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생활 장려를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레진아트 바다생물 액자 만들기, 미술과 마술을 결합한 ▲책 읽어주는 미술관 공연, 영어 동화를 활용한 ▲영어 쿠키 만들기 교실과 ▲작은 두더지와 함께하는 영어요리교실 그리고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는 ▲도서관 뽑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체험을 즐기고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디지털로 만나는 세상’을 관내 초·중·고 80개 학급 대상으로 4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디지털 시민교육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전문강사를 학교로 파견하여 찾아가는 학생참여형 디지털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디지털 시민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디지털 시민교육의 주요 내용은 ▶(광고리터러시) 현명한 소비자와 비판적 사고를 통한 광고 분석하기▶(인공지능리터러시)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긍·부정적 영향과 윤리가이드 알기▶(미디어팩트체크) 허위정보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진위여부 구별하기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이승희 교육장은“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성과 디지털 문해력을 통한 정보의 올바른 판단 역량 함양은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 학생맞춤형 디지털 및 미디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기반 미래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제61회 도서관 주간과 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도서관 주간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이다. 도서관은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강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내용은 ▲‘슈퍼거북’의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주제도서와 함께하는 ‘멸종위기 동물 모루인형 만들기’ ▲주제가 있는 도서 전시 ▲온라인 원화 전시 ▲책갈피 도서(학교연계 추천 도서) 청소년 서평쓰기 ▲‘나에게 도서관이란’ 생각 쓰기 등이다. 작가와의 만남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꽃피는 계절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기며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지난해에 이어 2025년 도내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위해 ‘함께 가요! 아하 버스’를 운영한다. 올해 ‘아하 버스’는 더 많은 유아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45인승 차량을 도입했다. 체험교육원은 개선된 ‘아하 버스’ 운영으로 체험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의 예산과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하 버스’ 이용을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 후 담당자 승인을 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새로운 ‘아하 버스’ 도입으로 통학 차량이 없는 소규모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유아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체험교육원은 앞으로도 도내 유아들의 체험 기회 확대와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모두가 차별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색채디자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 지침서’를 제작한다.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은 다양한 색각을 가진 사람을 배려하고 가능한 한 모든 사람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용자의 관점에서 만든 색채디자인 개념이다. 도교육청은 올 3월 ‘학교 신축전담팀’을 신설해 고등학교 이하 공립학교 신축업무를 직접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침서는 그 첫 사업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 학교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앞서 지난해 발간한 ‘교육시설 컬러북’은 경기교육 전자책 누리집에서 누적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지침서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도교육청의 두 번째 색채 연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침서는 세계적 교육 방향에 맞춰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신축 학교의 색채디자인을 체계적으로 정립한다. 이를 통해 교육시설 내 시각적 제약이 있는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쉽게 정보를
(비전21뉴스) 안양문화고등학교와 연성대학교는 3월 19일,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사업’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개인별 역량에 맞춘 고용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진학 및 직업교육 정보 제공 ▲맞춤형 취업 컨설팅 ▲현장실습 및 산학연계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문화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한 맞춤형 지원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학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설계 및 취업 역량 강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연성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살려 진로를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안양문화고등학교 엄홍종 교장은 “고등학교 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할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가 실현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비전21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도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수업을 시작했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학교 밖 학점 인정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업의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고교학점제 정식 학점으로 인정된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운영되며 총 13개 과목 중 2과목이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 ▲지역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과목 발굴 ▲지역사회 기관 심의위원회를 통한 학점 운영 기관 심의·승인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수강 신청 등을 통해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으로서의 수업 운영을 준비했다. 그 결과 지난 19일 한국항공대에서 고양 일반고 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항공기 일반’과목의 수업이 시작됐다. 수업은 한국항공대의 전문 시설을 활용하여 총 2학점(34차시)으로 운영된다. 2학기에는 동국대 ‘바이오 분석 기술’과목이 추가 개설되어 총 2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3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가치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 ‘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협력해 기획한 야외 행사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 전시·체험·판매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직풍선, 거리공연, 마술공연, 행진(퍼레이드), 어린이 미술대회 등 주차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대형 유통 업체와 파주시가 처음으로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 차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굴·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사회적경
첫 공연 후 14년간 총 72개 작품, 12만 명의 관객 맞는 성남문화재단 대표 브랜드 공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연극만원(滿員)’ 시리즈가 2025년 시즌 전석 조기 매진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재단은 올해 ‘서로의 빛’이란 주제로 삶의 여정 속에서 서로를 비춰주는 동반자의 존재와 그들이 만들어 가는 희망의 빛을 담은 5편의 연극을 준비했다. 지난 3월 7일부터 9일 첫 공연인 ‘뜨거운 여름’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선보일 ‘수상한 집주인’까지 5개 작품이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성남문화재단 ‘연극만원(滿員)’ 시리즈는 2011년 첫선을 보인 후 올해까지 14년간 총 72개 작품을 관객들에게 소개했고, 누적 관객은 무려 12만 명에 달한다. 매년 라인업 발표와 함께 거의 모든 작품이 매진을 이어가며, 성남문화재단 대표 브랜드 공연의 저력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 특히 ‘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티켓 가격 정책을 변함없이 이어가면서, 탄탄한 기획력으로 매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우수작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큰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 관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가격 대비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