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0월 30일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개최한 ‘2025 경기도보육인대회’에서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육유공자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여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경기도의회 의원과 도내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직원·관계공무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 보육 현장의 헌신적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최효숙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과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예산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예산 반영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및 고용 안정 도모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외국인 아동 교육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예산 확보에 앞장서며 경기보육 현장의 신뢰를 얻었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비전21뉴스)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연천군 여성기업 지원 조례안'이 2025년 10월 28일 제29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박 부의장은 여성기업 활성화와 이를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을 제도화하여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자 이번 조례 제정을 주도했다. 연천군 내 여성기업들은 자금 조달, 판로 개척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지역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박영철 부의장은 “지역 여성기업이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우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조례 제정의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 부의장이 이끈 조례안은 여성기업에게 법적 우대 조치를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수가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기업활동 지원, 수의계약 우대 등 다양한 우대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성기업 활성화 및 사업 지원 등을 위한 여성기업지원협의회 설치 근거도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됐다. 박영철
								(비전21뉴스) 양평군의회 송진욱 의원이 지난 10월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녩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의정발전공헌 부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송 의원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의정활동을 펼쳐 이번 의정발전공헌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진욱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녩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은 대한뉴스와 시사매거진 2580이 주최하고, 글로벌뉴스통신과 코리아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정치·경제·사회 전반에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의회는 지난 11월 1일 고천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열린‘2025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배드민턴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체육은 건강한 삶의 원동력이자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통로”라고 강조하고,“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의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의장배 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함께 뛰는 건강도시, 하나 되는 의왕’을 주제로 시민과 체육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한 에너지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제284회 임시회를 4일 개회한다. 19일까지 운영될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시 집행부가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각종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주요업무보고 청취는 오는 12월 시행될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 앞서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시정 활동의 시기와 재정 투입 계획이 적합한지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사일정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6건을 포함해 총 41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이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에서 심의․의결된다.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자치법규를 대표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향토유산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전부개정안), 이동한 의원 3건(군포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지역주민 우선 채용기업 지원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2건(군포시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4
								(비전21뉴스) 김포시의회는 10월 31일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시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의정 발전을 위한 자문과 의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시의회의 회기 운영 성과를 비롯해 의원 연구단체 활동, 의원 행동강령 운영 현황 등 의정 전반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행정, 복지, 교통, 문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전달하며 의정에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을 이어갔다. 특히, 시의회가 앞으로도 위원들에게 의정활동 전반을 더 적극적으로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하며, 자문 역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상호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맑은물사업본부 내 위치한 한가람물빛체험관과 정수시설을 견학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자문위원들의 다양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는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2025 평택 해양 페스티벌’에 참석해 개최해 시민과 함께 해양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의회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 단체, 시민 등 약 1만 5천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평택시 통합 30주년,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해양경찰악대 공연 ▲해군의장대 시범 ▲평택시 태권도 시범 ▲해군홍보단 비보잉 공연에 이어 위시볼 점등, 10센티, 볼빨간 사춘기 등 축하 공연이 펼쳐져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함정공개 행사 ▲서해수호관, 천안함 기념관 안보견학 ▲해군·해병대 장비 전시・체험 ▲해군문화체험, 각종 놀이체험 부스 ▲지역주민참여 역사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 마당이 운영됐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 항해 체험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바다는 국경이자 생명줄이며, 해양 안보는 국가의 중심축”이라며, “오늘 해양 페스티벌이 우리 시민들에게는 평택항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고, 청
								(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일 파주시가족센터와 함께 관광 사회공헌 활동 녩파주관광 파주하다’를 추진했다. ‘파주하다(把住하다)’는 ‘마음속에 잘 간직하다‘라는 뜻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파주의 관광지를 함께 경험하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그 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4일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데 이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임진각 관광지에서 집결하여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 하에 평화의 종, 망배단, 자유의 다리,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DMZ생생누리 관람을 추가해, 역사와 현재가 교차하는 여정으로 제3땅굴에서 판문점까지 드론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신규 영상체험 ‘DMZ드론라이더’의 호응이 좋았다. 키르기스스탄, 중국, 베트남, 몽골, 대만 등 5개 언어권 출신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37명의 다문화 가족이 부모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운영한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 부여에 큰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양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실제 대학을 방문해 학과와 전공을 직접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총 5회에 걸친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대학교(2회),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약 4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각 대학 재학생 멘토와 한 조를 이루어 캠퍼스를 함께 탐방하며, 대학 생활과 학과 특성, 전공 선택 과정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 스스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대학 진학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 같은 실질적인 체험 방식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책이나 인터넷이 아닌 실제 대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고민할 수 있었다”며 “진학 의지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