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1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오늘,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에게 소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내 후원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 있는 하루로 꾸며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여주시 일대의 명소를 방문하고, 자연 속에서 산책과 식사, 스냅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오랜만에 외출하신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나들이를 온 것이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라며 “함께 이야기 나눌 사람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14일, 여주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어디로 가야하지?’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어린이 공연 유통 공모 사업 선정 작품으로 문화복지 실현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인형극 ‘어디로 가야하지?’는 말레이시아 그림동화 '코끼리 동산'을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한 소년이 모두가 잠든 밤, 동화책 ‘아기 코끼리 도트’를 펼치며 상상의 세계로 빠져드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상상 속 정글에서 인간의 개발로 보금자리를 뺏긴 동물 친구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결국 홀로 남겨진 아기 코끼리의‘어디로 가야하지?’라는 물음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이지만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과 소통하고, 인형과 함께 웃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다양한 매체를
(비전21뉴스) 여주시가 6월 10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여주시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700여명이 방문하여 구직자들의 현장 면접 외 참여자들에게 AI 취업 지원 솔루션과 인적성 검사 무료 체험권 등이 제공됐다. 또한 구직자 성향을 분석하는 진단 체험과 감정 오일 테라피 등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도 운영돼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역 고용 촉진과 기업 인재 채용 지원을 위해 이번 박람회는 여주고용복지센터, 여주지역자활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 대한민국 육군본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유관기관도 참여하여 맞춤형 취업 상담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 구직자들은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현장 등록 부스를 통해 참여가 이뤄졌다. 특히, 여주대학교의 공간 지원과 협조로 박람회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사례로도 주목받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2025 여주시 일자리 박람회가 뜻깊게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비전21뉴스) 여주시수상센터에서 운영하는 패들보드 선수단이 지난 주말 강릉에서 열린 ‘2025 강릉 SUP RACE’에서 전 종목 입상의 영예를 안으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여주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각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며 대회의 주목을 받았다. 오픈부 경기에서는 남자부 1위 여주고등학교 최민준, 2위 세종고등학교 이성훈, 여자부 1위는 여자여자중학교 오은비 선수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학생부 경기에서는 남자부 1위 강천중학교 김종혁, 2위 점봉초등학교 이지성, 여자부 1위 점봉초등학교 서윤아, 2위 세종초등학교 조채민, 3위 여흥초등학교 원예림 선수가 차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주시수상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훈련과 열정으로 대회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수상 스포츠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6월 10일 ‘이천시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대응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을 위해 소신껏 자율과 책임에 따라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지원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ㆍ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ㆍ소통 강화 등 5개 분야의 실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 대해 매년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성과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의 자발적 확산과 공직문화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수공무원 선발 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주민 투표를 심사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천시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위해 면책제도도 시행한다. 면책보호관을 지정 운영하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이 감사원 또는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은 경우, 해당 공무원의 면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시민의 여가 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보조를 받아 부발읍 서희테마파크 축제마당 내에 총 길이 110미터의 황톳길을 새롭게 조성하고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황톳길은 맨발 걷기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신의 힐링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퇴근 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희테마파크는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 장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테마형 공원으로, 역사 교육은 물론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황톳길 조성으로 인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이번 황톳길 조성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고려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 내 체험 공간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6월 10일 개최된 지방세 심위원회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 등을 지원하고자 실익 없는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외수입 분야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체납처분 중지처분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담세력이 없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함은 물론, 효율적인 세외수입 체납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안이다. 이번 지방세 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된 체납처분 중지 대상은 추산가액이 체납처분비에 미치지 못하는 차령 20년 이상의 환가 가치가 없는 압류된 자동차로, 관련 생계형 체납자 및 사망 체납자는 351명, 압류 건수는 1,007건 그리고 관련 세외수입 체납액은 2억 4천만 원이다. 다만 시는 차량압류 해제 이후 체납자가 납부 능력을 회복하거나 부동산 등 다른 재산을 취득하는지 수시로 조사하여 발견 즉시 예금압류·부동산압류 등의 체납 처분을 집행할 예정이며, 무재산 등으로 향후 징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보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처분 중지 결정을 통해 경제적 약자들의 부담을 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 수질오염물질 무단방류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의 환경오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시 오·폐수 및 가축분뇨 무단 방류, 폐기물의 부적정 보관 및 방치로 인한 공공수역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하천 지역을 중심으로 폐수배출업소, 폐기물처리업체, 개인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미라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 관련 법규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자 취약 시기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계혹 실시할 계획”이라며 “수질 오염행위, 오·폐수 및 가축분뇨 무단 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불법행위 발견 시 이천시청 환경보호과 또는 이천시청 당직실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9,460건에 63억 5,300만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독려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이달 12일 우편으로 발송되고 5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단, 경차나 화물차같이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이면 6월에 1년분 전액이 부과된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연납)하면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에 연납하지 못했더라도 6월, 9월에 하반기 자동차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방법에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등이 있으며 지방세입계좌 납부 서비스로 전국 21개 금융기관에서 이체 수수료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