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숲 미디어아트 공연 ‘시네포레스트: 동화(動花)’로 ‘먼저 온 미래’의 문 활짝 열어 신상진 성남시장 “첨단기술과 예술, 자연과 시민의 열정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 성남의 새로운 도약 시작할 것” 28일까지 성남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기술‧예술‧게임 융복합 프로그램 이어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첨단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20일(토) 성대한 막을 올렸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TAG Seongnam(태그 성남)’을 슬로건으로, 기술(Technology), 예술(Arts), 게임(Game)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다. 올해는 열린 극장으로 탈바꿈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축제의 메인콘텐츠인 ‘시네 포레스트: 동화(動花)’를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축제는 시작됐다. 숲 전체를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프로젝션 매핑, 오케스트라와 1,000명의 시민합창단이 어우러지는 몰입형 공연을 함께 감상하며,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 역시 가을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먼저 온 미래’의 문을 함께 활짝 열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제의 개막을 선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9일 오후 2시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2025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 포토존과 개막식 무대연출 준비를 위한 시민정원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원문화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시민정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무대연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시민정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이민수 천지식물원농업회사법인 대표와 송지혜 아베크라네이처 대표가 나서 △생태적 기능을 살린 자연주의 정원 △박람회 개막식 무대연출 방향 설명 등을 강연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 이민수 대표는 ‘생태적 기능을 살린 자연주의 정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의 작품을 소개하며 정원의 완성 과정에서 시민정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식물이 생태계 속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송지혜 대표는 박람회 개막식 무대연출 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시민정원사들이 함께 준비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개막식 무대는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가꾸고 돌본 다산중앙공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2025 FFK 충북대회'에서 도내 농업계고 학생 102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공경진 ▲과제 이수 발표 ▲실무능력경진 ▲글로벌리더십 대회 ▲골든벨 ▲예술제 등 21개 종목에 전국 9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농업계고 학생들은 ▲금상 8개 ▲은상 16개 ▲동상 18개를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장관상 21개 중 6개를 석권하며 전국의 농업 교육을 선도하는 경기 교육 위상을 입증했다. 도교육청은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도내 농업계고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경기도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참여형 통일 교육 프로그램(통일 톡톡! 청소년 공감 캠프) 1기를 진행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모집 기간 동안 총 773팀이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으로 컴퓨터 무작위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50대 1 경쟁률로 총 38명(14가족)을 선정했다. 그동안 연수원은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연수와 시설을 이번 통일 교육을 계기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핵심 목표를 갖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처음 개방했다. 점진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연수 문화의 마중물로 삼을 예정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관람 및 통일 굿즈 만들기 ▲통일교육 특강 ‘남과 북이 함께 한 빼앗긴 문화재를 찾아서’ ▲비무장지대(DMZ) 평화체험(제3땅굴 및 평화 곤돌라) ▲활동으로 즐기는 통일교육(우리가족 마음 통일하기) ▲비무장지대(DMZ) 생생누리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분단의 역사와 평화, 통일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무장지대(DMZ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지난 12일, 15일에 이어 22일 수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제3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존중과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 인성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특강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의 특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과의 인성교육 관련 특강을 통해 경기 인성교육 정책의 목표와 추진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의 인성교육에 있어 가정과 학부모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인재상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학생”이라면서 “인성교육은 머리가 아닌 몸과 가슴으로 배워야 될 과제”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인성교육을 위
(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2025년 하반기 학교자율과제 ‘소․행․성(소통-행복-성장) 네트워크 및 컨설팅’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네트워크 운영은 상반기 네트워크 운영 결과를 수렴하여 단위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주제별 네트워크 및 컨설팅’으로 운영됐다. 주제별 네트워크는 관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이 참여했으며, 현장 밀착형 컨설팅 운영은 학교자율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실천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소․행․성 네트워크 및 컨설팅’은 AI/융합교육, 미래/진로교육, 기초/기본교육, 독서/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교육 주제별로 실행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상호 협력과 피드백을 활성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 학교는 자율과제 운영 과정에서의 성과와 어려움을 나누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및 컨설팅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학교자율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비전21뉴스) 의왕시는'2025년 의왕시 청년주간'을 맞아 9월 20일에 진행된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의 날’프로그램이 관내 100여 명의 많은 청년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만 15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의왕청년발전소(청년카페)를 거점으로 △직업 상담 및 정책 연계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청년 네트워킹 등 지역 청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청년의 날 행사에서는 △청년 고민 상담소(보이는 라디오)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코칭 △취업 타로 상담소 △마음 챙김 나 돌봄 워크숍 △체험형 전시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여정' △낭독 프로그램 '도파민 디톡스'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취업과 진로 고민을 나누는 한편,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자기 이해를 확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돼, 참가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취업 준비로 지쳐 있었는데, 오늘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통해 위로를 받고 다시 도전할 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열린 ‘2025 고양 청년의 날’ 행사가 다수의 청년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 청년행사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꾸려졌으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행사 전부터 진행된 고양시 명소 인증 챌린지가 축제의 열기를 높였고, 현장에서는 스탬프투어가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나사용설명서 프로그램 ▲AI 사생대회 ▲퍼스널 밸런스 검사 ▲향수·실버 액세서리·핸드폰 스트랩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들이 모여 머무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뿌듯하다”며,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현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년이 주인공이 된 이번 행사는 고양시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비전21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자매도시 공주시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2025 청소년 공주시 농촌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공주특산물인 알밤을 수확하여 농가 일손을 도우며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역사 유적이 많은 공주시의 주요 유적을 탐방하는 고마열차 탑승, 공주치즈스쿨 방문, 도자기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자매결연 도시인 공주시에 대해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곳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자매도시 공주시를 방문해 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미래를 잇는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청소년문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