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박물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확충하고자 오는 4월 10일부터 2025년 소장품 공개 구입 공고를 진행한다. 구입 대상은 김포시 및 독립운동사, 의병무기, 김포애국계몽활동 자료 등이다. 구입한 유물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를 비롯한 교육·연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개인소장자, 문화유산매매업자 및 법인이 이에 해당하며, 도굴, 도난, 밀반입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매도신청을 제한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매도희망자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자료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5일 기배역사공원에서 ‘제14회 기배벚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기배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마련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 3,000여 명이 함께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는 유치원 어린이들의 흥겨운 장구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전문 공연팀의 문화공연, 벚꽃 팔찌 만들기, 오재미 던지기, 오징어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고, 지역축제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규모와 운영 면에서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호 기배동 주민자치회장은 “역대 기배벚꽃축제 중 가장 많은 주민이 참여했고, 아무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4일과 6일, 당정뜰 일원에서 열린 ‘하남 봄봄 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남시가 후원해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어울려 봄날의 정취를 만끽한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됐다. 축제의 문은 지난 4일 오후 2시, 덕풍천 다리 아래에서 열린 사전 버스킹 공연으로 열렸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봄을 알리는 무대는 축제를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설렘 가득한 시작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5일 내린 봄비로 하루 연기된 본 축제는 6일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식전 무대에 오른 대중가수 나휘는 따스한 노래로 봄날의 기운을 전했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다. 진행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최선화 간사와 배우 이정성씨가 맡아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이끌었다. 1부 무대에서는 중국어 강사 이보한씨와 고운소리 하모니카, 키즈에어로빅, 통자매의 통기타 연주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대중가수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부터 6일까지 황구지천 일원에서 ‘2025년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했다. 올해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권선구와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7년 만에 황구지천에서 개최된 축제이다. 전국적인 산불 재난 등 국민정서를 고려해 개막식 및 무대공연을 취소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소규모 버스킹공연 등으로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잔잔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연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축제가 축소 운영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버스킹공연을 보며 음식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올해 축제를 차분히 진행하여 다소 수원의 벚꽃명소인 황구지천에서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권선구 대표 축제로 더 발전시켜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 뵙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4월 7일(월)부터 일주일간 ‘도서관에서 책과 친구되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4.12.)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학생들에게 독서의 흥미를 높이고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미래사회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북큐레이션’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활동, ‘우리는 도서관 친구’를 통해 도서관 책 탐색하고 독서흥미 유발하기, ‘나의 책사랑 표현하기’로 독서동기 부여하기 등 여럿이 함께 하는 독서활동 뿐 아니라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알아보는 퀴즈활동을 운영한다. 또한‘도서관에서 책과 친구되기’활동을 위한 신간도서를 구입‧전시하고, 도서관 대출권수 및 기간을 확대하여 가정에서도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여 책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행사 첫날 책놀이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도서관에 있는 많은 책을 살펴보고, 흥미로운 책을 골라 읽어본 후 나의 책사랑 활동에 참여했다. 다른 독서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 이번 행사가 끝나더
(비전21뉴스) 4월 3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5 의정부 기초학습지원센터 통합지원협의체 1차 협의회’가 개최됐다. 의정부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는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진행된 1차 협의회에는 원순자 의정부교육장, 이덕준 교육과장, Wee센터 실장, 국민대학교 클리니컬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기초학습지원센터는 학습상담사들을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 학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클리니컬센터는 난독 학생들을 위한 ‘읽기발달 프로그램’, ‘난독 치유 전문 공유학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Wee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도 다양한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초석이 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기초학습 부진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격차가 심해지기 때문에 조기 지원이 중요하다. 의정부 관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운영 중인 농산어촌 지역 맞춤형 ‘여주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3월 한 달간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격차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형 늘봄학교’는 여주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규 수업 이후 시간에 운영된다. 창의활동, 예체능, 생태, 로봇 등 다양한 맞춤형·선택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반영한 구성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교육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의 현실을 고려해, 전문 업체와 협력하여 놀이·체험 중심 활동은 물론,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여건상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운영의 효율성과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수요조사부터 프로그램 설계, 업체 계약, 강사 관리 등 전 과정을 교육지원청이 직접 주관하고 있다. 학교는 행정 부담 없이 수업과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비전21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7일부터 12월 말까지 매화초등학교에서 ‘학생 선택형 아침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하며 아침늘봄학교의 패러다임을 단순 돌봄에서 학생 중심으로 새롭게 열어간다. 전액 안산교육지원청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학생 선택형 아침늘봄학교’는 축구, 뉴스포츠, 오케스트라, 락밴드, 유튜브 영상 편집 등 총 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124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매화초 아침늘봄학교는 아침 일찍부터 학교 주변을 머물던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과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출발했다. 매화초등학교 이창현 교장은 “학생의 흥미를 깨우는 아침늘봄학교를 운영하자 학생들이 정규 수업시간에도 활력을 보이는 등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아침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밝혔다. 학생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아침늘봄학교는 아침 시간 자녀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교육비 절감 및 특기 신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육의 공공성을 실현하는 모범적인
(비전21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대부복지체육센터에서 4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6주간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란 의미인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유형 중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여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공유학교 활동은 80%이상 출석한 경우 참여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상황 진로활동 영역에 주제명과 운영시간이 기재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킨스쿠버 입문 과정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공유학교로 진행된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