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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특수교육 아동 위해 두 손 맞잡아

 

(비전21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7일 관내 특수교육 대상학생 진단 평가 및 소아재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안성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단평가 과정, 안성병원 소아재활사업, 양 기관 협력사항에 관한 논의를 했다. 안성시의 경우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의료적 평가를 위해 타지자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핫라인을 통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료적 평가 업무가 간소화 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의료적 평가 Hot line은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조 3호 및 제15조에 따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하는 과정에 의료적 평가 부분을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병원이 협업하는 구조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심상해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아동들이 성장했을 때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평가 및 재활이 중요한 것 같다. 안성에 소아재활 진료를 하는 병원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안성교육청 또한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공동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임승관 병원장은 “올해 안성병원에서 중점을 두는 분야가 아동권리이며, 아이들이 안성의 미래라고 생각된다. 안성 지역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이 되기를 바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 또한 우리 고장에서 함께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써 공공병원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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