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파주시는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현직자 직무지도 과정’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직자 직무지도 과정’은 현직 병원동행매니저와 도시농업관리사가 강의하는 두 과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15명씩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시 거주 만 40세~59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고, 강사는 호응도가 높은 직종에 대해 현직자의 직무 기술을 알려주고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교육은 11월 16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되며, 도시 농업관리사 과정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후 병원동행매니저 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병원동행매니저의 경우 ▲노년 산업의 이해 ▲병원동행 서비스의 정의 ▲안전한 동행을 위한 방법, 목적 및 실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관리사 이해 및 필요성 ▲도시농업 관리사의 적용 분야 ▲직무내용 및 자격증 취득 방법 ▲활동 분야 및 향후 전망 등으로 이뤄졌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파주시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다양한 자격증 과정과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유망 직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이번 과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