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9월 27일 마석공원에서 ‘제3회 2025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을 문화로 잇다,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도시재생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를 매개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는 △무대장터 △홍보·체험장터 △먹거리장터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화도의 자산인 ‘흥원’ 함께 걷기 행사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초대가수 조정민·강혜연·오승근·유민지·박남정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체험장터에서는 공공기관 및 지역단체가 함께해 각종 친환경 만들기와 떡메치기를 진행했다. 화도 상인들은 직접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직거래장터의 프리마켓과 농부마켓은 지역 특산품과 농산물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도시재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경제와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이끌어 내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는 화도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7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는 ‘2025 호평동 가을 힐링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무대를 마련해 문화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버스킹은 호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판매 부스와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장에는 △타로카드 △양말목공예 △팔찌 만들기 등 6개의 체험 부스와 공예품·먹거리 등 10개의 판매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이어 난타, 통기타, 합창단 등 총 13팀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권순욱 회장은 “항상 기쁘게 참여해 주시는 주민과 예술인들 덕에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가을 힐링 버스킹이 주민 여러분께 작은 쉼표와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다산 정약용 선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27일 오전,『금요 딩동댕 당동♬』 바이올린 클래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운영된 ‘바이올린 재능클래스’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참가 청소년들이 처음 바이올린을 잡던 순간부터 22회차의 꾸준한 수업을 거쳐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한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음악회는 참가 청소년들의 떨림과 설렘 속에 시작됐으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박수가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북돋웠다. 준비한 곡들을 선보이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참가 청소년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공연 후에는 수료식이 진행되어, 수료증 전달과 함께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게 성장한 청소년들의 모습이 매우 기특하고 사랑스러웠으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비전21뉴스)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지난 27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과 주제광장을 무대로 펼쳐진 개막작 ‘꿈결 너머(Beyond the Dream)’는 불꽃극과 공중퍼포먼스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어 ‘불꽃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8일 폐막 공연은 가수 박정현이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책과 예술을 잇는 축제, ‘2025 광명 아트북페어’가 지난 2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아트북페어에는 독립출판 작가·서점·출판사 등 112팀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책과 엽서, 포스터, 문화상품 등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찾아 함께 축제를 즐겼다. 특히 광명에서 활동하는 독립출판 작가 10팀과 ‘2025 광명시 독립출판 지원 작품공모’ 선정 시민 작가 4팀이 함께해 지역 창작자들의 작품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장 내 토크룸에서는 '청년이 시를 믿게 했다'의 저자 이훤 작가가 ‘너무 많은 것을 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를 주제로 북토크를 열어 관객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손바느질 여름 꽃받침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책 도장 장서인 제작 ▲엽서 만들기 ▲상상스위치 연극놀이 ▲만다라 콜라주 체험 등은 남녀노소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인기를 끌었다. 전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봉봉오리의 ‘돌봄의 시간’ ▲김희라·김민선의 ‘물고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지난 27일 광명시민체육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5 광명시 책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올해는 ‘책 읽는 사이, 보물찾기!’를 주제로,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저마다의 보물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독서 체험의 장으로 꾸려졌다. 축제는 공연, 강연, 체험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종합 문화 행사였다. 개막식의 금관앙상블의 연주와 마술 서커스 공연이 분위기를 북돋웠고, 이어 시민대표와 독서문화공동체가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대북 공연과 정다연 작가의 북콘서트, 청년예술가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오엑스(OX) 퀴즈, 어린이 참여형 뮤지컬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지역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한 북마켓, 시민이 직접 참여해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총 47개의 체험·홍보·판매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물찾기’ 주제에 맞춰 진행된 미로형 퀴즈 이벤트, 야외 놀이터 등은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의 활기를 높였다.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축제를 열어 가을 도심을 문화와 체험의 장으로 물들였다. 시는 지난 27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열린 ‘2025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원으로 가자, 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을 정원을 무대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시민정원사 교육생과 광명자치대학 교육생 등 20여 명이 운영에 참여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부스는 일상 속 정원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정원문화 실험’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이케아 광명점이 야외 가구와 소품을 지원해 축제 공간을 세련되고 편안하게 꾸몄으며, 시민들은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또 잔디광장에서는 ‘정원 어벤저스 명랑운동회’, ‘서바이벌 인 더 가든(오징어게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가 펼쳐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미래 사회 적응력 제고를 돕기 위해 ‘특수교육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활동 역량 강화’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역량 향상을 위한 집중 연수를 운영하고, 이달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실행 과제에 맞춰 설계됐다. 도교육청은 2024년 특수교사 대상으로 맞춤형 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로까지 연수 대상을 확대해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기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 과정은 ▲장애 유형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학습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중에 에듀테크 적용 방법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과 소통, 진로 준비를 지원하는 최신 디지털 도구 사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적용해 보는 실습을 병행하며 수업 현장 적용력 향상을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6일(금) 광주도평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영양교사·영양사 26명을 대상으로 자율선택급식 찾아가는 맞춤 연구 환경개선 분야‘디지털 초음파 기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초음파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인덕션 솥을 활용해 실제 조리 과정을 참관하고, 학교급식 기구 디지털화의 효과를 공유함으로써 조리 과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는 ▲ 초음파 인덕션 솥의 작동 원리와 특징 소개 ▲ 다양한 식재료 조리 시연 및 시식 ▲ 조리 환경 개선 효과 설명 ▲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기구 개선과 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급식 디지털 자동화 기구의 확대는 조리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과 학생의 건강 증진과 급식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율선택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