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 양정동 밀알두레학교은 지난 13일 학교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밀알두레학교 교직원 및 초등부 학생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주변 이패동 568-1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80Kg을 수거했다. 신기원 밀알두레학교 교장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학교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초등부뿐만 아니라 중등부, 고등부 학생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동장은 “자발적인 쓰담데이 실시하고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주신 밀알두레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정동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쓰담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 다회차 강좌를 시작해 수강생들에게 깊이 있는 심화 클래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 심화 클래스 ‘내 손안의 마술사: 스마트폰 촬영의 모든 것!’ 강좌에서는 前 KBS 촬영감독으로 현재 미디어, 다큐 강사로 활동 중인 이태영 휴먼북이 강연을 맡았다. 이날 강연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영상 촬영부터 편집, 유튜브 업로드까지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3회차에 걸쳐 동영상 기획부터 편집 기술까지 심화과정이 진행된다. 이태영 휴먼북은 “촬영과 편집하는 도구는 이미 내 손에 있다”라며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영상제작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유튜버는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교육 3시간 만에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내 유튜브에 업로드해보는 놀라운 경험
(비전21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접읍 왕숙천 벼락소 유원지 산책로를 따라 부평생태습지공원까지 약 2.5km 구간을 걸었으며, 행사구간을 3개 지점으로 나누어 2개의 지점 이상에서 스탬프를 받은 시민 236명에게 친환경 주방용품을 증정했다. 아울러 금연, 국가암검진,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보건소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걷기가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5월 7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3~6학년), 중학교(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학교체육 요트세일링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24 학교체육 요트세일링 지원사업’은 김포시요트협회과 주최하고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김포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교 학생들은 참가비를 지원받아 무료로 해양스포츠 종목의 하나인 요트세일링(옵티미스트, 피코, 크루저요트 등)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아라마리나(고촌)에 위치한 김포시요트협회의 요트장 시설과 아라마리나 수역을 활용하여 김포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양스포츠의 경험을 확대하고, 자연(바람)과 함께하는 요트세일링을 통해 바다로, 세계로 학생들이 꿈을 펼쳐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포시요트협회가 위치한 김포 아라마리나 시설에는 요트를 교육할 수 있는 이론교육장, 지상교육장, 장비실, 해상교육장, 탈의실 및 샤워장, 화장실등 요트 교육을 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이 시설이 학생들의 요트세일링 교육을 위한 체육특색 교육 수업장소가 되기를
(비전21뉴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의견 청취를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견 청취 대상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QR코드 접속)과 김포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전자우편 접수를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작년보다 보완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을 위해 간담회 형식이 아닌 관내 학교 방문, 각종 교직원 연수 등을 통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을 실시하고, 김포지역청소년의회와 연계한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경기교육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교육공동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 나리농원이 푸른 보리밭으로 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5월 말까지 나리농원에서 보리밭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나리농원은 양주시 광사동 812번지 일원에 있는 전국 최대의 천일홍 군락지이자 핑크뮬리 전국 4대 성지로 이미 여러 방송매체 및 입소문을 타고 가을꽃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곳이다. 그동안 가을에 시민을 맞이한 나리농원은 올해 봄에는 까락이 없는 황금유연보리와 일반 청보리 등 보리 2품종을 식재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청보리는 작년 가을과 올봄 2번 파종해, 보리가 자라는 과정을 살펴볼 수도 있다. 또한 농원 입구에는 수련연못과 사계장미를 전망대쪽은 사계정원 내 샤스타데이지와 사루비아가 아름다움을 한층 뽐내고 있다. 봄철은 주로 가을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기간이라 볼거리가 많이 없었으나 올해는 보리 물결이 살랑거리고 있어, 시민들이 도시에서 쉽게 구경하기 힘든 보리밭을 보며 힐링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오는 5월 마지막 주부터는 천일홍 식재를 위해 청보리가 모두 사라질 예정으로 방문을 고민 중인 관람객은 발길을 서둘러야 할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5월 13일부터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 공모를 신청받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는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미술작품을 조성하거나 주민 참여의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문화생활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참가에는 관내 지역 미술인 4인 이상이 팀을 구성해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주제로(한국전쟁 및 UN 참전국 22개국 활약상, 평화 등 관련 내용 및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맞이 야간개장 행사 관련한 내용 포함) 박물관 진입로 및 옹벽에 벽화 및 조각, 조형물을 협업(콜라보)해 공모에 참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일반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해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동두천시 문화체육과에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사전에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영양 등 건강 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 186개의 설문으로 구성된다. 조사 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 대 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장홍석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동두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통계자료이다”라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송내동 성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김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송내동 관내 어르신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탑동 농악보존회에서는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나무숲 어린이집 천사 17명이 재롱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또한 1부 기념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된 장한어버이 3명에게 시장, 국회의원, 시 의장 표창을 시상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동두천 실버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황애란 단장의 구수한 트로트로 축하 공연을 시작했다. 더불어 힐링과 건강을 전도하는 맷돌체조, 다이어트 댄스가 이어졌으며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 먹거리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경로 잔치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더불어 경로효친 사상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