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 생연1동 못골향우회는 9월 27일 못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못골 한마음 大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못골향우회가 주관한 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장구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려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이어 열린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 다양한 주민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주민자치회가 운영한 전통장 홍보 부스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고 세대를 잇는 공동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홍순태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못골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전통을 잇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향우회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못골축제가 주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의 장으로 자리 잡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9월 27일 열린 9월 상설공연에서 가수 윤태규가 출연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가수 윤태규는 대표곡 ‘마이웨이’,‘끝까지 갑시다’,‘거짓말’,‘그놈의 술’등을 열창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은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차며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같은 날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열린 ‘한미우호의 날’ 행사와 맞물려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 역시 큰 관심을 모으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27일 안양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모두를 위한 좋은돌봄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시에서 처음 열린 이 행사는 돌봄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돌봄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축제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이재정 국회의원(안양시 동안구을), 이철우 안양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 회장, 어평숙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장, 정찬미 전국요양보호사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인사말 및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막식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서울지부의 난타 공연, 안양지회의 오카리나 연주, 느티나무 통기타 앙상블의 통기타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돌봄은 존중받을 때 더 따뜻해집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드론을 통해 공개되는 상징 퍼포
(비전21뉴스)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번가 일대에서 ‘제3회 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이 열린다. 30일 안양시에 따르면, 넘버원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끼와 열정을 쏟는다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축제이다. 동시에, 젊은 세대의 대표 문화공간이었던 만안구 안양1번가의 명성을 되살리고 활기를 더하기 위한 행사이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지역청년 및 안양1번가 번영회 등으로 구성된 안양일번가넘버원페스티벌축제위원회가 주관했다. 첫날인 17일 본공연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에겐남, D.EL, 구해줘 등이 참여하는 엠지온스테이지(MZ On Stage), 싱어송라이터 두선정(DOO)의 넘버원라이브온(No.1 Live On)이 진행되며, 인플루언서 광토스(Kwang tos)가 진행하는 참여형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18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넘버원골든벨을 시작으로 블라스트·유스(Youth) 등 대학생 동아리의 댄스공연과 랜덤플레이댄스가 진행되며 무드등 어쿠스틱·홍대
(비전21뉴스)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15종 3,500본의 가을꽃을 전시하는 ‘가을철 꽃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연휴를 포함해 11월까지 이어지며, 매주 금·토요일에는 야간 운영도 병행한다. ‘가을철 꽃전시회’는 계절의 정취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아스타, 국화, 맨드라미, 금어초, 백일홍 등 다양한 가을꽃들이 식재돼 화려한 색감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피아식물원 내외부에 식재되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이 설치돼 있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간 개장은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부천시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되며, 관람료는 성인 기준 3,000원이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정상 개장한다. 부천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가까운 도심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꽃 전시와 야간 정원 운영이 도심 속 특별한 힐링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꽃
(비전21뉴스)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산북 자연마켓이 2025. 9. 27. ~ 28. 2일간 산북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산북 자연마켓은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소개 · 판매, 다양한 먹거리 부스,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을 햇살 아래 펼쳐진 체육공원 전경과 어우러진 산북 자연마켓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 문화를 조성했으며, 지역 상인과 청년 창작자들이 참여해 로컬 상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자연마켓은 산북면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산북면이 지원하여 추진됐으며, 주민 참여 기반의 행사 운영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산북 자연마켓은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성장시키는 로컬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산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포권역 행복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년농업인의 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한 '제1회 청년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최초로 열린 청년농업인 기념행사로, 지역 청년농업인과 농업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의 미래 주역으로서의 비전과 역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행사에서는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리더십 특강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업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업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농업인은 여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라며 “이번 행사가 청년농업인이 서로 소통하고 역량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의 교류 기반을 확대하고, 스마트농업·디지털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탑동시민농장에서 '제8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주민주도형 행사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지역발전 유공 주민 표창 시상 등 의식행사 △지역 예술인 초청공연 △단체 게임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됐다. 또한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각종 체험·홍보 부스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로 꾸려졌다. 최영록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축제를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고색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인 ‘소리타 장구마당’에서 흥겨운 트로트장구 공연을, 호매실동 웰빙댄스 동아리 ‘노랑나비’에서 아름다운 선율에 맞춘 웰빙댄스를, 평동 통기타 동아리 ‘청바지’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며 기타연주를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이번 공연을 통해 느꼈다. 우리 동아리 또한 매번 봉사를 통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무대 위에서 전하는 웃음과 감동은 많은 분들의 일상에 큰 위로가 되고 있으며, 이는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복조리 공연단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