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한 실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양주시청, 양주백석고등학교, ㈜양주상운, 와이제이협동조합, 양주시 개인택시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공동교육과정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교육과정은 인근 학교 간 교육과정 공유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주 서부권의 양주백석고에 개설된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통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 기관들은 학생들의 이동을 위한 교통 지원 체계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안전한 수송과 정시 도착을 위한 정보 공유, 피드백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진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제도이다. 오늘 실무 협약을 통해
(비전21뉴스)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특화 프로그램인 ‘통진이네 텃밭’을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통진도서관 야외정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진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농업과 생태·환경에 맞춘 것으로, 자연환경 해설사와 함께 도서관 야외정원에 있는 텃밭 상자에서 직접 텃밭을 가꿔보는 체험 활동이다. 이번 체험 활동은 잎채소, 뿌리채소를 중심으로 심어보고 직접 심은 배추로 김치를 담그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샌드위치와 꽃부채 만들기, 손수건 염색하기 등 직접 심은 작물들을 이용한 다양한 후속 활동들도 함께 진행 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어린이 포함 가족·친구 2인 이상의 김포시민 1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비전21뉴스)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업주부에서 재테크 전문가로 성장한 김유라 작가를 초청해 4주간의 생활 밀착형 재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 아들을 키우며 누구보다 현실적인 가정경제의 어려움을 체감했던 김유라 작가가 돈이 새는 습관을 바로잡고 무리 없는 투자로 자산을 늘려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재테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전략 ▲아들 셋 알뜰하게 키우는 경제독서 ▲수익으로 연결되는 실전형 독서법 ▲무리하지 않고 투자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해 복잡한 이론보다 생활 중심의 사례를 통해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김유라 작가는 경제에 문외한이었던 전업주부에서 출발해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해 삶을 바꾼 주인공”이라며 “이번 강연은 경제에 자신 없는 시민들에게 용기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메뉴를 통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휴먼북 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휴먼북 썸머스쿨’은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연을 통해 방학을 풍성하게 보내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마술 △커피박 업사이클링 △유튜브 마케팅 △그래비트랙스 △마카롱 등 5개 분야의 휴먼북이 강사로 참여하며, 총 9회에 걸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별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회차별 정원은 초등학생 10~15명 내외로, 일부 강의는 고학년·저학년을 나눠 수준별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썸머스쿨을 시작으로 휴먼북 기반 수요자 맞춤형 강의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설문과 결과보고를 통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먼북 썸머스쿨’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내도록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배움의 장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 오후 4시 도서관 교양교실에서‘북 앤 보드게임, 똑똑! 경제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제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용돈의 의미를 알고 소비 및 저축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용돈 기입장을 적는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도서‘오늘은 용돈 받는 날’과 보드게임을 활용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경제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경제교육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용돈의 의미를 알고,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저축 습관을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아이들이 경제적 책임을 지고 스스로 계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8월 29일 고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독립영화 관람 환경 조성 및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상영작은 황윤 감독의 영화‘수라’로, 8월 29일 금요일 14시부터 15시 50분까지 풍동도서관 B동 1층 시청각실에서 상영한다. 환경, 사회문제, 다큐멘터리 주제의 영화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 및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독립영화 상영회에서 모든 연령의 시민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폭넓은 문화 기회를 향유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8월 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디지털 창의력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내가 만든 AI동화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저작권의 이해 ▲AI 툴 익히기 ▲ImageFX를 활용한 동화 영상 제작 등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AI 기술을 직접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디지털 창작 경험은 물론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종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친숙하게 익히고, 직접 콘텐츠를 만들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 사회가 청소년에게 요구하는 역량을 키울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종합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부천시청소년센터와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2025 부천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지난 7월 26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2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부천은 청소년이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직접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 경험을 통해 시민 역량을 확장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부천시 청소년정책참여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제안자로, 공감단으로 참여하며 지역 거버넌스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활약했다. 이번 대회는 16개 제안 중 선발된 총 10개 청소년팀이 ▲환경 ▲복지·경제 ▲문화 ▲위기예방 ▲권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질적이고 현실성 있는 정책을 발표했다. 현장에서는 전문가 심사단과 청소년공감단의 공감지수를 반영한 심사를 통해 총 10개 팀에게 부천시장상, 부천시의회의장상, 부처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상 상장이 수여됐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애경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비전21뉴스) 우리 삶 속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소년’이 디지털 과학 기술인 ‘인공지능’과 만다면? 그리고 ‘공공기관’과 ‘기업’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가 날까요? 부천미래교육센터와 온세미(onsemi)가‘청소년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사이언스 부트캠프’ 함께 하다. ‘깊이 있는 학습’즉‘청소년의 삶과 연계하며 유의미한 맥락 속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삶과 연계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 30명과 7. 28.~29. 1박 2일 동안 서울대에서 사이언스 부트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사이언스 부트캠프는 청소년이 직접 문제를 탐색하고 문제를 정의하며 디지털 과학기술인 인공지능 등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책을 제안하도록 지원하는 캠프로 단순 인공지능 기술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 주도하여 삶 속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정의-해결책 제안 등 일련의 과정 중심의 캠프이다. 사전 모임 ‘디자인싱킹’으로 문제를 탐색하고 아이디어의 씨앗을 심다. 청소년들은 사전 모임을 통해 디자인씽킹으로 문제를 탐색했으며 청소년들은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제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