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최승용 대한주택관리협회 경기도회장이 6월 전국동시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비례대표에 도전장을 던졌다. 22년간 공동주택 관리소장으로 근무한 그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임원 활동과 지자체의 각종 위원회 활동 및 지역 봉사단체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공동주택전문가’‘주거복지전문가’‘사회복지전문가’로 불려지고 있다. ▲경기도, 공동주택입주민 전국 최고. “경기도민 1,356만여 명 중 1,000만 명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공동주택입주민이 가장 많은 지자체이다. 따라서 지금은 건설과 보급에 치중돼 있던 주거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주거복지와 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며 전문가다운 지적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다수가 공동주택에 살고 있지만 관리 부분은 잘 모르다 보니 일부 목소리 큰 사람이 아파트단지 운영을 좌지우지하거나, 어떤 주민대표는 의도적으로 입주민을 관리에서 소외시키기도 한다. 결국 이것은 관리 서비스의 질과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불필요한 비용을 발생시켜 그 손해는 고스란히 입주민의 몫으로 돌아간다”며 안타까워했다. 공동주택관리 민원과 분쟁이 더욱 다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 가운데 반드시 나의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 논어>에 나오는 문장으로 어디라도 자신이 본받을 만한 것은 있다는 뜻이다. 이학표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예비후보의 평소 신념이다. 항상 배움의 자세로 선한 인생을 살고자 노력 한다는 그의 그런 성품 덕에 마을 이장을 비롯하여 여러 단체장을 맡으며 바쁘게 살아 온 그가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양평 토박이인 이 예비후보는 2014년 전국지방선거에서 무소속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아쉽게 낙선했지만 44.7%의 득표를 한 이력이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장점인 그는 “고향인 양평을 위해 ‘추진력 있는 일꾼’으로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 밀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고 싶다. 양보만 하면서 살 것 같은 사람 좋아 보이는 그에게 누군가와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20년간 서울에서 제법 큰 법인체를 운영하면서 통합과 조정을 통해 내부 구성원의 인권을 지키며 갈등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방법을 배웠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미래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많은 청소년과 마주하며 그들의 가슴속 깊이 내재된 생각을 이해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그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이 식지 않도록 올바른 교육문화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의 소임이다.” 용인특례시 2,100여개 학원의 수장인 용인시학원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경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용인 제5선거구 상현1,2동/풍덕천2동)의 말이다. ▲ 나의 소임, 올바른 교육 문화 정착 용인이 제2의 고향이라는 이 예비후보는 2004년부터 용인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첫 사회생활 터전이었던 이곳에서 20대 후반부터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과 지혜를 가르치는 교육서비스업의 외길을 걸었다. 한 우물만 판 그였기에 젊은 나이에 제22, 23대 용인시학원연합회 회장과 관련 법인회사 대표 및 사단법인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 해 낼 수 있었다. 그런 그가 정치인으로 입문하기 위해 경기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몇 년 동안 분열의 정치로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분야 중 하나가 교육이다. 하향 평준화된 교육은 선의의 경쟁과 도전, 열정 속의 청소년이 아닌 포기와 좌절이 당연시되었으며 공정과 상식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박재호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안산시에 대해 “정부 계획에 따라 세워진 공업 중심의 계획도시로 서해안의 거점 도시로 육성되어 재정자립도가 전국지자체 중 10위권 안에 들어가던 도시였다. 전국지자체를 ‘산봉우리’로 본다면, 안산시는 그 ‘정상’에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했다. 1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다. 이어 그는 “2010년 71만 명이던 안산시 인구는 시간이 지나면서 공단의 반도체공장·중소기업 해외 이탈과 주거시설 노후화로 현재 65만 명으로 급속히 줄었다. 뿐만 아니라 안산시 주변 지역(평촌·산본·시흥월곶·화성송탄 등)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안산은 멈춘 느낌이다. 전국지자체를 ‘그릇’으로 비유한다면 안산시는 그릇의 바닥에 있는 형국”이라며 안산시가 직면해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박 예비후보는 생활밀착형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위주의 정책 집행이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안산시는 상록수 최용신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새마을 정신, 성호 이익 선생의 실학사상과 단원 김홍도 화백의 예술혼이 깃든 도시”라며 “ 미래를 위한 준비와 투자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어 그는 지난 4월 6일 경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국민의힘과 함께 정치에 입문한 지도 올해로 20여 년이 되어 간다는 진지성 구리시의원 후보(나선거구-나). 경북 울진군 면장 집안에서 4남 2녀 가운데 막내딸로 태어났다는 그녀는 “제가 정치에 발을 내딛게 된 것은 친정아버님의 피를 물려 받은 것 같다.”