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관계 부처들은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포함해 어린이 안전대책 전반을 서둘러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제30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산업 현장의 안전대책을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아동 안전대책도 이중, 삼중의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부모들이 일터에 나간 사이 화재로 아이들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며 "곧 방학철인 만큼 유사한 피해를 막기 위해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리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과 관련, "방위산업은 경제의 새 성장 동력이자 우리 국방력의 든든한 근간이기도 하다"면서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투자, 해외 판로 확대 등의 범부처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방산 4대 강국 이라는 목표 달성을 이끌 방산 육성 컨트롤 타워 신설, 그리고 '방산수출진흥전략회의' 정례화도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여야 '민생공약 협의체' 구성과 관련 "민생에 실제 도움이 되는 방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김보미 의원 편’영상을 9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할 조례는 김보미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이 조례는 지역 에너지 정책의 체계적 수립과 시행을 통해 성남시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구성원의 역할과 책무를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개정은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차원의 에너지 전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8일 오전 시흥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시흥소방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에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흥시의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구성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는 몽골, 베트남, 중국, 미얀마 등 각국에서 모인 25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김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국적과 언어, 문화를 넘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스물다섯 분의 대원들이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마음을 모은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담긴 빛나는 결실이 바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대원들께서는 앞으로 일상에서, 때로는 재난 현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에게 가장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도의회도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8일 11시~15시, 관내에서 ‘경기도 북부권역 자원봉사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북부권 10개 시·군 자원봉사 센터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간 자원봉사 활성화 협력 방안, 공동사업 추진 방향, 센터 운영 현안 공유, 정책 제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북부권역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별 자원봉사 수요를 반영한 협력모델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센터장들은 간담회 후 가평군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자원봉사 연계 가능성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가평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자라섬,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를 갖춘 지역으로 자원봉사와 관광을 연계한 봉사활동의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 정진선 센터장은 “이번 북부권역 센터장 회의는 지역 간 자원봉사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공동의 과제를 함께 풀어갈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이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커뮤니티홀에서 ‘행복나눔 열무김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행복지킴이 대상 가정(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과 6·25 참전용사 어르신 등 총 30세대에 전달됐다. 김신애 단장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마음을 더할 수 있어 특별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포순이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순이봉사단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소속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곽용환 와부읍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남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 복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간병 SOS 사업 홍보,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 동안 진행된 주요 복지사업으로는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 고독사 예방 1:1 결연 △중장년 종합검진 지원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 등이 소개됐다.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여름나기 꾸러미 나눔 △똑똑 문안 서비스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장재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 간 협력과 공감대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수동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수동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동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교통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수동면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남양주시 의회 이상기, 박윤옥, 전혜연 의원을 비롯해 최민희 국회의원실 조휘상 비서관, 수동면 이장협의회, 사회단체 대표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수동휴게소 교차로 교통정체 문제, 국지도 제98호선 혼잡 해소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참석자들은 현실적인 대책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오늘 간담회가 지역 교통문제 해결의 출발점이자 수동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간담회는 수동면 각 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는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남양주라이온스클럽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송대성 회장의 취임 이후 첫 공식 후원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부된 선풍기 50대는 와부읍·조안면·금곡동·양정동 등 시 남부권역의 저소득 취약가정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송대성 회장은 “회장 임기를 시작하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작은 선풍기 하나지만 무더운 여름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생필품 지원, 김장 나눔,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별내동은 이달 초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법인 KBS강태원복지재단과 체결한 협약을 통해 관내 복지위기가구가 긴급 지원금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전달 대상자 선정은 협의체가 지난 4월 재단과 ‘마을단위 NPO 허브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거둔 첫 성과이다. 재단이 운영하는‘마을단위 NPO 허브사업’은 ▲위기가정 선정 시 가구당 최대 500만원 긴급지원 ▲지원금의 10% 상당 별도 사례관리비 지원 ▲재단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및 우수 기관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포함해,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 후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했고, 이 중 한 가구가 재단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긴급지원금 100만원이 이달 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해당 협약을 통해 이뤄진 첫 번째 지원 사례이다. 김필식 위원장은 “이번 지원은 별내동 협의체가 민간 자원과 연계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