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싱어게인4’ 이승기,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가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각오를 다졌다. 오는 10월 14일(화)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온 ‘싱어게인’이 더 강력해진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앞서 주니어 심사위원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의 인터뷰 티저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믿고 보는 경력직 MC 이승기를 비롯해 ‘레전드’ 시니어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의 인터뷰 티저는 독보적 오디션의 귀환을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음악’의 시작과 의미를 강조하며 ‘싱어게인4’에 누구보다 진심인 각오를 다졌다. ‘싱어게인’의 역사를 함께한 대체 불가 MC 이승기는 ‘노래가 좋아서’ 음악을 시작했다고 밝혔고, 울림 깊은 공감 어록을 쏟아낸 임재범은 최고의
(비전21뉴스) 남원시는 오는 9월 27일 전북대 글로컬캠퍼스(구 서남대)에서 DFL 드론레이싱 국내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열리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국제 드론레이싱대회'와 '국토부 장관배 DFL 드론레이싱대회'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다. DFL(Drone Formula League)은 국토부가 인증한 국내 개발 드론 레이싱 리그로,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다. 2025년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에서 개발 중인 국산 Class 3(500mm급, 10인치)과 Class 4(200mm급, 3.5인치) 기체를 활용해 경기를 진행한다. 'DFL 국제드론레이싱대회'는 Class 3 기체로 해외 30여 개국 선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국토부 장관배 DFL 드론레이싱대회'는 이번 최종전에서 선발된 국내 선수들이 Class 4 기체로 참가하게 된다. 앞서 1차 대회는 7월 16일 충남 태안군, 2차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3차는 8월 23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4차 대회는 마지막 선발전으로, 통과한 선수들
(비전21뉴스)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이 지난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충주시청 복싱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김포시청, 충주시청, 서울시청, 김해시체육회, 서원대학교, 우석대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등 총 7개 팀이 함께 참여한다. 선수단은 합동 훈련을 통해 기량 향상과 전력 극대화를 도모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 개개인의 체력 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훈련 파트너와의 스파링을 통한 경기 운영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포시청 복싱선수단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일 준비가 됐다”며,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기장군 최근 한 언론사에서 제기한 테니스장 등 군 체육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이는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을 담은 기사로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한 언론사는 ‘기장군의 수상한 부지 매입, 기차길 옆 테니스장?’이란 제목으로, 군이 일광읍 일원 테니스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토지 매입 ▲안전성 문제 ▲보상비 과다 지출 ▲특정 종교집단 연계 의혹 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군은,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조성 사업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먼저 테니스장 부지 변경 부분은 불필요한 토지 편입이 아니라 안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위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군은 추가 부지 확보로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테니스장과 철도 사이 완충녹지대 조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에는 휴게공간과 쉼터를 조성해 이용객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은 현재 계획 중인
(비전21뉴스) 말산업 특구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서 ‘제10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가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승마협회(대표 박영재)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늘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천천면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되며 19개 종목에 선수 149명, 마필 174두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승마대회는 천천면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장수읍 장수승마레저파크까지 이어지는 10km 장수승마로드에서 펼쳐지며 지구력 경기(80km·40km·10km) 3종목과 마장마술(유소년·통합부) 5종목, 장애물 경기(50class~110class) 8종목, 그리고 이벤트 경기 3종목(KHIS-7, 릴레이, 권승경기)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종목과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는 이번 승마대회를 통해 장수군 승마산업 저변 확대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제10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전국 지구력대회’가 선수, 방문객,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승마산업을 지역의 대
(비전21뉴스) 익산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전설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전국 규모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 익산시는 '익산쥬얼리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김동문 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배드민턴대회'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1,60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시는 이번 대회가 김동문 협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배드민턴 저변을 확대해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문 협회장은 선수 시절 세계 배드민턴계를 제패한 인물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복식 동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이외에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국제무대에서 수많은 우승 기록을 남겼다. 또 2012년부터 원광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
(비전21뉴스)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검도부, 장애인 수영팀)이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2025. 10.17.~23.)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2025. 10.31.~11.5.)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함에 따라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전국체육대회에는 달서구청 검도부가 일반부 5인조 단체전에 출전한다. 이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장애인 수영팀 강주은, 강정은 선수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달서구는 출정식을 통해 선수단 컨디션과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종목별 전략을 공유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체계를 재확인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수단 모두가 훈련으로 다진 기량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달서구민의 응원을 가슴에 새기고 안전하고 멋진 경기로 보답해 달라”고 격려했다.
(비전21뉴스) 전주대학교가 주최한 ‘한일 전통예술 페스타: 소리, 이야기, 춤’이 지난 9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이틀간 전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사회 확산 프로그램으로, 전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사업단), 튠, 일본 전통예술 전문 기업 쇼치쿠(Shochiku Co., Ltd., 松竹)가 공동 주최하고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 로컬콘텐츠중점대학, 한국일본문화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페스타는 첫째 날 전통예술 강연과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학술 발표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예술과 학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꾸려졌다. 첫째 날 오전에는 ‘소리로 여는 예술의 문: 판소리와 가부키, 전통의 언어를 듣다’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가부키 배우 나카무라 우메노(中村梅乃)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가타오카 토시야(片岡當史弥)가 한국어로 인사하며 강연의 문을 열었고, 이어 한국의 판소리와 일본의 가부키가 각기 다른 전통적 배경과 표현 방식을 지니고 있지만,
(비전21뉴스) ‘화려한 날들’이 다채로운 남매 케미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남매들의 케미가 극의 서사를 풍성하게 채우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에 ‘화려한 날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남매들의 케미를 집중 조명해보았다. #정일우, 손상연, 신수현 삼남매의 현실 케미 한시도 조용할 날 없는 이가네 삼남매 이지혁(정일우 분), 이지완(손상연 분), 이수빈(신수현 분)은 현실적인 남매 케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의 퇴직 파티를 몰래 준비하는 등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지혁이 파혼하자 수빈은 그의 마음을 가장 먼저 헤아렸고, 지완 역시 홀로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지혁에게 양복과 차를 가져다주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