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예측불허 대환장 코믹 드라마 '된장이'를 통해 배우 강지영이 한국 영화 첫 주연에 도전한다. 그녀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감독: 조한별|출연: 강지영, 이주원, 유순웅, 이문식ㅣ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ㅣ배급: ㈜영화특별시SMC] 불로장생의 전설 ‘천년삼주’를 둘러싼 말빨의 요술사 ‘제니’와 수상한 꼬마 ‘된장이’의 예측불허 대환장 인생 역전 코미디 '된장이'가 한국 영화의 첫 주연을 맡는 강지영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2008년, 아이돌 그룹 ‘카라’의 사랑스러운 막내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강지영은 상큼한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유의 당찬 모습과 노력하는 자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카라’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K-팝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폭넓은 경험을 쌓아갔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다져온 강지영은 꾸준한 연기 변신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
(비전21뉴스) 편견과 차별을 넘어 시작된 아이들의 우정이 현실과 충돌하는 뜨겁고도 차가운 한여름의 이야기, 2025년 가장 아픈 성장 드라마 '여름이 지나가면'이 7월 9일(수)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배급: ㈜엣나인필름 | 제작: 스튜디오 하이파이브 | 감독: 장병기 | 출연: 이재준, 최현진, 최우록, 정준, 고서희, 강길우] 부모의 과도한 관심 속에 소도시로 이사 온 ‘기준’과 동네의 문제아 형제들 ‘영문’, ‘영준’이 어느 여름날, 도난당한 운동화를 계기로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여름이 지나가면'이 오는 7월 9일(수)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과 만날 준비를 시작한다. '여름이 지나가면'은 지난해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되며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일찍이 뜨거운 호평이 쏟아졌다. 2024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2024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우리 사회와 어른들의 몰염치한 욕망이 만들어 놓은 두 계급의 상황에서 순응하거나 방치되고 배제되는 아이들의 세계를 서늘하게 그린 수작”이라는 평과 함께 넥스트
(비전21뉴스) 올해 칸 영화제에서 공식 초청작으로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영화 '아르코'가 제49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감독: 우고 비앙베누 | 제작: 나탈리 포트만 | 수입/배급: 판씨네마㈜ ] 무지개를 타고 시간을 가로지른 미래 소년 '아르코'와 잿빛 지구의 생존자 '아리리스'가 만들어가는 세대와 세계를 초월한 우정의 모험을 그린 영화 '아르코'가 '애니메이션계의 칸'으로 불리는 제49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Cristal for Best Feature Film)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기 2932년, 미래에서 온 소년 '아르코'가 무지개를 타고 시간의 경계를 넘어 환경 파괴가 진행 중인 2075년 지구에 도착하면서 펼쳐지는 시간 너머의 모험을 담은 영화 '아르코'는 생존의 위기 속에서 만난 '아이리스'와의 교감을 통해 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작품은 에르메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협업했던 일러스트레이터 우고 비앙베누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나탈리 포트만이 제작자로 참여해
(비전21뉴스)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7일 대회 조직위원회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낮 1시 25분에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6조다. 36조에는 대회 역대 챔피언들이 포진되어 있다. 2020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 2023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최승빈(24.CJ),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30.LS)이 플레이한다. 35조도 주목할만하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백준(24.team속초아이), ‘KPGA 선수권대회’ 첫 승을 노리는 통산 14승의 배상문(39.키움증권), 2014년 KPGA 투어 대상 수상자이자 통산 5승의 김승혁(39.금강주택)이 낮 1시 15분 1번홀에서 경기한다. 낮 1시 5분 경기
(비전21뉴스) KBO는 퓨처스리그가 열리는 11개 구장의 그라운드 및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각 구장별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정리해 이를 해당 지자체 및 구단에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퓨처스리그 구장 점검은 사무국 차원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퓨처스리그 구장이 수반하고 있는 문제점 전반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점검은 북부리그 구장인 서산(한화), 강화(SSG), LG 이천, 두산 이천, 고양(키움)과 남부리그 구장인 문경(상무), 익산(KT), 경산(삼성), 마산(NC), 상동(롯데), 함평(KIA) 등 11개 구장의 그라운드와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말부터 약 한 달간 이루어졌다. KBO는 각 구장을 선수단 공간과 그라운드·야구장 시설로 구분해 각 시설물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선수단 공간 부문에 있어서는 원정 선수단이 사용하는 라커룸의 상태와 충분한 샤워 시설과 식사 공간 및 감독·코치실 등이 갖춰 졌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그라운드·야구장 시설물과 관련해서는 그라운드 흙과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14일 대부동 베르아델승마장에서 ‘2025년 제2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수와 및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승마 꿈나무들과 성인들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권승경기 ▲장애물 ▲KHIS-7 ▲릴레이 등 6종목 128경기가 열렸으며, 유소년과 엘리트 선수 50명(말 29두)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날 안산시 승마장 소속으로 출전한 선수들도 승전보를 울렸다. 권승과 KHIS-7 대학일반부에서 2관왕을 달성한 박미영(안산해피) 선수를 비롯해 ▲장애물 60 Class 대학일반부 우성철(베르아델) ▲권승 초등부 김이현(안산해솔초) ▲릴레이 단체전 이채현·임상현·정창훈(이상 엘리트승마) 등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승마대회 유치로 승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승마대회는 지역 청소년과 성인 승마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비전21뉴스) 울산 중구청 소속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박해성·정재군 선수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태국 나콘랏차시마(코랏)에서 열린 ‘2025년 태국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1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박해성 선수는 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정겨울 선수와 함께 WH1&2 혼성 복식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유수영 선수와 함께한 WH1&2 복식 경기, WH1 단식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정재군 선수는 인도 국가대표 알피안 선수와 호흡을 맞춘 WH1&2 혼성 복식 경기, WH1 단식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 결속력(팀워크)과 실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한편, 두 선수는 6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뛰어난 역량을 자랑하고 국내 장애인 스
(비전21뉴스) 거창군은 17일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에서 ‘제13회 거창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유명종)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거창, 원학, 주상, 가조 등 4개 동호회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2라운드 1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최준규·표주숙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강용섭 신성범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가자들의 시타와 함께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고주상(거창)이 우승을 차지했고, 오석교(가조)가 준우승, 이현술(거창)이 3위를, 여자부에서는 배정돌(거창)이 우승, 서숙자(거창)가 준우승, 임경숙(거창)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라운드골프는 간단한 규칙과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대표적인 실버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거창군 내 동호회들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며 지역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있
(비전21뉴스) 수려한 한려해상을 품고 있는 3개 시·군이 새로운 상생과 연대의 장을 펼쳤다. 2025년 6월 17일,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사천·남해·하동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사천시체육회의 주최로 3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등 약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 발전의 길을 찾기 위해 지난 해 11월 출범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의 첫 공동 행사로, 향후 정책 추진과 체육·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첫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또한 경쟁보다는 협력을, 승부보다는 우정을 위한 대회라는 취지에 맞게 궁도와 배드민턴, 족구와 탁구, 테니스 5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3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 또한 승패보다는 소통과 배려, 상호 간 응원과 격려를 통해 대회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 분야를 넘어 문화와 관광,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서로의 힘을 보태는 공동 번영을 위한 상생의 길을 만들어 나가자’ 며 오늘 대회가 그 첫걸음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