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는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2025 평택 해양 페스티벌’에 참석해 개최해 시민과 함께 해양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의회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 단체, 시민 등 약 1만 5천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평택시 통합 30주년,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해양경찰악대 공연 ▲해군의장대 시범 ▲평택시 태권도 시범 ▲해군홍보단 비보잉 공연에 이어 위시볼 점등, 10센티, 볼빨간 사춘기 등 축하 공연이 펼쳐져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함정공개 행사 ▲서해수호관, 천안함 기념관 안보견학 ▲해군·해병대 장비 전시・체험 ▲해군문화체험, 각종 놀이체험 부스 ▲지역주민참여 역사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 마당이 운영됐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 항해 체험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바다는 국경이자 생명줄이며, 해양 안보는 국가의 중심축”이라며, “오늘 해양 페스티벌이 우리 시민들에게는 평택항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고, 청
								(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일 파주시가족센터와 함께 관광 사회공헌 활동 녩파주관광 파주하다’를 추진했다. ‘파주하다(把住하다)’는 ‘마음속에 잘 간직하다‘라는 뜻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파주의 관광지를 함께 경험하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그 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4일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데 이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임진각 관광지에서 집결하여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 하에 평화의 종, 망배단, 자유의 다리,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DMZ생생누리 관람을 추가해, 역사와 현재가 교차하는 여정으로 제3땅굴에서 판문점까지 드론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신규 영상체험 ‘DMZ드론라이더’의 호응이 좋았다. 키르기스스탄, 중국, 베트남, 몽골, 대만 등 5개 언어권 출신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37명의 다문화 가족이 부모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운영한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 부여에 큰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양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실제 대학을 방문해 학과와 전공을 직접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총 5회에 걸친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대학교(2회),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약 4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각 대학 재학생 멘토와 한 조를 이루어 캠퍼스를 함께 탐방하며, 대학 생활과 학과 특성, 전공 선택 과정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 스스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대학 진학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 같은 실질적인 체험 방식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책이나 인터넷이 아닌 실제 대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고민할 수 있었다”며 “진학 의지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026년 시정소식지 제작에 직접 참여할 시민리포터 16명을 오는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리포터는 시민이 직접 지역소식과 생활정보를 취재·전달함으로써 시정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기 위한 제도다. 선발된 시민리포터는 △인물 △명소 △맛집 △공동체 △지역행사 등 남양주시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 과정을 통해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한다. 활동은 내년 1년간 권역별로 격월 1회씩 진행되며, 1인당 연 6회 참여한다. 지원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소속된 사람으로, 시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있고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 역량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 100%로 진행되며, 콘텐츠 기획력·문장 완성도·사진 품질·지역 이해도·참여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한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기존 활동자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동일한 심사 절차를 거치며, 다양한 시각이 반영된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한다. 시민리포터로 선발되면 기사 1건당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은하수물길공원에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주관한 ‘2025 별내동 청소년 축제 별의 순간’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 자치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학부모회, 기관사회단체, 별내동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하며 청소년과 지역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댄스·밴드 등 24개 팀 공연 △체험부스 운영 △지역 상인회 플리마켓 등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청소년의 창의성과 주도성을 발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별내동 청소년 자치위원은 “이번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청소년을 신뢰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이런 축제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31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이하 “지페어코리아”)’ 현장을 방문해 국내 전도유망한 중소기업 및 소공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3번째 지페어코리아를 방문하는 신미숙 의원은 전시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행사 운영상 미비한 부분은 없는지 파악하고, 박람회에 참석한 여러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신 의원은 “지페어코리아는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과 소공인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인정받고 해외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더 많은 기업들이 박람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 의원은 “내년에는 다양한 유형과 업종의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여 해외 바이어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K-수출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지페어 코리아는 166개 기업이 참가했고, 해외 초청 바이어 수는 전년대비 121%증가하는
								(비전21뉴스)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안전기획과와 함께 관내 고시원 3개소를 대상으로 전기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시원이 밀집된 인덕원역 주변 고시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중이용시설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예방과 더불어 전기 안전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 인덕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율방재단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까지 총 21명은 ▲고시원 각 개인 호실과 공용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실시 ▲화재예방에 취약한 멀티탭 교체 ▲전기안전패치 제공 등과 함께 고시원 거주자 및 관리자에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안전한 전기 사용법을 안내했다. 김자영 인덕원동장은 “고시원과 같이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거주하는 분들은 지역사회가 돌봐야 할 안전 취약계층”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전기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민관과 협력해 안전을 챙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경기도와 인덕원동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계기로 관내 안전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발굴하고, 전기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1월 1일 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국공립‧직장‧법인 어린이집(분과장 류숙향)이 ‘제15회 난치병어린이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수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해마다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직장‧법인 어린이집이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5회차를 맞아 51개소의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의류, 도서, 장난감,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미술 및 비눗방울 공연이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회의 행사를 통해 1억7천여만 원이 모금돼 후원금으로 전달됐고, 이날 모금된 후원금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숙향 분과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 원생과 교사들, 학부모 모두가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며 “원생 및 학부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장기간 치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1월 1일 자율방범연합대가 대원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범죄예방 캠페인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연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피구, 단체 줄넘기 등 종목별 경기와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대원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나눴다.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는 해마다 여성 및 노약자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해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찰과의 합동순찰, 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순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 사각지대 감소와 안전한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진정한 지역 공동체의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연합대와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대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연합대는 오는 12일 행복로 부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현수막 및 피켓을 이용해 범죄 근절 의지를 다지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