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국가보훈부는 17일 오후 4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11시) 인빅터스 게임 재단(Invictus Games Foundation, IGF)이 스위스 로잔에서 ‘인빅터스 게임 2029(Invictus Games 2029) 유치 후보 도시’ 6곳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지난 2월, 캐나다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된 ‘인빅터스 게임 2025’ 현장에서 인빅터스 게임 재단에 대전광역시를 후보 도시로 한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며 공식적인 유치 의사를 표명했다. 인빅터스 게임 창설(2014년) 이래 아시아에서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것은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인빅터스 게임 재단은 유치 후보 도시를 발표하면서 “대한민국 대전은 국립현충원과 보훈병원이 있는 보훈의 상징적 도시로서, 대회 이후에도 상이군인 사회에 남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레거시 프로젝트를 제안”했다면서 “특히, 한국 정부는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이어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인빅터스 게임 재단은 2029년 대회 유치 후보 도시 중 올해 말 ‘유치
(비전21뉴스) 홍천군은 제37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대회(총장 김진상)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희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함께 주최하고, 경희대 체육대학에서 주관한다.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홍천군태권도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3,615명의 전국 고등학교 태권도선수가 출전하여 격파(6월 20일~22일)를 시작으로 자유격파품새 및 왕중왕전(6월 23일), 겨루기(6월 24일~27일), 품새 및 복합품새(6월 28일~29일) 순으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대한민국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라며, “천혜의 환경과 많은 관광명소를 자랑하는 홍천군에 오셔서 대회도 관람하시고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배우 염정아가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이 작품은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카카오웹툰에서 조회 수 5,100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염정아는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김세희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존경받는 의료계의 셀럽이지만, 실상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우월한 유전자만이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비뚤어진 신념 아래 ‘아이쇼핑’이라는 충격적인 사업을 벌인다. 염정아는 이번 작품에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뒤흔들 전망이다. 오늘(18일) 공개된 첫 스틸 속 염정아는 단 몇 컷만으로도 ‘선과 악’을 넘
(비전21뉴스) 태백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에서 열린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에서 태백시청 레슬링팀 선수 전원이 전국체전 도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는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그레코로만형 ▲72kg 신재환 ▲77kg 이도원 ▲82kg 천승우와 자유형 ▲97kg 박정우 선수가 선발됐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태백시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으며, 레슬링에서만 금메달 1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레슬링팀 선수 전원의 전국체전 도대표 선발은 그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보상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태백시는 지역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올해 11월 ‘제2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2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가 태백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은 지난 6월 9일 창단식을 진행했으며, 김민호 감독을 필두로 이도원(그레코로만)·신재환(그레코로만)·박정우(자유형)·천승우(그레코로
(비전21뉴스)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6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역대 최소 경기인 350경기, 시즌 일정 48.6% 를 소화한 시점의 600만 관중 돌파다.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달성한 2024시즌에는 당시 기준 역대 최소 경기였던 418경기만에 6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025시즌에는 이 기록을 68경기 단축해 경신했다. 또한 6월 3일(화) 500만 관중을 달성한 후 14일, 56경기만에 600만 관중을 달성하며 역대 500만 관중에서 600만 관중 달성 구간 중 최소 일수와 경기가 소요됐다. 6월 17일(화) 5개 구장에는 총 7만 7,583명이 입장하며, 누적 관중 604만 6,360명을 기록했다. 17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275명으로 2024시즌 동일 경기 수에서 기록한 평균 관중 수 1만 4,716명 대비 약 17%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평균 관중 2만 2,548명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서 LG가 2만 1,682명, 롯데 2만 516명, 두산이 2만 110명으로 4개 구단이 2만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SSG(1만 7,931
(비전21뉴스) 전국의 보치아 선수들의 열정과 스포츠 정신을 마음껏 펼치는 제9회 부안 붉은노을배 전국 보치아 선수권대회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보치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 간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치아는 장애인 올림픽에서는 효자 종목이지만 비장애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스포츠로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패럴림픽에서 최초로 보치아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했으며 한국 보치아는 2024 파리 패럴림픽까지 10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보치아 강국이다. 그리스의 공 던지기 경기에서 유래했고, 국제 뇌성마비 스포츠레크리에이션 협회에서 볼링과 비슷한 스포츠로 소개된 보치아는 선수들이 총 6개의 공을 경기장 안으로 굴리거나 발로 차서 표적에 가장 가까이 던진 공의 개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마루 위의 컬링으로 불린다. 대회의 개회식은 6월 18일 오후 5시, 부안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부안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이자 부안군수인 권익현 부안군수가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
(비전21뉴스) ‘길바닥 밥장사’가 마지막 영업에서 완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17일) 밤 10시 40분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 9회에서는 스페인 카디스에서 대망의 마지막 영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두 팀으로 나뉘어 경쟁했던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원팀으로 출격, 팀워크를 발휘하며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레시피 대마왕’ 류수영과 미쉐린 1스타 셰프 파브리를 필두로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까지 완전체를 이룬 이들은 200그릇 판매에 도전한다. 9개의 테이블, 4단이 합체된 최장 길이 자전거 식당으로 역대급 규모를 갖추고 그랜드 피날레에 걸맞게 골라 먹는 7가지 풀 코스 다이닝을 선보인다고 해 어떤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랜드 피날레 특별 서비스로 모든 손님에게는 류수영이 준비한 잣죽이 제공된다. 또한 전채 요리, 본식 메뉴, 후식 메뉴가 2가지씩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고. 그중에서도 파브리의 전채 요리는 스페인 대표 전통 요리에 감자칩과 김치를 더한 퓨전
(비전21뉴스)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7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늘(17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오시은(한다솔 분)이 죽었다. 그리고 나는 오시은을 죽인 용의자가 됐다”는 김혜인(이은샘 분)의 충격적인 나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혜인은 누명으로 인해 악몽과 반 친구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며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결국 백제나(김예림 분)를 찾아간 혜인은 “한 번만 도와줘. 제발”이라고 호소하며 두 사람 사이에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인물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는 이사랑(원규빈 분)은 등장과 동시에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청국고의 새로운 전학생 차진욱(김민규 분)은 속내를 감춘 채 제나에게 접근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새롭게
(비전21뉴스) 배우 지성과 박희순, 원진아가 ‘판사 이한영’을 위해 뭉친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판타지 드라마다. 2015년 ‘킬미, 힐미’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지성이 10년 만에 MBC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지성은 충남지법 단독판사 이한영으로 분한다. 별 볼 일 없던 단독판사 시절 잘 나가는 로펌 대표의 사위가 된 이한영은 청탁 재판을 일삼으며 사적 이익을 위해 자신의 권한을 쓴다. 이제는 멈춰야 된다고 결심하던 때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하게 되고, 이후 새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새로운 선택과 판결로 거침없이 직진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할 지성 표 연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는다. 박희순은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이자 전직 대통령이 이끄는 그림자 정부의 핵심 인사 강신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