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7월 2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석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부 입시 전략 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됐으며 조만기 입시전략 전문강사(前 대입제도 개편위원회 교육전문가 자문위원, 現 다수 언론 및 교육기관 대입 자문위원)가 2026학년도 수시 대비 전략, 주요 대학의 입시 흐름, 학교 전형별 준비 방법, 공부법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2부 1:1 수시 컨설팅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대입 상담교사단 소속 교사 2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한 고3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학생별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1:1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대입 정보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포시는 향후에도 정시 대비 설명회를 개최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준
(비전21뉴스) 시흥시는 내년 상반기 정식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의 개관 전 프로그램으로 ‘프리뷰 페스타’를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배곧생명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시흥아트센터는 시흥시 최초의 전문 공연장으로, 서울대학로 255 일원에 대공연장(710석)과 소공연장(301석) 규모로 건립 중이다. 오페라, 뮤지컬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며, 시흥시 문화 인프라를 대표하는 거점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리뷰 페스타의 주요 무대는 배곧생명공원 특설무대에서 9월 20일 오후 6시부터 오픈식과 함께 열리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다. 특히 오픈식에는 시흥아트센터의 소개를 비롯해 시흥시와 국립오페라단 간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 협약을 통해 시흥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며, 20개 동 1천 명의 시민이 참석한 상생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9월 21일에는 K-보이스 앙상블 국제 페스티벌 사전공연과 국립오페라단 초청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배곧1동ㆍ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행사 및 ‘배곧노을축제’와 연계해 운영된다. 현장
(비전21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한 달간 관내 8개 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된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클래식 앙상블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린덴바움 앙상블 5인조(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교실에서 50분간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한 순회형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연에는 총 2,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다양한 국가의 클래식 명곡을 감상하며 음악의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같은 전통 클래식부터, 게임 음악 '슈퍼마리오', SNS 인기곡 ‘푸른 산호초’ 등 학생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현대 대중음악을 클래식 악기로 재해석해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충의중학교 공연 현장에는 원순자 교육장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직접 눈앞에서 앙상블 합주를 들으니 소리가 웅장하게 느껴져 훨씬 인상 깊었다. 학교에서 이런 공연을 볼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자아를 성찰할 수 있는 ‘예술전환학교’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 ‘너의 날씨는?‘에 이어,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프로그램 ’나의 기상예보‘를 새롭게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전환학교’는 진로와 자아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전환기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탐색하고, ‘되고 싶은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6~17세 청소년이며,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방식의 진로 탐색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의 큰 주제는 ‘나의 기상예보’로, 청소년들이 감정과 생각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주말(토, 일), 총 4일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기상캐스터가 되어 내 마음의 날씨를 탐색하는 기상예보 시간
(비전21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와 협력해 관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노벨과학 특화모델’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했다. 온라인 수업, 과학 캠프, 대학 진로 특강을 차례로 거치는 입체적 구성에 더해, 2학기에는 학생 주도의 자율연구주제 활동(R&E)까지 연계해 심화된 과학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6~18일 성균관대 김지만 교수의 온라인 강의 ▲7월 23~25일 이현고 과학 캠프 ▲7월 29일 성균관대 진로 특강 등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웠다. 1단계 온라인 수업에서는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김지만 교수가 직접 강의자로 참여해, '화학 세계로의 첫걸음', '화학결합과 분자의 세계', '화학 반응과 에너지'를 주제로 3일간 수업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현대 화학의 기초 개념부터 복잡한 반응 원리까지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학문적 흥미를 높였다. 2단계 과학 캠프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현고등학교에서 열렸다. 1단계 온라인 수업의 내용을 바탕으로
(비전21뉴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시와 공동으로 ‘해방 80년, 원폭피해를 말하다-기억으로 잇는 평화와 정의의 연대’를 주제로 제12회 수원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8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수행한 수원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지역 원폭피해자 구술 생애사 자료 수집’ 과제의 성과를 시민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수원지역에서 원폭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첫 공식적인 조사로, 이를 통해 지금까지 문헌과 제도 밖에 있었던 피해자들의 삶과 경험이 새롭게 드러났다. 이러한 자료는 지역 차원의 역사적 기록화는 물론, 향후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논의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세 편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첫 발표는 김승은 식민지역사박물관 자료실장이 맡아, ‘세계사와 식민지에서 사라진 경계들 및 역사와 원폭피해’를 주제로 원폭피해를 식민지 경험과 세계사적 시야에서 조망한다. 두 번째로는 소현숙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 ‘구술로 보는 수원 및 경기지역 원폭피해자의 삶과 고
(비전21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8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나의 첫 책 쓰기 수업’(총 12회)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정신문화 공모사업으로 풍무도서관은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강의는 ‘읽히는 글쓰기’ 활동에 중점을 둔 글쓰기 수업(6회)과 직접 글을 쓰고 그리는 ‘그림책 만들기’ 수업(6회)으로 진행되며, 서울시립대학교 인문학연구소의 이혜정 연구교수와 이야기꽃 출판사 김장성 대표가 각각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14개 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 늘봄학교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플러스)’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배움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학교별 특색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는 학기 중 운영되는 늘봄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특기·적성 계발과 균형 잡힌 생활 리듬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고학년 대상의 프로그램 확대와 더불어 학교 내 워터파크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시네마 탐험’ 등 가족 참여형 활동도 운영되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방학 중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내실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방학 중 돌봄과 교육의 연속성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를 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한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아이(AI) 발명 공작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어린이들의 발명 결과물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박물관 3층 유휴공간에서 전시한다. 2025년 고양어린이박물관 개관 9주년과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시범적으로 기획된 ‘아이(AI) 발명 공작소’는 가족이 함께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AI와 협업해 새로운 발명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 AI 전문가와 작가들로 구성된 집단 ‘따능AI’와 협력해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을 이루어 ‘생활 속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해질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며,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발명 아이디어를 직접 디자인하는 가족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4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AI와 친구 되기 ▲AI와 함께 생활 속 불편함 찾기(아이디어 회의) ▲AI로 발명품 디자인 ▲우리 가족의 발명품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가족 18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