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 도서관에서는 책과 영화를 같이 읽는 독서모임인 '삶의 어느 순간은 영화 같아서'를 11월 16일부터 진행한다.
'삶의 어느 순간은 영화 같아서'는 하나의 주제로 책 1권, 영화 1편을 같이 읽고 보는 독서모임이다. 모임은 온라인 실시간(Zoom)으로 진행되며, 영화에세이 '삶의 어느 순간은 영화 같아서'의 저자 이미화 작가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1월 16일부터 격주 화요일 3회 차로 운영된다. ▲11월 16일: 인생의 성공과 실패 ▲11월 30일: 꿈 ▲12월 14일: 단순하고 완전한 삶을 순서로 진행되며, 매 차시마다 책 1권, 영화 1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도서관 관계자는“책과 영화는 우리의 삶을 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독서모임으로 시민들이 삶에 대해 타인과 이야기하고 책 그리고 사람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