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2025년 경기도‘노후공공도서관 환경 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6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비효율적인 자료실 공간과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자료실과 강의실 공간 재구성에 중점을 둔다. 3층 디지털자료실을 최신 음향과 조명시설을 설치한 다목적 강당과 강의실, 열람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1층 연속간행물실을 디지털자료실과 통합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임시휴관 기간에는 도서 반납과 희망도서 신청을 제외한 도서대출, 책누리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도서 반납은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도서반납기와 무인도서반납함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한 희망도서는 재개관 후에 수령 가능하다. 아람누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자료실 운영과 다양한 교육 및 규모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5월 5일 김포에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김포시에서는 관내 4개 공원에서 대형퍼레이드와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 등이 펼쳐지고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캐리와 친구들, 핑크퐁과 튼튼쌤, 로보카 폴리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김포를 찾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동 호수공원에서는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와 버블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이 마련되어 있고 코스프레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놀이기구 바이킹과 함께 총 20종의 체험부스가 열린다.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과 로보카폴리 싱어롱 쇼 공연이 열린다. 가족운동회 이벤트와 함께 바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15종의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걸포중앙공원에서도 로보카폴리 싱어롱 쇼와 풍선공연, 버블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형블럭놀이 이벤트와 놀이기구 바이킹, 12종의 체험부스가 열린다. 마송중앙공원에서는 풍선공연과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 가족노래자랑 이벤트, 놀이기구 바이킹이 마련되어 있으며 13종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KBS 전국노래자랑 ‘김포시편’ 예심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21부터 5월 2일까지 선착순 300팀 접수를 계획했으나 접수 첫날부터 100팀 이상 신청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가 몰려 29일 오전 모두 마감됐다. 예심 접수 300여 팀은 오는 5월 11일 예심 경쟁을 거쳐 최종 15개 팀이 김포아라마리나에서 열리는 본선(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김포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중 44인승 전세버스를 도입해 골드라인 고촌역 2번 출구에서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까지(행사장 도보2분) 운행하기로 했다. 운행시간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이며 30분 단위로 운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녹화장 일대에는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가수로는 현숙, 송가인, 김희재, 최수호, 이부영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트로트 팬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가인, 김희재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관람 문의 요청이 이어지고
(비전21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특화주제인 ‘메이커스페이스’의 확대와 시민들의 창의적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풍무도서관 1층 미래공작소에서 매주 수요일 '미래공작소의 날'을 운영한다. '미래공작소의 날'은 시민들이 직접 3D프린터와 3D펜을 다루어 보며 설계부터 제작까지의 과정을 체험하는 자율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김포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부(13:00~15:00)와 2부(15:00~17:00)로 나누어 진행된다. 3D프린터는 2색 출력이 가능한 장비 4대(신도리코)와 5색 출력 장비 1대(얄리)로 이용 가능하고 3D펜은 저온용 및 고온용을 따로 구비해 이용자들의 수준별 및 연령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D펜은 한 시간 단위로 예약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이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풍무도서관 관계자는 “2025 독서대전 김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형 메이커 문화 확산
(비전21뉴스)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2025년 안양시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교’ 및 ‘도시 자투리텃밭 조성 사업교’로 지정되어 미래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과 실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삼봉초 5학년 학생들은 학교 내 자투리 치유텃밭을 조성하고, 치유농업을 통하여 심리 안정, 건강 증진 등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경험하면서‘내 몸과 환경 모두 가꾸기’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자투리 치유텃밭’은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삶에서 시작하는 체험중심‧실천중심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과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자투리 치유텃밭 조성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도시에 살아서 텃밭을 보기 어려운데, 학교 안에서 텃밭가꾸기를 하게 되어 설렌다. 친구들과 함께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과 사랑을 정성껏 줄 예정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과 생태, 기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봉초등학교 노일권 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학생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0일 영은미술관에서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시설관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혁신과 안전한 학교시설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혁신 시대에 발맞춰 지방공무원의 스마트워크 능력과 학교 시설관리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스마트 워크의 이해와 스마트 도구 활용, ▲학교 시설공사의 이해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는 실질적인 업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방공무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학교 시설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워크를 제대로 활용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연수에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시설공사 실무에 필요한 내용도 상세하게 다뤄져 앞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미 행정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
(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 약 200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 도박예방, 화해중재,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도박 예방 및 변모하는 학교폭력의 유형 및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의 사전 예방과 대응 방안을 학부모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교 내 갈등 상황에서‘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한 교육적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의 운영 내용은 ▲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 교육 ▲ 학교 내 갈등사안 발생시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한 교육적 해결 사례 소개 ▲ 학교폭력 유형 및 사례 및 학부모의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질적인 지침 제공으로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 도박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던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를 통해 자녀를 위한 현명한 부모의 자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갈등의 해결을 위한 화해
(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블라디보스톡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학생과 다양한 이주배경 주민이 거주하는 안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러시아어권 다문화 학생들이 많은 지역적 강점을 살려 블라디보스톡 지역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언어·문화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국제교류 희망학교 발굴 및 매칭 △학생·교사 대상 국제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협력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 및 공동 연구 수행 △국제교류 플랫폼 운영 및 확장 △특강·방문교류·체험활동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기타 상호 합의에 따라 필요한 국제교류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러시아어권 문화 이해와 다양한 언어 능력 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온라인 공동수업을 통해 국제적 감수성과 글로벌 시민 역량을 키울 계
(비전21뉴스) 은계유치원은 4월 지구의날을 맞이하여 “나는야 지구지킴이”활동을 실시했다. 유아들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나는야 지구지킴이” 활동을 통해 음식을 남기지 않고 골고루 먹기 등 지구를 위한 작은 약속을 실천하며 뜻깊은 급식 시간을 보냈다. “나는야 지구지킴이”활동을 통해 은계유치원 유아들은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알고 행동으로 실천함과 동시에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골고루 먹기를 통해 스스로 잘 해냈다는 성취감도 경험할 수 있었다. 남혜영 원장은 “나는야 지구지킴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며 더불어 성취감까지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