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청사 내 소방안전 대응력을 집중 점검하는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안전관리 대행업체인 SSE&C와 협력해 청사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대피 유도 ▲소화기 사용 ▲직원별 임무 수행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특히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가능성이 커지는 겨울철 특성을 고려해, 난방기 과열․전선 손상․콘센트 과부하 등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이뤄졌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훈련과 교육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6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훼손된 벽지와 장판으로 불편을 겪는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움을 받은 한 수혜자는 “형편이 어려워 도배와 장판을 교체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직접 집으로 찾아와 정성껏 새로 단장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성금태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복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녜스의집은 지난 25일 김장철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김장김치 18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이 직접 담근 것으로 정성스러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아녜스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천사의 모후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단독 세대주로 등록해 생활하고 있다. 김준화 원장은 “겨울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입소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지역 내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김장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아녜스의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2층 교양교실에서 도민맞춤 자치배움터 프로그램으로 최윤주 강사를 초청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당면한 지역 현안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위원들이 스스로 해결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우수 주민자치회란 무엇인가’를 중심으로 문제를 올바른 과정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우수사례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회가 지역 비전을 설계하는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짚으며 주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체감형 사업 사례도 함께 소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본질과 역할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동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마을 변화를 만드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노송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상담 과정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졌으며, 비상상황 발생시 경찰서와의 공조체계를 점검함과 동시에 민원 담당 직원의 현장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및 진정 유도 △녹음·녹화 △112상황실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특이민원은 언제든 어떤 직원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겠다”며 “경찰과의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장안구청에 1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장안구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협회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검진과 예방 활동뿐 아니라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런 기부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그동안 건강검진 지원, 예방 캠페인, 무료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 및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26일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행정기관 폭행 등 폭력민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고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재점검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대응반의 역할에 따라 초기 진정 유도부터 경찰 연계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됐다. 민원 접수 과정에서 불만족한 민원인이 폭언을 시작하면 직원들은 진정을 유도하고 폭행 상황에서는 비상벨을 작동하고 청원경찰 호출하는 동시에 민원인들을 대피시킨 후 경찰에 인계하는 등 단계별 대응 절차로 진행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는 26일 겨울철을 맞아 ‘이동 노동자 방한모 전달식’을 열었다. 방한모 350개는 봉사단체 더코너스톤이 후원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와 라이더 유니온(배달기사 노동조합)은 이동노동자들에게 방한모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은 특히 취약계층에게 어려운 시기”라며 “이동노동자들은 날씨와 관계없이 야외에서 근로해야 하기 때문에 방한용품 제공은 작지만 그들의 삶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명예교수가 12월 4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73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김난도 교수는 ‘미리보는 트렌드 2026’을 주제로 강연한다. 2025년 한 해의 트렌드를 되짚어 보며 사회와 소비의 변화를 해석하고, 앞으로 다가올 2026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야기한다. 또 인공지능(AI) 시대에 주목해야 할 새로운 흐름과 2026년 핵심 트렌드 10개의 영문 앞 글자를 모은 약어 ‘HORSE POWER’를 설명할 예정이다.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와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다. 트렌드 코리아를 통해 ‘가심비’, ‘뉴트로’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알기 쉽게 소개해왔다. 강연과 집필, 방송 출연 등을 하며 사회·문화 변화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달하며 대중과 만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새빛포럼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수원새빛포럼은 사회 각 분야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통찰과 시대적 흐름을 공유하는 고품격 강연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