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부천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로보파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 이벤트를 오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로봇과 친숙해지고, 자연스럽게 미래 유망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즐길 거리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방학 기간 중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주요 이벤트로는 ‘로보파크에서 100배로 즐기자’, ‘SNS 친구 등록’, ‘하고 싶은 말 전하기’, ‘내가 그린 그림을 맞춰봐’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미션 완료 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현재 부천로보파크에서는 ‘나는 두근두근입니다’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AI·로봇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을 상상하며 그림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전시로, 지난 6월부터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로보파크 캐릭터를 활용한 전시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린 ‘제12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음악제는 ‘HARMONY’를 주제로 DMZ의 역사적 상징성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키며, 국내외 예술가들과 관객이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7월 31일 저녁 7시 30분,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콩쿠르 시상식 및 파이널 갈라 콘서트는 이번 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연천DMZ국제음악제 사상 처음으로 전석이 매진된 이날 공연은 연천군민은 물론 수도권 클래식 팬들로 가득 찼다. 공연에 앞서 열린 콩쿠르(독주 경연) 시상식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등 4개 부문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보여준 젊은 연주자들에게 상패와 상장이 수여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 직접 시상하며 “연천의 음악제가 미래 세대의 성장과 세계 무대 진출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등은 연천군의회 의장이, 3등은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대표가 각각 시상했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기념식 ▲특강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특강은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해온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연은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하공연은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추혁진과 뮤지컬 맘마미아, 시카고 등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이끄는 맘마미아 뮤지컬팀이 무대를 꾸민다. 감동과 에너지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행사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천가정·성상담소, 이천시가족센터,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5대 폭력 예방, 저출생
(비전21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3일과 1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정승희 작가와의 만남 ‘나와 너를 만나는 독서심리여행’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위해 기획된 이번 강의는 정승희 동화작가가 진행하며,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주제도서를 선정해 책을 읽고 연계 활동을 진행한다. 저학년은 주제도서 『그냥 은미』의 내용을 살펴보고, 장애를 가진 주인공을 이해하며 연계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고학년은 주제도서 『슈퍼땅콩 대 붕어빵』을 읽어보고 진정한 친구와 우정의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며 창작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초등 저학년 20명, 고학년 20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비전21뉴스) 고양문화재단은 여름의 끝자락인 8월 29일(금)~30일(토),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2025년 고양돗자리영화제’를 개최한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올해 9회째를 맞는, 시민을 위한 고양어울림누리의 무료 야외영화제로서, 고양아람누리의 ‘노루목썸머콘서트’와 함께 고양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저녁과 야간시간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야외영화를 상영하고 부대행사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음악회가 진행된다. ‘2025년 고양돗자리영화제’에서는 즐겁고 감동적인 영화 2편을 준비한다. 8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984년에 개봉한 가족영화의 전설로 손꼽히는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결작 ‘E·T’를 상영한다. ‘E·T’는 지구 외 존재(The Extra Terrestrial)의 약자로, 외계인이라는 뜻이다. 우연히 지구에 착륙해 홀로 지구에 남게 된 외계인 E.T.와 미국 소년, 소녀들과의 우정어린 교류를 그린 SF 영화다. 자전거를 타고 만월을 가로지르며 하늘을 나는 장면은 현재까지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비전21뉴스)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오는 8월 19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아트캠프(블랙)와 문화역 이음에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 분야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심리 분야 인문학은‘특별한 알아차림 치유의 감각’이란 주제이며, 자신의 몸과 감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는 것과 감정의 신체적 반응을 알아차리고 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인문학 강연이다. 재단 관계자는“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강의를 통해 휴식과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특히 자신의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연결을 통한 회복 활동인 소매틱 심리치료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강연은 의정부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8월 15일까지 신청 및 접수 가능하며, 교육 문의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나눔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12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미래 융합예술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제31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과 ‘제11회 사제동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다양성Ⅱ’라는 주제로 다양한 삶의 경험과 시선이 예술을 통해 조화롭게 공존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와 함께 기획됐다. 또한 ‘창작은 경험하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취지 아래, 나와 너, 교사와 학생,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며 서로에게 다가서는 예술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에는 도내 중등 교사, 학생, 교육전문직원 등 총 78명이 참여했고, 사제동행전에는 275명의 학생이 출품했다. 전시 공간은 수업 속에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공유하며 그 실천의 결실을 보여주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디지털 기반 미술교육의 새로운 시도들도 다수 포함돼 창작 과정 자체를 감상자와 공유하는 확장된 예술 경험이 제공된다. 전시는 ▲감상 수업을 통한 관점의 확장 ▲모둠 활동 속 협의의 힘 ▲자기 탐색을 통한 정체성 발견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일 안성 스포츠몬스터에서 도내 초등스포츠강사들을 대상 체육 교육과정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체험 중심 연수를 운영했다. 도내 초등스포츠강사 127명은 초등학생의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체육수업과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 맞춤형 체육활동 교수법과 수업 방법 개선 ▲수업 적용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복합 스포츠 체험 시설을 활용해 평소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하고, 강사 간의 의견 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초등스포츠강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초등학교 학생 맞춤형 체육수업 내실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일 남부청사에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4기’ 정책캠프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 검토, 청소년 시각 정책 제안, 학교․학생․학부모 대상 경기교육 정책 공유를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운영해 왔다. 실천단 학생들은 사전 과제로 65개 공약 실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현장 적용 실태를 살피고, 창의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4월부터 진행된 이번 정책캠프는 청소년의 정책 검증 역량을 키우고 현장 친화적 정책 제안을 이끌기 위해 교직원 공약이행평가단 멘토 교사들과 함께 관심 공약을 검증하고 이를 보완한 제안서를 e정책장터에 제출하는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은 지난 7월 정책캠프에서 제안한 6개 모둠의 정책을 실행 가능성, 미래 지향성, 참신성 등 10가지 지표로 검증하고,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토론 모형’을 활용해 정책을 수정․보완한 제안서를 직접 우체통에 넣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교수학습 메타버스 시스템 접목 하이러닝 기능 개선 ▲학생 희망 경제교육 공유학교 운영 방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