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에서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4일 월요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남양주권 주거복지센터(지사장 고영주)와 설맞이 후원금(100만원) 전달식 및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후원금은 갈매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을 위한 설 대체식 구매에 사용되었으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남양주권 주거복지센터(이하 LH)직원들이 다양한 대체식들을 직접 포장한 후 각 가정(120가정)에 배달하였다.

LH(지사장 고영주)는 “설을 맞이하여 진행하게 된 이번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식사를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식당에서 설에도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이번 후원을 통해 풍족한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비대면 대체식 배달과 대면 경로식당 운영을 병행하며 매일 안전하게 어르신들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