025년 8월 8일 중앙치매센터 누리집(공지 사항)에서 발표할 예정이고 향후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를 위하여 활용될 수 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이 치매 극복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치매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 안내문 및 포스터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이천시가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지정함에 따라 이천시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시작했다. 폭염주의보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3,108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자 중 난청, 거동 불편, 장애인 등의 건강 취약 대상자, 컨테이너 거주자 등의 취약 환경 어르신들을 우선으로 비상 연락망 및 대상자 주변 응급연락망을 구축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한다. 현재 방문간호사 7명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특보 발효 시 집중적으로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문자로 폭염 대응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 대비 물품(손선풍기, 썬캡, 우양산, 쿨매트 등)을 제공하고 만성질환 관리 및 폭염 예방 수칙 교육, 리플렛 전달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폭염 대비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실내 적정 온도(26도~28도) 유지 ▲무더운 날 야외활동 자제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있으실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 번 이상 건강 상태 확인 ▲폐쇄된 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