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제16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강원도 홍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25년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품새(5월 21~24일), 격파(5월 25~27일), 겨루기(5월 28~29일) 등 종목별로 나뉘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유망주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성황리에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를 초청하여 원아들이 초청돼 태권도 시범공연을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있는 시범은 태권도의 정신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체육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상지대학교는 그간 홍천군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토대로 홍천군수를 임기동안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하며 돈독한 관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도 가졌다.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태권도를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와 소통에
(비전21뉴스) 순천시청 양궁팀이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계양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 아시아양궁연맹, 인천 계양구가 공동 주최한 국제대회로, 15개국 380여 명이 참가했다. 순천시청은 남수현, 이은경, 유시현 3명의 선수가 출전해 준결승에서 인천광역시청을 5대3으로 이기며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도자의 훌륭한 가르침과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이 합쳐져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순천시를 대표해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양궁팀은 6월 9일부터 14일 옥천군에서 열리는 제3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 6월 24일부터 2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녀 양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대표 지경영)와 강원도 인제군이 함께 개최한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지난 주말(5월 24~25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된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38시간 동안 100km를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챌린지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7년 처음 열렸다. 8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대표 코스인 100km를 비롯해 50km와 25km 코스에 총 205개 팀, 820명이 참가했으며 2억 3,5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올해 외국인 참가자도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덴마크, 벨기에, 스웨덴, 이탈리아, 러시아,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홍콩 등 다양했으며, 참가자 연령대도 15살의 중학교 2학년 최연소 참가자에서부터 71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폭넓었다. 옥스팜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을 전 세계 구호 현장에 전달해 식수 및 위생 사업뿐 아니라 자립을 위한 생계지원 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토요일 오전 6시 강원도 인제 기린초등학교 진동분교를 출발
(비전21뉴스) 봉식당과 팽식당이 각각 2승 2패를 달성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토)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6회에서는 팽식당이 승리하며 원래의 가게를 되찾았고, 경력직 알바생 홍석천이 봉식당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대결 2막에 돌입했다. 이에 새롭게 공개된 단체 포스터와 회차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후반부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현지 입맛 사로잡을 신메뉴 출시! 봉식당에게 시작부터 2연패를 당했던 팽식당은 최양락의 K-라면과 알바생 미연의 붕어빵 아이스크림으로 손님들의 극찬을 받고 곧바로 2연승에 성공했다. 기존의 주력 메뉴였던 수육과 오징어볶음보다 물놀이 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면과 붕어빵이 인기를 얻고 있다. 봉식당 역시 효율이 좋지 않은 망고 스무디를 제외하고 새로운 음료 메뉴를 개발하며 효율성을 높인 터. 앞으로 펼쳐질 후반부 대결에서 두 식당은 어떤 신메뉴로 현지의 입맛을 사로잡고 매출 효율도 극대화 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 ‘경력직’ 홍석천부터 ‘자체발광’ 미연까지 알바생들의
(비전21뉴스) 신스틸러 3인방 강말금, 김금순, 오민애가 유쾌한 입담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어제(25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최종회에서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히로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강말금, 김금순, 오민애가 출연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토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이날 강말금은 두 MC 최화정, 김호영과 김금순, 오민애를 자신의 단골집으로 직접 안내했다. 이들은 정겨운 노포 감성이 가득한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직접 만든 수제 두부와 파전을 시작으로 영양 만점 능이백숙과 칼칼한 맛이 일품인 닭볶음탕까지 완벽한 ‘먹플랜’으로 힐링을 선사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신인상 6관왕을 싹쓸이한 강말금은 모든 공을 영화 속 주인공 이찬실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찬실이의 복을 싹쓸이한 게 아닌가 싶다. 의미가 담긴 영화인데 배우상을 주시면서 영화의 의미를 짚어주신 것 같다”고 겸손함의 미덕을 보여줬다.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고 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폭싹 속았수다’의
(비전21뉴스) 고창군이 지난 24일 고창읍 나들목공원 풋살장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 '제6회 고창군 청소년 5:5 풋살대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5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초 · 중 · 고 각 4팀씩 총 12개팀 1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시종일관 활기차고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치열한 경기 끝에, 초등부는 (아미새fc)팀이 우승하고 (14fc)팀이 준우승을, 중등부는 ( 스파일)팀이 우승을, (스파이)팀이 준우승을, 고등부는 (도끼파대장임기수)팀이 우승했으며 (초코볼)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청소년들과 시축을 함께 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풋살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페어플레이 정신과 협동심을 배우고, 서로 존중하면서 안전하게 끝까지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 바란다.”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지원하는 ‘2025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3개
(비전21뉴스)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다양한 국제 외교행사를 추진하며 글로벌 외교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연맹(AA) 갈라디너 행사에서 구미시는 아시아 각국의 스포츠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김장호 구미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 달란 아시아육상연맹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소정 명창과 비경무용단의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예술을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김장호 대회조직위원장은“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구미시를 찾아주신 아시아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아시아 각국의 우정을 다지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구미시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는 아시아육상연맹(AA) 총회가 개최됐으며, 5월 27일 낮에는 호텔금오산에서 주한외교단과 국제 우호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한 오찬도 예정돼 있어, 이
(비전21뉴스)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육상 선수 출신으로 남다른 근성, 노력, 체력을 갖춘 ‘공부 백지’ 도전학생이 희망을 봤다. 25일 방송된 ‘티처스2’에선 육상 유망주였지만, 부상으로 스포츠를 포기하고 공부의 길을 걷기 시작한 6개월 차 ‘공부 백지’ 고2 도전학생이 긴급구조를 요청했다. 도전학생은 운동하느라 오랜 시간의 공부 공백을 갖고 있었고, “제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국영수·입시 ‘티벤저스’에게 도움을 구했다. 도전학생은 새벽 기상은 물론 일찍 등교하며 공부 시간을 확보하고 있었다. 출발이 늦은 만큼 더욱 부지런히 달리는 ‘공부 러너’의 성실함에 ‘티벤저스’는 “기특하다”며 입을 모았다. 또 도전학생은 “쉽지는 않겠지만, 나도 수능 잘 봐야 하니 못 따라간다고 안 할 건 아니다”며 완주하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마음가짐이 다르다”라며 훌륭한 공부 자세를 인정했다. 특히 공부를 시작하기 전 국어 7등급, 수학 8등급, 영어 6등급이던 성적은 6개월 만에 국어
(비전21뉴스) ‘여왕의 집’이 예측불허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늘(2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1회에서는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강재인(함은정 분)이 분노를 표출한다. 앞서 재인은 황기찬(박윤재 분)과 노숙자(이보희 분)의 계략에 빠져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됐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아내의 외침에도 기찬은 “당신이 저지른 첫 번째 실수는 나와 결혼한 거야”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우연히 재인과 강승우(김현욱 분)의 통화를 듣게 된 김도윤(서준영 분)이 재인을 가까스로 구출해 냈다. 오늘 방송에서는 병원을 탈출한 재인이 기찬을 직접 찾아간다. 기찬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도 잠시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두 사람의 대화는 극과 극을 향해 내달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분노한 재인을 바라보는 기찬과 강미란(강경헌 분), 승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인은 기찬의 만행을 가족에게 폭로하지만 그녀의 정신 상태를 의심한 미란과 승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