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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3월 말부터 7월까지 ‘씨앗에서 밥상까지’…경증 치매환자 대상 텃밭 가꾸기·영양교육·요리체험 등 전 과정 지원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말부터 7월까지 치매안심센터 2층 테라스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활동 특화 프로그램 ‘씨앗에서 밥상까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이 식물을 심고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손을 사용하는 원예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씨앗에서(1단계)’와 ‘밥상까지(2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에서는 텃밭 조성을 시작으로 감자, 고추, 방울토마토, 상추, 청경채, 카네이션 등의 모종과 씨앗을 심고, 물주기·잡초 제거·생장 관찰·관찰일지 작성·수확 체험 등 텃밭 가꾸기 활동을 진행한다.

 

2단계에서는 수확한 작물로 영양교육과 요리 체험을 진행해 건강한 식생활을 배운다.

 

프로그램은 2개 반으로 운영되며, 1기는 3월말부터 5월까지, 2기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전 과정은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며, 간호사와 영양사가 함께 참여해 전문적인 건강관리와 영양교육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쉼터 이용 경증 치매환자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텃밭 활동은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고, 신체 활동과 인지 자극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