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소규모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대표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인구감소와 접경지역이라는 연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협의 진행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미리 수렴하여 교원, 학부모, 지역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협의회에서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배경과 필요성,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5C)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 학부모 및 위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연천교육지원청은 인구감소 및 접경지역인 연천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인구감소와 소규모학교 증가라는 현실 속에서도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을 위한 방안을 찾도록 노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삼육대학교는 2025년 8월 1일, 삼육대학교(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재)에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경기공유학교(학교 밖 교육활동) 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지역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자율형 공립고 혁신 운영 지원 ▲고교-대학 연계 학교 밖 학점 인정 프로그램 및 고교 취업 특화 인재 육성 지원 및 협력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삼육대학교와 협력하여 호주로 어학연수를 가는 약 4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천 에이드 글로벌 호주 점프 UP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글로벌 국제포럼 점프 UP 공유학교를 8월 11일~13일까지 2박 3일 캠프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 국제포럼 점프 UP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10월 23일~24일에 진행되는 연천교육지원청-이
(비전21뉴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4일부터 8월 5일 이틀간 군포의왕지역 초ㆍ중ㆍ고 학교도서관 담당자(사서 및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학생과 책을 연결하는 독서와 소통의 공간이 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도서관 북큐레이션의 이해와 기획 ▲그림책 질문수업과 글쓰기 ▲책과 사람으로 완성한 책 모임 ▲책 읽기와 도서관의 역할 탐구를 주제로, 독서교육 정보 제공과 학교도서관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이 함께 제시된다. 성정현 교육장은“교육 현장에서 도서관은 더 이상 부수적인 공간이 아니다. 학생들의 삶과 배움 속에 깊이 스며드는 공간이며, 담당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독서교육 변화에 발맞춰 한층 더 역동적이고 의미 있는 도서관 운영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2일과 3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1~2학년 학생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늘봄공유하가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양주시 두리랜드와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에서만 즐겼던 늘봄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여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지진체럼, 소방체험, 태풍체험, 자동차전복체험, 심폐소생술 등 초1~2학년 학생을 위한 놀이형 7종 안전체험과 동물 교감 체험, 곤충 교감 체험과 같은 생테체험, 그리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키즈파크 이용으로, 저학년 학생 맞춤 체험형 놀이와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늘봄공유학교는 두리랜드라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닌, 생테·예술·신체활동이 융합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집중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늘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 대상 인터뷰를 통하여 늘봄학교에 대한 의견을 듣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었다.
(비전21뉴스) (재)군포문화재단은 8월 9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쿨 썸머 클래식 : 디즈니·지브리”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아이들과 가족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OST 중심의 클래식 콘서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 지휘자의 유쾌하고 생동감 있는 지휘 아래,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이한나, 테너 장주훈, 피아니스트 전혜윤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 지브리와 디즈니의 대표 명곡들을 클래식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해석한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벼랑 위의 포뇨”,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알라딘”, “뮬란”, “미녀와 야수” 등 다양한 OST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로 마무리되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클래식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도 디즈니와 지브리의 OST를 통해 클래식의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헤이리 예술마을(파주시 탄현면)과 고양늘봄꿈터(고양시 덕양구)에서 2025 늘봄전담실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연계 프로그램 사례 참관 및 관련 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형 워크숍으로서 파주 늘봄전담실장 상호간 연대 의식을 고취하고 협력적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워크숍은 현재 헤이리에서 진행 중인 중등 방과후 지역 맞춤 프로그램(액션스쿨 외 4개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 사례에 대해 이해했으며, 고양늘봄꿈터를 방문하여 타지역 거점센터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파주 늘봄전담실장 상반기 우수사례 나눔을 주제로 네트워크 협의회 시간을 통해 겸임발령교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파주 늘봄전담실장 워크숍을 통해 늘봄전담실장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에 질적 향상을 가져오길 바란다.” 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2026학년도 파주시 대학진학박람회’가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청이 공동 주관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 대입전략 특강 ▲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 ▲ 대학별 상담 부스 ▲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 총 4개의 진로·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서울·경기·충청권 주요 대학이 참여하여 다양한 전형 정보와 입학 노하우를 제공했으며,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중심으로 운영된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은 학생 개개인의 고민을 해소하고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선아 교육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대입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진학 지원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맞
(비전21뉴스) 군포시 가족센터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온(ON)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 이해 및 친밀감을 높이며, 가족애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총 5회기로 구성된 캠프에는 총 23가족, 70여명이 참여했고, 가족통합프로그램, 가정폭력 예방교육, 부부·부모-자녀 교육, 가족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가족센터에서 가족통합프로그램 3회기를 운영했으며 26일(토)에는 롯데월드에서 ‘온(ON)가족 소통 캠프-가족 나들이’를 개최했다. 캠프에 참여한 공ㅇㅇ(45세)씨는 “롯데월드 방문이 처음이었는데 가족과 함께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초등학생 참여자 현(13세)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신나게 놀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박성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부부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먼 훗날 가족 간의 추억을 떠올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
2025 성남페스티벌 D-50에 맞춰, 총감독 이진준 교수와 함께 상징적 의미 더해 “예술과 기술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을 통해,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 성남 실현의 확실한 동력 되길 기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KAIST 아트앤테크놀로지센터(센터장 이진준)와 1일(금) 성남아트센터에서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복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는 창의적 협력과 인재 양성,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예술·기술 융복합 연구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문화예술 및 과학기술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재 양성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최 ▲연구 및 사업 성과의 공유 및 확산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의 D-50에 맞춰 축제 총감독인 이진준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KIAST 아트앤테크놀로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성남페스티벌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예술·기술 융복합 사업 확장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의미를 더했다. 윤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