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3일, 2022년 법정 계량기 정기 검사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실시했다.

정기 검사대상은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저울이며, 식당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가까운 곳에서 계량기를 점검할 수 있어 좋다. 시간이 돈인 사람들에겐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사람 마음이 저울처럼 정확할 수는 없지만 계량기는 상거래의 신용증명”이라며, “하루빨리 경제가 되살아나 어려운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량기 동별 순회검사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며 △24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27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28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