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배우 김소현이 ‘굿보이’를 통해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 오는 31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김소현은 극 중 국제대회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았다. 한나는 완벽한 미모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인물로 연예인 저리 가라 할 만큼의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모종의 사건 후 은퇴한 뒤 원래 자신이 꿈꿨던 경찰이 되어 빌런들과 대적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믿고 보는 배우’ 김소현은 ‘굿보이’에서 한층 더 레벨업 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찰인 직업군 역할을 맡은 그는 캐릭터 소화를 위해 총기 액션에 매진했다. 김소현은 “사격은 겉보기엔 정적인 운동처럼 보이지만 같은 자세를 40분에서 1시간씩 유지해야 하고, 정신적인 집
(비전21뉴스) 이어져선 안 될 단역 서현과 남주 옥택연의 기막힌 만남이 펼쳐진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소설 속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 분)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열혈 독자인 여대생 K가 빙의돼 얼떨결에 남주의 첫날밤을 차지하게 된 단역 차선책과 이로 인해 여자 주인공이 아닌 단역에게 직진하게 된 남주 이번의 기구(?)한 사연이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스페셜 포스터 속에는 그런 그들의 관계성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먼저 차선책은 꽃신도 벗겨질 정도로 어디론가 황급히 도망을 치는 듯 뒤를 돌아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탐내선 안 될 소중한 것을 가져버렸다’는 문구처럼 의도치 않게 남
(비전21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구례산수유배 호남권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구례산수유배 호남권 탁구대회에서는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의 탁구 동호인이 단체전에 82팀 246명, 단식에 345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남자단식은 노고단1부, 노고단2부, 노고단3부 3개부문, 여자단식은 산수유1부, 산수유2부 2개부문, 남자단체전은 노고단1부, 노고단2부 2개부문, 여자단체전 산수유부로 총 8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식 우승은 노고단 1부에는 순천탑똑딱소리클럽 최태환선수, 노고단 2부에는 광주광역시 파워탁구클럽 이대건 선수, 노고단3부는 여수탁구여행 이진호선수, 산수유1부는 여수하이스트클럽 김해원 선수, 산수유 2부는 장성탁구클럽 박정일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은 노고단1부는 순천프렌즈클럽(이승규, 김영수, 이형주 선수), 노고단 2부는 광주광역시 이재진탁구클럽(김관동, 정순형, 김창근, 정정우 선수), 산수유부는 순천신명탁구클럽(김미영, 오정은, 김도희 선수)가 차지했다.
(비전21뉴스)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지난 23일 개막한 ‘2025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독립리그 소속 8개 팀이 참가해, 강원도 횡성 KBO야구센터에서 나흘간 열전을 펼쳤으며, 연천 미라클은 26일 결승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BO 드림컵은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 허구연)가 주최하며,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와 더불어 프로 선수 배출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권위 있는 대회다. 연천 미라클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경기도리그 챔피언에 올랐지만, KBO 드림컵과는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세 번째 도전에서 짜임새 있는 선수단 구성과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숙원을 풀었다. 결승전에서는 선발투수 최우혁이 5이닝 2실점 7탈삼진의 완벽투를 선보였고, 최수현, 이현, 두정민, 신홍서가 중심 타선에서 뛰어난 타격감을 과시했다. 특히 두정민은 3회초 만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연천은 5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에서 득점을
(비전21뉴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육상단 오수정 선수가 여자일반부 높이뛰기에서 또 한번 우승했다. 오수정 선수는 지난 22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높이뛰기에서 올시즌 개인최고기록인 173cm를 뛰어 넘으며 가장 마지막까지 필드에 남았다. 지난 4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해 KTFL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여자부 높이뛰기에서 170cm를 뛰어 우승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오수정 선수는 "경기 중에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쉽지 않았지만, 기대했던 기록을 뛰어 만족한다. 다음 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인 176cm를 깨고 180cm를 넘기 위해 훈련하며 준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육상단 김민수 감독은 "참가하는 대회의 간격이 짧아 컨디션 관리가 어려운데다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이 불발되어 위축됐을 텐데 걱정과 달리 잘해주고 있다. 다음 출전대회에서는 오수정 선수의 기록 경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소속 직원 박성재 선수가 지난 5월 21일 폐막한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역도 종목 85㎏급 금메달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성재 선수는 데드리프트, 스쿼트, 남자 종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석권하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그는 공단 환경관리팀에 근무하며 업무와 훈련을 병행한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이뤄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상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추진 중인 '장애인 지원 활성화 계획'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되며, 공단은 지역 장애인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체육·문화 활동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공단의 장애인 체육지원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산시는 경산자인단오제의 위상을 높이고 전통문화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남녀 궁도대회’와 ‘전국 대학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국 남녀 궁도대회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경산 삼성현정(궁도장)에서 열린다. 경산시궁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노년부, 여자부, 장년부 등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펼쳐지며, 전국에서 선발된 선수 1,150여 명이 참여해 활쏘기의 전통미와 절제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6월 1일에는 자인계정숲 내 씨름장에서 ‘전국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자인단오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 대회에는 대구대, 영남대를 비롯한 8개 대학 씨름단이 참가해 단체전 및 개인전 2체급(-90kg급, +90kg급)에서 자웅을 겨룬다. 특히, MZ세대 씨름 유망주들이 대학장사 타이틀을 놓고 벌일 열정적인 승부가 관전 포인트다. 또한 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무제한급 일반부 개인전도 함께 진행,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전통 스포츠 행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자인단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2025 ITF 안동 국제 남자 테니스투어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벌어진 이번 대회에 전국 실업 테니스의 최정상급 선수 및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8강에서 국가대표 신산희, 신우빈 조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이기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결승에서도 국가대표인 국군체육부대 소속 권순우, 정윤성 조를 맞아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2:1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손지훈 선수를 비롯한 테니스팀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곧바로 이어지는 '2025 ITF 대구 국제 남자 테니스투어대회'의 참가를 위해 대구로 이동하여 메달 수확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전 세계 양궁인들의 축제인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가 열리는 오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 슬로건 아래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평화를 향한 메시지를 세계에 전한다. 저개발 국가 양궁기술 지원(ODA)을 통해 전 세계에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전파해 국제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등 국제스포츠도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이번 대회의 또다른 슬로건인 ‘노 플라스틱(No! Plastic), 예스(Yes!) 966!’을 통한 친환경 대회 실천으로 전 세계에 모범적인 국제스포츠대회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 현지실사 “준비 상황 만족” 광주시와 조직위가 경기장 정비를 비롯해 교통, 숙박 등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준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세계양궁연맹(WA) 실사단으로부터 대회 준비상황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세계양궁연맹 실사단과 대한양궁협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 등 양궁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