며 활짝 웃는다. “정치인이 아니라 봉사자로서 시민을 위해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진 후보는 오랜 기간 지역 시민을 위해 다양한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경험으로 “이제는 더 적극적인 방식으로 구리시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6월 지방선거에 구리시의원 출마의 뜻을 밝혔다. ▲ 정치적 사명감으로 정치 입문 배경을 묻는 질문에 “두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학교 운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장 및 총학부모회장도 맡게 되면서 다양한 지역 봉사에 참여했다.”는 진 후보. “워낙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일을 찾아서 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장학회 및 여러 봉사단체장도 역임하게 되고 각계각층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그간의 활동 이력을 피력했다. 그는 “오랜 기간 봉사 활동을 하다 보니 개인의
“경기도 31곳 시·군·구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겠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지난 4월 1일 유승민 전 대선후보의 경기지사 출마에 명분이 부족하다. 국민의힘 젊은 인재 김은혜(국회의원/성남시분당갑), 김성원(국회의원/동두천시연천군/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도지사 후보로 등판시켜 흥행몰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김현욱 국민의힘 경기도당 종합상황실장의 예견이 맞았을까, 5일 김은혜 윤 당선인 대변인이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김은혜 윤 당선인 대변인은 배현진(국회의원/송파구을)에 바통을 넘기고 경기도지사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당선인 대변인으로서 마지막 브리핑”이라며 “가급적 이른 시간 내에 지방선거 출마 결심을 밝히겠다”고 대변인 사퇴 뜻을 밝혔다. 김 실장은 국민의힘에서 쓴소리를 거침없이 제언하는 인사로 알려져 있다. 그의 솔직함은 때로는 듣는이로 하여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정치는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에 빠져 국민과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말한다. 수원시 팔달구 영화동에 위치한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에서 김 실장을 만나 20
尹, 대선 기간 중 윤 당선이 ‘입’으로 메시지 전달“파렴치한 정치 끝내고 시민통합정치 실현하겠다” “과천대로 지하화 사업은 과천시민의 생명이 달린 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치열했던 20대 대선. 지난 3월 10일 새벽 3시 30분경 윤석열 후보 당선이 확실시되자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앞에 운집한 수많은 지지자가 윤 당선인을 연호했다. 이어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정권교체를 이뤄낸, 윤석열 당선인을 소개합니다”라고 국민 가슴에 희망을 불어넣은 피날레 목소리의 주인공. 고금란 과천시의회 의장을 만나 그날의 감동과 과천시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고 의장은 대선 유세 기간 내내 윤 당선인 측근에서 전국을 돌며 스피커 역할을 하며 ‘정권교체’를 도왔다. 그는 “유세 기간 22일 가운데 30여 차례나 연단에 올라 윤 당선인의 입이 되어 정권교체의 열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고 의장은 “대선 유세 기간 매분·매초가 피를 말리는 긴장의 연속이었다”며 “제 시의원 선거 유세보다 백배는 더 노력했고, 그 시간에 제가 쏟은 열정은 국민을 살리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했다. 그는 “대
(비전21뉴스= 정서영 기자) 살다 보면 일상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 우리를 특정한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당시에는 별 의미가 없어 보이던 일들도 나중에 돌아보면 큰 그림이 그려지기 위한 작은 점과 선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현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예비후보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그의 정치 입문은 결코 어느 날 갑자기 뛰어든 정치 철새가 아닌 일련의 작은 점과 선이 연결된 종착지였음을 알게 되었다. ▲지역발전의 참다운 일꾼 되고 싶어 이현호 예비후보. 그의 첫 정치 입문 계기가 궁금했다. “ 제가 원래 사람들과 친화력도 좋고 부지런한 성격이라 활발하게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이천시의 마당발’이라 불렸다. 70여 년을 이천에서 살고 있는 토박이다보니 아는 사람도 많고 또 지역 주민의 애경사도 많이 챙기다 보니 ‘이천시의 대변인’으로도 통했다.” “많이 만나고 접하다보니 아직도 우리 사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이 살아가기에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그들을 위해 뭐라도 하고 싶었다”며 이천시 의원 출마 당시를 떠올렸다. 이천시 제3, 4대 시의원과 경기도 의원을 하면서 누구보다 깊은 애향심과 지역 실정에 정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2022년 6월 1일 치러질 2022 지방선거일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정치를 통해 지금보다 더 좋은 사회를 만들고, 화성시를 모두가 살고 싶은 곳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는 노예슬 화성시의원(동탄2신도시) 예비후보를 만났다. 대학생일 것 같은 동안과 짧은 커트머리에서 느껴지는 시크함이 왠지 정치와는 조금 거리가 있을 것 같았으나 그녀의 진솔한 얘기를 듣다보니 청년세대의 취업과 결혼, 출산을 경험한 당사자이기에 오히려 그 목소리로 젊은 청년들의 마음을 대변해 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젊은 정치, 희망의 정치’를 꿈꾸는 노예슬 화성시의원 예비후보(동탄2신도시)의 이야기이다. ▲사회 부조리에 침묵하지 않았다. 청년정치의 시대가 오긴 했지만 젊은 여성으로서 정치인의 길을 걷고자 하는 결정이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어릴 적 아버지와의 일화로 말문을 열었다. “2004년 3월 꽃샘추위가 기승부리던 날, 10살이었던 저는 아버지 손을 잡고 고(故)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에 나갔다. 아버지가 맛있는 돈가스를 사주신다고 해서 아무것도 모른 채 그렇게 처음으로 촛불집회에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