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8일, ‘창동찌개마을(세종로 40번길 13-11)’을 제22호 나눔가게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가게 등록은 창2통 송찬호 통장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창동찌개마을은 앞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6가구에 따뜻한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운영 중인 ‘나눔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단체가 참여해 정기적인 물품을 기부·후원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먹거리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창동찌개마을 대표는 “맛있는 식사 한 끼가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천을 맡은 송찬호 창2통 통장은 “우리 통에서 좋은 일에 함께해주시는 분이 생겨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22번째 나눔가게 등록으로 우리 지역의 나눔 공동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
(비전21뉴스)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송촌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운영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신보건지소 ▲북부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보건·복지·이미용, 치매교육 및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러기관이 함께 와서 상담해주시고, 머리도 손질해주셔서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1회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상담소 슬복생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초현2리 마을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지난 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경기도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농협 및 협동조합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 지역과 농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포로컬푸드 매장을 운영 중인 최장수 경기도 민간로컬푸드협의회 회장이 함께 자리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연천역 광장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 향상과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는 도농 상생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 김지숙 대표는 “지역 농산물이 군민들의 식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정성껏 운영해 나가겠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직매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비전21뉴스) 연천군 행정담당관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책의 일환으로 행정담당관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간 청렴 메시지를 게시판에 게시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청렴 티타임도 운영했다. 또한, 반부패 퀴즈를 실시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실효성 있는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자율적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 등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 자료를 자체적으로 학습·연찬하는 등 실질적인 청렴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권영민 행정담당관은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30일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상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을호 연천군 특별보좌관을 비롯한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인구감소, 접경지역, 수도권 관리권역이라는 삼중 제약 속에서도 ‘머물고 싶은 연천, 떠나고 싶지 않은 연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적 접근을 지속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연천BIX 연계 특성화 교육 등 4대 목표 아래 추진 중인 16개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동안 특구 사업이 기반 구축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각 사업을 고도화하고 정교화해 한 단계 더 진화시켜 나가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다음달 10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사업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연천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2차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며, 1차 때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다. 지원내용은 자격요건에 따라 상이하며, 귀농, 청년농어민, 친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등)은 월 15만원(연 180만원), 일반농어민은 월 5만원(연 6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2025년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접수장소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및 온라인 신청이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지역화폐카드이다. 신청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읍·면에서 검토 후 읍·면 및 군 심의를 거쳐 자격확인 후 지역화폐로 12월 중순에 지급 예정이다. 연천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지역 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관광술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관광술래’란 연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방문한다는 뜻의 ‘연천 관광순례’를 언어유희로 표현한 것으로, 연천군 주요 관광지 13곳을 방문하여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 QR코드 스캔을 통해 스탬프 적립이 가능하다. 관광객은 △재인폭포 △호로고루 △전곡리유적 △전곡선사박물관 △그리팅맨 △숭의전 △댑싸리정원 △문화벽돌공장 △고랑포구역사공원 △열쇠전망대 △비룡전망대 △상승전망대 △태풍전망대에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적립한 관광객은 적립 개수에 따라 연천역 및 전곡역 관광안내소에서 만족도 조사 진행 후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연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재방문을 늘리고,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젊은 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흥미로운 체험이 될 것이다. 연천의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지난 7일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혼성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가 연천도서관을 찾아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했다. 문화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에 양질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 튠에이드는 '하나 되는 너와 나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800회 이상의 풍부한 공연 경험을 자랑하는 튠에이드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아카펠라 선율과 함께 팝송, 영화음악,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며 객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관객들이 튠에이드와 함께 '라이온킹' 노래에 직접 화음을 맞춰 부르며 마치 아카펠라 그룹의 일원이 된 듯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가을을 맞이하길 바랐다"며, "튠에이드의 아름
(비전21뉴스) 연천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그림책 '강아지똥'의 정승각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깊이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정승각 작가님이 직접 커다란 '강아지똥'을 펼쳐들고 책을 낭독하며 시작되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작가는 '강아지똥'을 비롯한 여러 작품의 탄생 비화와 그 속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누며 참석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가는 어린 독자들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울러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세상의 모든 존재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다. 정승각 작가는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오소리네 집 꽃밭'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정승각 작가님의 육성으로 듣는 '강아지똥' 이야기에 모두가 감동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