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대만 청춘 로맨스의 계보를 잇는 청춘 멜로 드라마 '썸머 블루 아워'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뜨거운 여름날의 기억과 푸른 감성을 담아낸 썸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구호주|출연: 시백우, 정여희, 임자굉|수입/배급: (주)누리픽쳐스] '썸머 블루 아워'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마지막 여름,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우정을 지키며 마음속에 비밀을 간직한 세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함께 공개된 썸머 포스터는 한여름의 감성을 가득 담아내며 기대감을 더한다. '상견니'의 시백우, 대만 금종장 수상자 정여희, 청춘 로맨스의 아이콘 임자굉까지 화제의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썸머 블루 아워'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열여덟 청춘의 서툴지만 진심 어린 사랑과 이별, 그리고 우정의 순간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깊은 공감을 예고한다. 늘 덜렁대지만 수학과 체육엔 강한 쑤밍이(정여희)는 반 친구이자 육상부 계주 선수인 옌리야오(시백우)와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지낸다. 하지만 속으로는 그를 오래도록 짝사랑해온 쑤밍이. 어느 날 그녀의 고백을 계기로 옌리야
(비전21뉴스) 1983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전설적인 경쟁을 펼친 ‘아우디’와 ‘란치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우디 vs 란치아'가 오는 8월 21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각본: 스테파노 모르디니 | 출연: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 다니엘 브륄, 볼커 브루흐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영화 '아우디 vs 란치아'는 1983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신흥 강자 ‘아우디’와 영광을 되찾기 위한 ‘란치아’의 자존심을 건 세기의 레이스를 그린 스포츠 액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속도로 달리는 ‘아우디’와 ‘란치아’의 치열한 경쟁을 담아냈다. 흙모래 바닥과 산 능선 사이로 비치는 석양빛은 거칠고 치열한 ‘아우디’와 ‘란치아’의 랠리 경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여기에 ‘단 한 번의 영광을 위한 광기의 랠리’라는 카피는 랠리 역사상 가장 격렬했던 전설적인 1983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을 그린 '아우디 vs 란치아'만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 '아우디 vs 란치아'는 모터스포츠를 소재로
(비전21뉴스) 경상남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어린이, 청소년 등 도민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창원, 진주, 통영, 거제, 사천, 고성, 남해 등 7개 시군의 총 10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딩기요트, 크루저요트, 패들보드(SUP), 모터보트, 카약, 카누, 바다수영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초보자도 부담 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기관별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바다를 더 가까이 느끼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양레저 분야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양레저 인프라 확대와 체험 기회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장흥군은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초등학생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을 유치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초등부 대표 선수 및 지도자 총 50여 명이 참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강화, 전술 훈련, 심리 상담, 인성 교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돼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실내체육관 등 주요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점검을 사전에 마쳤다. 또한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해동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장흥126타워 등의 지역의 명소 방문 및 특색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등의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며, “탁구 꿈나무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힘쓰겠다.
(비전21뉴스) 익산시가 태권도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익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팀 하계 전지훈련'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13일간 꿈나무 선수 56명과 지도자 8명, 총 64명이 참가해 체력과 전술 강화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시는 우수한 체육 기반 시설과 편리한 교통, 쾌적한 숙박·음식점 환경 등 지역의 강점을 적극 홍보해 첫 태권도 전지훈련 유치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전지훈련 유치뿐만 아니라 2023년부터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개인선수권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쌓아왔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개인선수권대회는 대회 기간 약 3천 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 익산시 관계자는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팀의 방문을 환영하고, 선수들이 편안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반 시설 확충과 유망주 발굴 등 체육
(비전21뉴스)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 전용경기장인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가 완공을 앞두고 있어 전주가 국제 드론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조성 중인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 대한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오는 9월로 예정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 개최를 앞두고 내부 시설 점검과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덕진구 혁신로 일원에 조성된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3980㎡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가오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관람석 934석 규모의 드론축구 전용경기장과 선수대기실, 경기운영실 등 전문 경기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1층 전시실에는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볼 개발 과정과 경기 규칙, 전주에서 시작된 드론 축구의 역사, 국가대표팀 유니폼 등이 전시될 예정으로, 내부 마감 공사를 거쳐 일반 관람객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내부 시설물 점검과 전시물 배
(비전21뉴스) 의성군은 ‘제1회 의성 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과 대한컬링연맹, 컬링한스푼(뉴웨이브 미디어)이 공동 주최하고 컬링한스푼(뉴웨이브 미디어)이 주관하며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 8개국 18개 지역에서 32개 팀, 총 1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로 아시아 컬링 클럽 간의 교류와 경쟁의 장을 마련하고 컬링 종목의 활성화를 위한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시아컬링클럽연맹을 창립,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회 일정은 ▲8월 15~16일 조별 예선 및 16강전 ▲8월 17일 8강전·준결승·결승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경기는 ‘컬링한스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처음 열리는 장소가 ‘컬링의 메카’ 의성군인 만큼 매우 뜻깊다”며, “참가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아시아 각국 컬링 동호인들이 우정과
(비전21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임태경)는 지난 6일 하동군 및 하동군체육회와 함께 하동을 찾은 대학부 축구팀의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훈련 환경과 숙소 등 전지훈련 여건을 직접 점검하며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태경 협의회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선수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격려품을 전달하고, 훈련장과 주변 시설을 둘러보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하동군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훈련 환경과 행정 지원으로 재방문율이 높으며, 이번에 하동을 찾은 대학부 축구팀 역시 매년 꾸준히 하동을 방문해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외부 선수단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긍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비전21뉴스) KBS가 2025년 야심차게 선보이는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가 배우 김서형의 목소리와 함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5년, 휘몰아친 격동의 세계사를 조명한다. 그 중심에는 ‘현 시대의 절대반지’ 석유, 핵, 달러가 있다. 8월 1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1TV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기획 손종호, 책임프로듀서 이기연, 프로듀서 김종석, 연출 정범수 박남용 김도원 김상범)’가 강렬한 분위기의 티저와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지금의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질서의 시작이 된 1945년을 주목한다. 티저 영상 속에는 루스벨트, 히틀러, 도조 히데키 등 세계 패권을 거머쥐길 원했던 제2차 세계대전의 주요 참전국 수장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전쟁이 끝난 1945년이 ‘새로운 패권 전쟁’의 시작이었음을 예고했다. ‘월드 1945’는 세계를 지배하는 새로운 패권, 석유-핵-달러를 중심으로 과거 당시의 생생한 아카이브 영상과 참전 군인 등 당사자의 증언과 각계 최고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