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해군청 복싱선수단이 제13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남자실업부 종합 3위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게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영주시 대한복싱전용훈련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20여 개의 실업복싱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김봉철 감독을 필두로 선수 4명이 출전하여 경기력 검증을 받았다. 그 결과 정태욱 선수(-91kg)가 1위, 윤주성 선수(-55kg)가 2위, 강병진 선수(-85kg)가 3위에 올랐으며, 그 결과 남해군청 복싱선수단은 남자실업부 종합 3위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달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도현 선수는 전국체전 대회 도중 발생한 부상 회복을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김봉철 감독은 “선수들이 각자의 체급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9,805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는 30개 종목에 선수 595명과 임원 및 관계자 382명 등 총 977명이 출전했다. 경기도는 축구, 역도, 볼링 등 주요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총 득점 250,288.88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중 역대 최고 점수로, 다만 경기도가 개최했던 2012년 대회의 기록(273,000점)에는 미치지 못했다. 메달 집계에서는 금메달 175개, 은메달 137개, 동메달 132개 등 총 444개의 메달을 획득해 서울과 부산 등 경쟁 시도를 크게 앞섰다. 다른 시도별 성적을 보면 서울은 총 득점 211,617.81점에 메달 총합 455개(금150·은157·동148)를 기록했고, 부산은 총 득점 176,245.20점과 메달 총합 271개(금65·은87·동119)를 거뒀다. 충북도 총 득점 137,596.31점과 메달 총합 248개(금90·은80·동78)로 뒤를 이었다. 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종합우승 5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뿐 아니라 가족과 관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장애를 극복하는 도전과 열정, 감동의 무대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 그리고 1,420만 도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합우승을 향한 여정에는 위기 요인도 존재했다. 일부 종목에서 경쟁팀의 전력 손실 시도와 개최지 가산점 변수가 있었지만, 경기도는 지난 1년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준비 시스템을 가동하며 대응했다. 백 사무처장은 "당구, 볼링, 축구 등 주력 종목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득점을 확보한 점이 5연패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선수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메달 획득 시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도자와 종목단체 임직원들이 세심하게 지원해 선수들이 경기 집중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수 지원 예산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경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5일차 경기 결과 총 득점 202,815점을 기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금메달 155개, 은메달 128개, 동메달 115개를 획득해 총 39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주요 종목인 사이클, 수영, 파크골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축구와 농구 등 단체 종목에서도 연승을 거두며 고득점 기반을 마련했다. 시도별 성적에서는 서울이 총 득점 171,738.09점에 금메달 137개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은 총 득점 138,366.23점과 금메달 55개로 3위를 기록했다. 신기록 부문에서는 총 34건의 신기록이 나왔다. 이 중 사격에서 세계신기록이 한 건 등록됐고, 역도에서는 한국신기록이 14건, 대회신기록이 6건 세워졌다. 수영과 사이클 등에서도 다수의 한국신기록과 대회신기록이 작성됐다. 종목별 최종 확정 순위에서는 당구가 금메달 8개로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으며 농구가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조정과 사격,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고른 메달 분포가 나타났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관왕 선수도 다수 배출됐다. 수영의 김지원 선수가 남자 자유형 여러 종목에서 4
(비전21뉴스= 정서영 기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4일차 경기 결과 총 152,630.41점과 304개의 메달(금 116, 은 102, 동 86)을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태권도, 볼링, 육상트랙 등 주요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축구와 농구 등 단체 종목에서도 연이은 승리를 거두며 고득점 기반을 마련했다. 시도별 점수와 메달 현황을 보면 서울이 총 득점 134,759.30점과 금메달 114개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은 총 득점 101,282.48점에 금메달 41개를 기록해 3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8건의 신기록이 나왔다. 이 중 사격에서 세계신기록 1건과 대회신기록 1건이 세워졌고, 수영과 역도에서는 각각 한국신기록과 대회신기록 다수가 기록됐다. 육상트랙과 육상필드에서도 다수의 한국신기록이 작성됐다. 종목별 최종 순위에서는 당구가 금메달 8개로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목별 선두에 올랐다. 사격은 금메달 12개를 획득하며 강세를 보였고, 조정과 댄스스포츠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수의 선수들이 다관왕에 올랐다. 역도의 김규호 선수는 남자 -80kg급 벤치프레스와 파워리프팅, 웨이
(비전21뉴스) 김천상무가 지난 경기에 이어 아쉬운 패배에도 또 하나의 수확을 거두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8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R 홈경기에서 강원FC에 0대 1로 아쉽게 패했다. 지난 포항전에 이어 결과는 아쉬웠지만, 김천상무는 첫 경기에 나서는 문현호의 활약이라는 수확을 얻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천상무 데뷔전을 치르는 문현호가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김민규, 이정택, 김태환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박태준, 이찬욱이 위치했다. 양쪽 날개에는 김주찬과 고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이어 최전방에 이건희와 박세진이 포진했다. 문현호 데뷔! 아쉬운 실점에도 빛난 선방쇼 김천상무는 전반 시작 직후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김태환의 슈팅까지 이어가며 포문을 열었다. 초반 기세를 제압하려는 강원의 반격도 거셌다. 강한 전방 압박으로 공을 탈취하며 두 차례 연속 슈팅을 날렸다. 전반 중반에 접어들 때까지 강원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김천상무도 점차 공을 소유하며 압박을 풀어가기 시작했다. &nb
(비전21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진해마라톤대회’가 3,800여 명의 마라토너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해군창설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11.11km 특별코스’가 신설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해군창설일인 11월 11일을 상징하는 이번 코스는 참가자들이 진해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함께 해군사관학교 영내를 달리는 국내 유일의 마라톤 코스로 운영되며, 해군의 도시 진해만의 상징성과 감동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신문과 진해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 창원특례시가 후원했으며, 5km 건강달리기와 11.11km 특별코스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또한 해군의 협조 아래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철저한 교통 통제, 의료지원, 자원봉사 배치 등이 이뤄졌으며, 진해공설운동장 일원은 응원과 함성으로 가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바다를 바라보며 해군 영내를 달릴 수 있는 이색적인 코스 덕분에 특별한 추억이 됐다”며 “진해만의 매력을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해군의 도
(비전21뉴스) 보은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노시진)는 8일 보은교육지원청 1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은군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은군 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이고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센터별 발표회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표회에서는 타악기·칼림바·플룻·클래식기타 연주, 댄스, 율동,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노시진 회장은 “아이들이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센터 간 교류를 확대해 아이들이 더 많은 경험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에는 다니엘, 도깨비, 보은, 세중드림, 어부동, 파랑새,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등 총 7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각 센터는 방과 후 돌봄, 학습지원, 문화체험,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
(비전21뉴스)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팀과의 대결을 위해 총력전을 준비한다. 오늘(9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7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팀 매니저 승관이 오직 승리를 위해 누구보다 잘 아는 20년 찐팬 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브리핑을 선수들에게 실시한다. 이날 방송에서 ‘필승 원더독스’는 2024-2025 V리그 준우승팀이자, 주장 표승주의 마지막 프로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이하 정관장)와 대결을 펼친다. 표 주장의 전 소속 구단과의 경기가 예고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승관은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정관장 팀에 대해 특별 브리핑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평소 20년간 쌓아온 팬심으로 팀 분석을 철저히 해 모두를 감탄케 만들었다는 후문. 그러나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은 정관장 라커룸 스파이(?) 활동을 하는 등 승관의 찐팬 면모를 보고 서운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승관은 이번 방송에서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 경기의 해설위원으로도 변신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