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생활개선회는 지난 11월 26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이천시생활개선회 임원 20여 명이 모여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고추장을 직접 만들며 ‘사랑의 고추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직접 담근 200개의 수제 고추장을 각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천시생활개선회 양순 연합회장은“생활개선회가 정성껏 만든 수제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모범적인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생활개선회는 12개회 5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성의 역량개발과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해 활동하는 농촌여성 단체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저소득 위기가구 절기별 물품 지원을 통한 건강·행복 지원 프로젝트 시즌 II "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경기 사랑의 열매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후원으로 식사해결에 취약한 재가어르신 어르신 50명을 선정하여 김장김치를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물품지원은 단순한 김장 김치 전달이라는 의미를 넘어,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지지와 함께 지역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어르신은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파 김장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달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석영 관장은 “단순히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한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돌보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가 ㈜바론컨설턴트와 11월 26일, 공사 사옥 회의실에서 혁신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기관의 전문성 교류를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이행은 바론컨설턴는 자체 개발한 설루션 CAD 프로그램을 1년간 무상으로 도시공사에 제공하고, 도시공사는 도시개발, 홍보 분야 등 각종 사업에 프로그램을 활용한 후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공사 직원들은 기존의 상용화된 설루션이 아닌 국내 자체 개발된 프로그램 이용을 통해 업무 효율성의 향상과 역량 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론컨설턴트 역시 공사의 피드백 자문으로 설루션 기능을 강화해 프로그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에 기반한 상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민간협력모델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의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간업체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
(비전21뉴스)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몸보신 영양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건강이 염려되는 저소득층이 기력을 보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100가구를 방문해 갈비탕과 곰탕을 전달하며 지원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의 영양식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 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의 훈훈한 마음이 전해져, 주민들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청계사(주지 성행스님)와 사단법인 마이트리가 최근 직접 키운 농산물로 담근 김장김치 150상자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청계사 신도들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나서 배추절임,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김장 전 과정에서 힘을 보탰다.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계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온정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사는 다양한 복지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경기중앙교회((사)콜앤두),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추진 중인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온마을 프로젝트’중 하나인 멘토-멘티 프로그램 '함께서기'를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일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둔청년, 취업 준비생 등 사회적 시선이나 개인적 어려움으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겪어온 청년들이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사회적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외 체험에는 관내 자립준비청년 4명이 참여했으며, 참가 청년들은 일본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함께한 멘토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함께서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립에 필요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마을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있는 세 기관은 앞으로도 멘토-멘티 간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 설계와 실행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온마을 프로젝트’는 올해 8월 의왕시와 경기중앙교회, 희망
(비전21뉴스) 의왕시 이팝아트홀(왕곡로 74)이 12월 6일, 시즌3 ‘예술이 팝팝 데이’의 마지막 공연 ‘MOVE! 무브’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움직임이 가진 감정과 에너지를 강렬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마임 ▲왁킹 ▲크럼프 ▲현대무용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15시 공연에서는 마임 류성국과 왁킹 크루 리얼스핀이 무대에 오른다. 마임 특유의 정적인 움직임과 내면을 향한 질문에 이어, 리얼스핀의 개성 넘치는 왁킹이 리듬과 감정의 확장을 이끌며 관객의 감각을 깨우는 무대를 선보인다. 2부 19시 공연에서는 현대무용팀 Arc.10과 그룹 Raw Archive가 차례로 출연한다. 섬세한 움직임의 현대무용이 감정의 흐름을 먼저 이끌고, 이어 폭발적인 에너지의 크럼프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관객에게 강렬한 몰입과 여운을 남긴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움직임이라는 언어로 시민들에게 예술의 생생한 에너지를 전하는 무대로, 관람객 모두 한 해의 마지막을 예술과 함께 따뜻하게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가 농업·임업·어업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국가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현황과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급변하는 농림어업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관내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농가·임가 58개 항목, 해수면어가 30개 항목, 내수면어가 30개 항목, 총 3종 118개 항목에서 진행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되는 모든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인터넷 조사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사전에 발송된 안내문을 참고해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응답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를 완료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사는 농
(비전21뉴스) 의왕시는 11월 26일 의왕시니어클럽(관장 신승희)의 개관 15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15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한 의왕시니어클럽의 성과를 되짚어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노인일자리 사업 유관기관 관계자 및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15주년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단체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시니어클럽의 그동안의 성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니어클럽은 지난 15년 동안 다양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선보여 왔다. 도시락·디저트 제조와 판매, 매장 운영 사업 및 사회 공헌 활동 등 여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단순한 고용 창출을 넘어,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신승희 관장은 “의왕시니어클럽이 지난 15년동안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