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는 시정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관내 공공기관 소속 우수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격려하고, 시와 공공기관 간 협업과 사기 진작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는 버스공영제 시행에 기여한 화성도시공사 전석원 과장, 화성예술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허정 팀장을 비롯해 총 10명이 포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공공기관은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화성특례시의 품격을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공공기관 우수직원을 발굴해 포상하고,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화성특례시에는 화성도시공사를 비롯한 10개 공공기관에서 약 1,700명이 근무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조안면 물의정원 일원에 폭염 대응을 위한 폭염저감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물의정원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남양주의 대표 명소 중 하나지만, 그늘막 등 폭염 대응 시설 부족으로 여름철 내방객의 불편과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5년 폭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에 참여했으며, 공모 선정 후 지원받은 도비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빈도 증가에 대응하고, 여름철 물의정원 내 시민의 야외활동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주요 동선에 쿨링포그(폭염저감시설)을 설치했으며, 해당 시설은 온도 및 습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원 활용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공공책임의 관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여름에도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폭염 대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진접적십자봉사회와 광릉적십자봉사회가 진접읍 소재 식당 ‘꽃 피는 산골’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접광릉적십자봉사회원 50여 명의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선물을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리에는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미희 진접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진접광릉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센터 차원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광릉적십자봉사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과 방문 안부 확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만나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교육, 문화, 정서적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센터 운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겠다”라며 “아이들이 차별 없이 꿈을 펼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지역에는 현재 5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150여 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정서적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아동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실종자 A씨가 무사히 구조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장애 50대 A씨가 지난 18일 오전 9시 20분쯤 오남읍 오남리에서 실종돼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즉각적인 현장 수색과 함께, 통합센터에 방범용 CCTV를 통한 실종자 수색을 요청했다. 이에 통합센터에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A씨의 이동 경로 파악 후 진건읍 송능리에 있던 모습을 포착해 이를 경찰에 공유했으며, 경찰은 오전 11시경 도보로 이동 중인 A씨를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통합센터 관제 요원은 26일, 실종자를 조기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실기 북부경찰서 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실종자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센터는 202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5,858건의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해 실종자 발견을 비롯한 주취자 사고 예방, 실화 감시, 폭행·절도 등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6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주거 취약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르신은 7년간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다 와부읍의 발굴로 전세임대주택으로 이주했으나, 거주 상태가 매우 열악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두 기관은 ‘희망하우스 봉사단’을 통해 곰팡이 제거, 방충망 교체, 주방 및 싱크대 개보수 등 생활에 밀접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수리했다. 집수리를 마친 어르신은 “싱크대와 방충망을 새로 교체해 주고, 주방도 깔끔하게 손봐주니 쾌적해졌다”라며 “오늘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임화진 희망하우스 봉사단 단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는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넘어, 어르신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별내동이 지난 23일 별내 지역 명소인 카페거리와 용암천 산책로 일대에서 ‘별내동 쓰담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쓰담데이’는 남양주시가 시 전역에서 진행하는 거리 정화 캠페인으로, 주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생활권 내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카페거리와 용암천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해, 카페거리와 인근 용암천 산책로를 걸으며 지난 폭우에 하천변에 쓸려 내려온 생활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으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과 함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용섭 별내동 도시건축과장은 “항상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연계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3년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장마을 입구, 한빛교회 인근, 양골마을회관 주변 등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확인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금곡동은 이번 점검 결과와 최근 3개년간 피해 지역 분석을 바탕으로 △배수로 정비 △우수관 준설 △주민숙원사업 반영 등의 사전 조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반복되는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통장단과 협조해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호우주의보 발효 시 마을 방송 및 문자알림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상황을 안내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의태 센터장은 “통장단과 지역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과 ‘남양주시민 전용 묘역 운영을 위한 재협약’을 체결했다.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최흥순 경춘공원묘원 이사장, 시·묘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 전용 묘역 운영에 대한 협력 체계를 재정립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존 협약은 오는 9월 만료 예정이었으나, 윤달(7~8월)을 앞두고 시민들의 묘역 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안정적인 장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약 연장을 조기에 결정했다. 특히, 물가 상승으로 일반분양가가 15% 인상됐음에도, 시는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기존 협약 금액(499만 원)을 유지해 41%였던 할인율을 50%까지 높여 시민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혜택을 확대했다. 시는 기존 협약을 통해 일반분양가 대비 약 35억 원의 시민 이용료 절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조기 협약 연장은 다가오는 윤달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추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