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6일 토요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7회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동두천음악협회(회장 정창호)가 주관했으며, 한 해 동안 시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합창단이 ‘나는 반딧불’, ‘아파트’ 등 대중가요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이며 시작됐다. 이어 농악단과 협연한 윈드오케스트라가 역동적인 무대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수 변진섭이 ‘새들처럼’, ‘숙녀에게’, ‘너에게로 또다시’ 등 명곡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송년음악회가 시민 여러분의 한 해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문화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여주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여주시사 편찬사업 특별전 '새롭게 다시 쓰는 여주의 역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년 12월 여주시사편찬위원회가 출범하여 약 2년 동안 여주시사 편찬과정에서 조사하고 수집된 핵심 자료를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12개 읍면동 문서고 조사에서 수집된 46건의 자료 중 주요 전시 자료는 ▲흥천면 : 흥천면 범죄인명부, 농우대부대장(農牛貸付臺帳 1979~) ▲대신면 : 주민 자생 조직 “계” 현황 ▲가남읍 : 지주농지확인일람 표철(地主農地確認一覽 表綴) ▲ 북내면·오학동 : 북내면 관내도, 지명조사표 ▲여흥동·중앙동(구 여주읍) : 전통 혼례 혼구 사용 대장 등이다. 한편 전시 공간은 여주시 로고를 공간 구성에 반영해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2월 1일(일)까지 여주박물관 1층 로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비전21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2월 5일~6일 양일간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된 뮤지컬 '애기봉' 재공연이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마지막 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지난 2월 김포시 고유 문화자원인 ‘애기봉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제작하여 초연한 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선정을 통해 김포시와 (재)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지난 2월 초연 당시 3일 만에 2,200명 이상 관람하며‘NOL티켓 평점 10점 만점’, ‘꼭 다시 보고 싶은 공연’등의 수식어를 낳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이후 수많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및 재공연 요청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연내 재공연을 개최, 재연 역시 마지막 회차를 전석 매진으로 막을 내리며 김포시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킨 본 작품은 현대의 소녀 ‘김아이’가 조선시대로 넘어가 예인 ‘애기’가 되어 ‘평안감사’와 나누는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타임슬립으로 펼쳐냈고, 단순히 ‘김포의 이야기’를
(비전21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6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ㆍ보건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추진하는 하반기 학교 방문형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건강교육 격차 완화와 모든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동두천·양주뿐 아니라 포천·연천 지역 학생 및 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형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학생·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며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생활 속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6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체험 부스 소개 ·눈 건강(EYE ROAD) : 디지털 시력측정기 체험, 눈 구조·눈 건강 습관 교육 ·귀 건강(EAR ROAD) : 디지털 청력측정, 청력 보호 습관 교육 ·AI 신체지표 측정 : AI 신체성분 분석기 통한 신체지표 250종 측정 ·응급처치 실습 :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흡연‧마약예방 교육 : 폐활량 측정, 금연 팔찌·키링
(비전21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하이러닝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부모 연수 ‘하이러닝이 라면?’을 11월 24일~12월 5일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AI 시대에 공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혁신하고 가정과 학교 간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향남, 동탄, 오산 세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특색을 살린 연수 구성 및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각 권역별로 학부모들의 하이러닝 활용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플랫폼 기능을 실습하며 가정에서의 학습 지원 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모든 연수에는 지능정보서비스(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포함하여, 가정과 함께하는 균형 잡힌 디지털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하이러닝 플랫폼에 대한 이해 및 디지털 교육에 대한 신뢰가생겨서 좋았다.”며 “학년초에 학부모 대상으로 이런 연수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강사와 수강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그동안 수업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발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사전 공연으로 마련된 매직쇼가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에서는 퓨전장구, 노래교실(합창), 라인댄스 등 7개 프로그램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꽃꽂이, 서양화, 퀼트 등의 작품 전시존도 함께 마련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작품발표회를 위해 애쓰신 수강생과 강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밤밭문화센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배움이 있는 공간은 지역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며 “프로그램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이 어디서든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기획 프로그램 ‘기획상영 오늘봄’을 오는 12월 18일 저녁 7시, 서울 국회문화극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상영작은 장편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로, 2018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조현아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2025년 10월 1일 개봉 이후 탄탄한 스토리와 높은 완성도의 연출, 아름다운 작화와 음악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연의 편지'는 작년 BIAF2024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심사위원상·음악상·기술상 등 3관왕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는 따돌림을 당하던 친구를 도우려다 집단 괴롭힘을 겪고 시골로 전학한 ‘소리’가, 같은 자리에 앉았던 호연이 남긴 편지를 발견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주인공 ‘소리’ 역에는 악뮤 수현이 성우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상영회는 BIAF와 국회의 협업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관객이 양질의 애니메이션을 접하고 작품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
(비전21뉴스) 하남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선보인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대공연장)에서 총 5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하남을 대표하는 연말 시즌 공연으로 자리매김하며, 가족·연인·친구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아름다운 동화를 기반으로 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이브, 소녀 ‘클라라’가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펼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와이즈발레단은 클래식 발레 테크닉을 바탕으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눈 내리는 효과, 다채로운 무대 세트와 의상을 더해 동화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가족 관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여 발레가 낯선 관객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관객들은“눈이 진짜 내리는 것 같았다”, “만화에서 보던 크리스마스 세계에 들어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부모 관객도 “아이와 함께 클래식 발레를 처음 봤는데,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11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가 지난 6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는 주민들이 직접 공연하는 음악회로, 연말을 맞아 음악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과 교류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사전 공연으로는 수십 년간 음악봉사를 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무대와 ‘하이줌바’의 활기찬 댄스를 시작으로 운정 가족 10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들은 흐뭇한 미소를 띠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서로의 무대를 응원했다. 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민들의 행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더 행복한 운정2동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