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30일 수동면 지둔3리 마을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동면 지둔3리 마을회는 2022년도부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양회관 이장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주민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해 주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공동체의 나눔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9일 수동면 소재 가양교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양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보라 목사는 “이웃사랑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촘촘한 복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간의 따뜻한 관심이 지역 복지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2월 29일 하나금융공익재단으로부터 남양주시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한 지정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각 150만 원씩 지원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돌봄 강화를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경호 하나금융공익재단 상무이사는 “하나케어센터가 위치한 남양주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현모 시청 복지국장은 “하나금융공익재단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은 지역 복지 현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시는 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공익재단은 2022년 이전부터 남양주시와 인연을 이어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도 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한 지정 후원을 통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30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에이트랙스 에프앤비가 지역 아동을 위한 과채주스 432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이트랙스 에프앤비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음료 유통 기업으로, 이날 유니프 과채주스 432박스(총 1만368팩), 약 2,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돌봄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배부되며, 지역 아동의 영양 증진과 건강한 성장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혁건 대표는 “건강한 제품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웃 간 온정을 잇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따뜻하고 건강한 다산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딸기와 먹골배를 활용해 딸기 청주, 먹골배 잼 등 가공품 2종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2025년 농특산물 가공품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우수 가공업체의 전문성과 시의 풍부한 농산물 자원을 결합해 완성된 결과물이다. 딸기 청주는 전통주 전문 제조업체 ‘봇뜰’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남양주 딸기의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청주로 평가받고 있다. 먹골배 잼은 가공업체 ‘도담’에서 개발했으며, 당도와 식감이 뛰어난 먹골배를 활용해 건강한 단맛을 자랑한다. 빵, 요거트 등 다양한 디저트에 쉽게 접목할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다. 앞서 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농산물 가공품 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3년에는 딸기 맥주 2종(‘미미베리’, ‘NYJ 딸기맥주’)을, 2024년에는 먹골배 막걸리와 딸기 와인(‘호랑이네 딸기’)을 출시해 지역 특산주 라인업을 강화해왔다.
(비전21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거점형 늘봄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29일, 구봉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 화성 거점형 성장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소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았으며, 늘봄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지난 1년간의 교육활동 결과를 지역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 및 초청 공연 ▲2부 학생 발표회 순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화성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운영 중인 6개의 악기 프로그램과 8개의 창의체험 프로그램 등 총 14개 프로그램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무대에서는 학생 중심의 공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타악기 팀의 ‘Drum March’를 시작으로 플룻, 첼로, 클라리넷, 전자피아노, 트럼펫,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 연주가 이어졌다. 특히 첼로와 트럼펫 공연은 지도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배움이 공연으로 연결되는 현장형 교육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공연의 마지막은
(비전21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 상신초등학교 강당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2025 찾아가는 진로직업(특수체육-배드민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연계하여 장애인배드민턴 전문 지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체계적이고 생생한 현장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지체장애 학생을 포함한 특수학급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배드민턴의 기초지식과 기본스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적인 체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체육 전문 기관과 연계한 이번 특수체육 교육이 직장운동경기부 확대 등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맞춘 체육 분야 진로 다양화를 모색하고, 초등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하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진로·직업 인식 단계의 기초를 마련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지영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전문적인 체육 종목을 경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수체육 활동을 포함한 지역사회 및 전문
(비전21뉴스) 시흥시 배곧동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들어선다. 12월 30일 배곧동 302-1번지 일원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착공식’이 열렸다.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이날 첫 삽을 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는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에 연면적 8,992.64㎡로 지어진다. 이날 착공식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시도 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청사 건립 착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가 배곧에 자리 잡으면서 시흥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권, 서해 중부 해역의 해양 안전, 치안, 환경 보호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양 안전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북쪽으로는 서해 5도부터 인천ㆍ경기 해역을 거쳐 남쪽으로는 충남 서천까지, 남한 육지 면적의 약 40%에 달하는 광범위한 해역을 관할하는 국가기관이다. 현재 중부해경청은 인천시 연수구
(비전21뉴스) 의정부문화재단이 올해 시 예산 투입 없이 시민들에게 국내외 최정상급 공연을 선사하며, 공공 문화기관의 혁신적인 경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2025년 올해 재단은 민간 예술단체 및 기획사와의 ‘공동기획’ 방식을 통해 총 14개의 대형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2025년 라인업에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가수 '이승철' 등 스타 뮤지션은 물론 뮤지컬 '명성황후', '맘마미아' 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대작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이번 성과의 핵심은 의정부문화재단의 탄탄한 기획력과 네트워크다. 통상 대형 공연 유치를 위해서는 수억 원대의 초청료(개런티)를 지급해야 하지만, 재단은 제작사와 역할을 분담하여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공동기획’ 모델을 적극 도입했다. 실제로 이번에 진행된 11개 공연을 일반적인 방식(직접 초청)으로 추진했을 경우, 약 15억 원에서 최대 18억 원에 달하는 예산 투입이 불가피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공동기획의 경우 재단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의정부 관내 홍보 노하우를 제공하고, 민간 기획사는 초청료를 부담하는 식으로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