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는 학생들이 도로명 주소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형식의 홍보 영상과 만화책을 자체 제작해 관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에 17일 배부했다. 이번 홍보 영상은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위급 상황에 있는 학생이 신속하게 신고하고, 경찰이 빠르게 출동해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위해 평택시 캐릭터 ‘평택이’와 초등학생 캐릭터(선재, 솔이)를 사용해 학생들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예산 절감을 위해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영상 편집,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목소리 더빙 등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며, 제한된 예산으로도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를 제작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도로명 주소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해당 영상은 평택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부동산/지적) 게시판과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 홍보 영상 제작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비전21뉴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전달했다. 경종섭 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라며 “이번 성금이 관내 아동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2022년에 300만 원, 2023년에도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평택시 관내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평택은 제조·건설업 근로자 수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1.8배 이상일 뿐만 아니라, 재해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안전문화의 확산이 절실한 때이다. 이번 점검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비정규노동센터 등이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점검단은 작업자들의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으며, 특히 추락, 끼임, 충돌, 화재, 폭발 등 중대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들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을 계속 펼쳐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비전21뉴스) 평택시 중앙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배수로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중앙동 자율방재단 단원 14명이 참여해 장당육교 주변 등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각종 먼지와 이물질로 꽉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 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주변 낙엽 등을 제거하는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천강자 중앙동 자율방재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를 중점으로 정비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기상청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올여름 기상 전망은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 극한 폭염이 예상되고 해수면 상승에 따른 태풍 발생 빈도 증가가 예상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재난으로부터 사전 대비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활동을 진행하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회는 16일 새봄맞이 대청소의 하나로 ‘무봉산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무봉산 입구에서부터 등산로를 따라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진위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진위면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자연 친화적인 무봉산이 진위면민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백성권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진위면을 아름답고 깨끗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봄을 맞아 깨끗한 진위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평택시가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제6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영어 말하기 능력은 물론,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톡으로 영어 표현을 받을 수 있는 무료 ‘SNS 영어 프로그램’ 신청자여야 한다. SNS 영어 프로그램은 평택시민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널리 확장되고 있는 기초 영어 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는 다음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생각을 영어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인터넷이 없는 삶은 어떨까?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어떨까? 2. 과거의 유명 인물 중 한 명을 만날 수 있다면? 3. 하루 동안 유명해진다면 무엇을 할까?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와 3~4분 분량의 발표 원고, 발표 영상(mp4, mov, avi
(비전21뉴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9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스포츠 문화와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농구동아리 ‘SPD’가 주관해 평택 관내 14~19세(07~12년생)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선수(선수 출신)는 해당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5:5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을 적용해 진행되며, 권역별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 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M리그(14~16세)와 H리그(17~19세)로 연령별 리그로 운영되며, 팀당 5~10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위해 신청 기한을 기존 4월 18일에서 10일 더 늘려서 4월 28일까지로 변경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28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공공구매 담당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부문 영역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은 『공공부문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정부혁신의 방향, 사회적자본의 축적과 공공서비스의 유형 등 지자체가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일자리경제과 김보경 과장은 “공무원들에게 사회적기업의 활동 중요성을 공유하고, 우선구매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올해 7월 공공구매 박람회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공공부문이 교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공공영역 판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내에는 (예비)사회적기업 30개, (예비)마을기업 6개, 사회적협동조합 54개 등 247개
(비전21뉴스) 평택시는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노턴대학교 학생대표단과 주한캄보디아대사관 티랏 터치(Tirath Touch) 일등서기관 일행의 방문을 맞아 환담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평택시와 캄보디아 간의 상호 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지향적인 우호 교류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대표단은 평택시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정장선 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의 발전상과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평택시는 학생들에게 평택 지역 기업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품인 핸드크림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지역 경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캄보디아 학생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기회가 평택시와 캄보디아 간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학생들에게도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티랏 터치 일등서기관은 “평택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평택시와 캄보디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가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평택시는 이번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