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소방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광명시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가운데 희망하는 사람으로서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하며,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이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광명의용소방대 남성대 18명, 광명시장대 14명, 새마을시장대 10명 등 총 42명이다. 신청서 서식은 광명소방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광명소방서 재난대응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결정은 1차 서류심사와 필요시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의용소방대원의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화재의 경계와 진압업무 및 구조·구급업무의 보조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피 및 구호업무의 보조 ▲화재예방업무의 보조와 행사장, 주민생활 안전활동 지원 ▲기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일선 소방관서의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되면 ▲각종 출동 시 수당 지급 ▲우수대원 표창 및 대원 본인·자녀 장학금 지원 ▲민방위대 편성 면제 ▲소방안전관리자, 심폐소생술 등 각종 교육훈련 기회 제공
(비전21뉴스)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폭력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운산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심리·정서 등굣길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등교 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물과 감정 조절법 안내문을 배포했다. 홍진호 운산고등학교 교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손을 잡고 청소년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우리 학교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대형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돕기 위해 이번 아웃리치를 진행했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한 아웃리치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고립 1인가구 상담가 양성 교육 사업’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 고립 1인가구 상담가 양성 교육 사업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고립 등으로 인한 1인가구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들이 위축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지 않도록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상담가는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한 정보 부족으로 고립되어 있는 1인가구 중 즉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내 상담하여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지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 교육은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실과 외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2024년 1인가구 현황, 고립 1인가구에 대한 이해, 상담 기법, 동료 슈퍼비전, 위기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 활동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하며 상담가의 역량을 높인다. 참여 희망자는 구글폼 또는 QR 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1
(비전21뉴스) 광명시는 공정무역 가치를 실천하는 공정무역 커뮤니티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공정무역실천기관을 희망하는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커뮤니티 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정무역 커뮤니티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과 기업을 말한다. 광명시에는 ▲광명서초등학교 ▲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미앤드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 등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인증을 받은 8개 공정무역실천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공정무역 가치에 관심을 가지고 공정무역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싶은 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마을운동에 대한 이해와 공정무역실천기관으로 인증받기 위한 절차 등을 교육했다. 한 참석자는 “공정무역에 대해 궁금해서 참여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정무역 제품에 담겨있는 가치를 알게 됐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공정무역실천기관으로 참여해 조금이나마 공정무역 가치를 실천하며 변화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가 글로벌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평생학습원에서 정순욱 부시장,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2031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핵심전략산업 선정, 정주 여건·산업 지원·다문화 지원시설 등 시설 간 유기적 연계를 위한 공간계획,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보고서는 광명시의 우수한 입지, 교통, 산업구조 등을 바탕으로 혁신생태계 조성 여건을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했다. 핵심전략사업으로는 미래차, 인공지능, 바이오 등 3가지를 제안했다. 광명시가 강점을 보유한 지식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인접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한다면 충분히 수도권 광역 생태계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유치전략으로 인천, 시흥, 화성,
(비전21뉴스)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6일 하안도서관 4층 강당에서 지역 환경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첫 번째 강의인 ‘식물의 이해’를 진행했다. 이날 식물분류학과 수목학 전문가인 신구대학교 원예디자인과 전정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슈퍼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식물을 예시로 든 식물 분류법(슈퍼마켓 식물학) ▲식물에 대한 기본구조 ▲식물의 기관과 조직 ▲식물의 일생(발아, 생장, 휴면)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 환경자원봉사단(에코볼)을 비롯한 광명시 관내 환경교육 활동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23일 ‘식물식별’을 주제로 지역 환경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교육 강사의 역량이 높아지고 광명지역 환경자원 모니터링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생생한 교육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온라인 환경교육 플랫폼 구축 ▲환경교육전문가 역량 강화 ▲학교 연계 융합환경교육 지원 ▲환경교육 교구 대여 ▲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 에코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4월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규 가상오피스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은 에코 디자인 및 에코 콘텐츠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이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상주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가상오피스 모집 대상 기업은 25개 사 내외이며, 선정된 기업은 5월부터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민이거나 광명시 소재 기업이면 가점이 주어진다. 지원 기간은 12개월이며, 매년 성과 조사를 통해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상오피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로 확대 이전 예정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전도유망한 에코 디자인 및 에코 콘텐츠 분야의 기업을 대폭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 공간이 필요한 에코 디자인, 에코 콘텐츠 분야의 기업 및 개인은 커뮤니티 공간과 코워킹스페이스, 공유주방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오는 4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0.10.10. 소등캠페인을 추진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세계 환경보호의 날로, 1969년 미국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민간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시는 뜨거운 지구에 10분간 휴식을 주기 위해 매월 10일 밤 10시에 10분 동안 소등하는 10·10·10 소등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의병 등 많은 시민이 동참하고 있다. 시는 이달 10일에 이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한 번 더 범시민 10·10·10 소등캠페인을 추진해 잠시나마 지구 온도를 낮추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기후 행동 실천과 중요성을 전파할 계획이다. 소등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이나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앱을 통해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소등캠페인은 단순히 불을 끄는 행위 이상으로 우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간판개선 사업’ 대상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간판개선 사업’은 광명시 재개발, 뉴타운 구역과 인접한 지역 중 도시 경관에 어울리지 않거나 노후화된 간판을 모두 철거해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작고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하고 광고물을 옥외광고물법에 맞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자체 현장 평가를 거쳐 사업 규모, 입점 점포주 동의, 주민 참여도, 지역 적정성 등을 고려해 2개소 이상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시비 1억 2천2백만 원을 지원하여 올해 간판 디자인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간판 제작·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완료 후 정비 시범구역 지정과 간판 디자인 경유제 등을 통한 사후관리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호준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불량간판을 정비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미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