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예천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20회 시·도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예천군과 안동시가 협의하여 공동개최 유치를 신청, 최종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약 2,5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다. 개·폐회식은 예천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축구, 테니스, 족구, 볼링, 탁구, 배드민턴, e-스포츠, 여성풋살 등 9개 종목 경기가 예천군과 안동시 일원 1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예천군은 지난해 치열한 경쟁 끝에 이번 대회를 유치한 뒤 경기장 시설 정비, 개·폐회식 준비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는 체육을 통한 교류와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예천군의 스포츠·관광 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예천군의 스포츠마케팅 전략과도 맞물려 예천을 전국에 알리고,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 유입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재방문을 유도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공무원과 선수단 간의 화합은 물론, 예천군
(비전21뉴스) 충남 서천군 출신의 축구선수 이건희(2006년생, 수원삼성 블루윙즈)가 ‘2025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에 최종 발탁됐다. 이건희 선수는 K리그2 수원삼성 블루윙즈 소속의 오른쪽 풀백 수비수로, 안정적인 수비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 승선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 선수는 지난 6월 고향 서천군을 방문해 서천군유소년FC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안겼다. 이건희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말 서천군 유소년축구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현재의 프로선수로 성장한 서천의 자랑스러운 인재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이건희 선수의 성공 스토리는 서천의 모든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살아 있는 교과서”라며 “앞으로도 서천이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희 선수가 소속된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오는 9월 칠레에
(비전21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이벤트 운영 시스템을 직접 관찰하고, 국제스포츠계 핵심 인사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전북의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하고 올림픽 유치 전략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김 지사와 도 올림픽추진단은 대회 기간 중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 현장을 살펴보며, 실무를 배우는 옵저버(Observer)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경기장 운영 시스템과 선수 지원 체계, 지속가능성 전략 등 국제대회 운영의 핵심 요소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북을 포함해 영국(런던), 독일(뮌헨), 인도(아메다바드) 등 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하는 6개 도시 대표단이 공동 참여한다. 육상 종목이 올림픽에서 단일 종목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이번 현장 학습은 올림픽 유치 준비의 핵심 과정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세계육상연맹 임원진 및 각국 스포츠계 주요 관계자들과의 교류로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북을 세계 스포츠 무대의 중요한 파
(비전21뉴스) 영광FC U-18(고등부) 축구단(단장 박진구)이 11일 보성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53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18년 46회 대회 이후 7년 만이다. 영광FC는 남고부 결승전에서 순천FC를 상대로 시종일관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5-0 완승을 거뒀다. 영광 FC는 경기 초반부터 강도 높은 압박을 이어갔고 선제골 이후에도 몸을 던지는 태클과 끈질긴 마크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등 우승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특히 영광 FC는 경기 중반부터 다득점으로 승기를 잡았으나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하여 무실점 승리를 이끌어내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제53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 우승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감독·코칭스태프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양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우범기 전주시장이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우범기 시장은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박 4일 동안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국제대회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참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우 시장은 이번 일본 방문 일정 중 14일부터 16일까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주요 경기를 참관하고, 세계육상연맹(WA)이 주관하는 옵저버(Observer)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옵저버 프로그램은 경기 운영과 선수 지원, 미디어·의료 시스템, 지속가능성 전략 등 대회 전반에 관한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주시를 비롯해 영국 런던, 독일 뮌헨, 인도 아메다바드 등 6개 도시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다. 시는 이번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관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사례를 현재 조성 중인 전주시 복합스포츠타운 내 육상경기장 건립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주 육상경기장은 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시설로 건립되고 있으며, 향후 전국 규모는 물론 국제 육
(비전21뉴스) 가수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쌍쌍파티’에 출연해 동갑 케미를 발산했다.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오늘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을 부르며 첫 인사를 건넸다. 오스틴킴은 “지난 방송에서 포르테나의 막내 김성현과 함께했지만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장 합이 잘 맞는 서영택과 함께 나왔다”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콘서트를 홍보하러 나온 것은 아니지만 오는 10월 18일, 19일에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듀엣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노래 대결! 쌍쌍 노래방’ 코너에서는 보라색 풍선을 들고 등장해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를 선보였다. 대중가요에 성악톤을 녹여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무대를 지켜본 MC 윤수현은 “최강의 도전팀답게, 전율과 감동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이에 서영택은 “성악가들의 큐트하고 깜찍한 매력을 보여드려봤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박철규 아나운서가 “팀 내에서 유일한 동갑인데 어
(비전21뉴스) 마술사 최현우가 ‘전참시’에서 마술 퍼포먼스 시구를 선보인다. 오는 13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4회에서는 ‘K-해리포터’ 최현우가 야구 승리 요정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우의 세 번째 LG 트윈스 시구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경기장에 도착하기 전, LG 트윈스 시구 전적 2전 2패로 ‘패배 요정’이 된 그는 이번에는 꼭 이겨야 한다며 타로 카드로 경기 결과를 미리 점쳐보는데. 후에 밝혀진 타로점과 경기 결과에 참견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30년에 가까운 타로 경력을 가진 최현우의 타로 결과는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최현우가 LG 그룹 ‘구광모’ 회장과의 특별한 인연과 에피소드까지 밝힌다고 하여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경기장에 도착한 최현우의 긴장감을 키워주는 또 다른 고난이 다가오는데. 장내 아나운서와 시구 멘트를 연습하면서 ‘야구 금기어’ 교육을 받게 된 것. ‘대 마
(비전21뉴스) 여수시청 요트팀이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70급 혼성 2인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와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가 후원한 국내 대규모 요트대회로, 여수시청 소속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탁월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 결과로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을 확정 지었다. 이 같은 성과는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지원의 결실로, 앞으로 두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과 여수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시 소속 선수들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여수시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며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 단타이 분마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공동 선두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오늘 짧은 퍼트를 놓치며 2홀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그러면서 캐디와 같이 얘기하며 퍼트에서 조정을 했고 연달아 14번홀(파4),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흐름을 잡았다. - 터닝포인트가 된 순간이 있다면? 15번홀(파5)에서 티샷을 잘 보내고 두번째 샷에서 2번 아이언으로 공략했는데 그린에 잘 올렸다. 만족하는 샷이었다. 버디를 잡아 이븐파로 다시 돌아오며 분위기를 탄 것 같다. - 오늘 가장 잘 된 부분은? 퍼트가 가장 만족스럽다. 초반에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보기를 기록하긴 했으나 이후 장거리 퍼트도 잡고 까다로운 약 2m 거리의 퍼트도 종종 잡았다. - 2라운드 전략은? 오늘 잡은 흐름을 그대로 내일까지 이어서 플레이하려 한다. 오늘 퍼트감도 좋았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잘 지키면서 그린 공략을 잘 하려 한다. [송영한 인터뷰] 1R : 4언더파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