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민간·가정어린이집 6개소에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개선 총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정원 21인 이상 어린이집은 최대 300만원, 21인 미만은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원내용은 ▲비상재해대피시설 설치▲안전·위생시설 설치▲놀이터 설치·개보수▲온실가스 저감시설(LED 교체·태양광 및 열효율 창호 등) 설치 등 아동의 안전과 위생에 관련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와 장비비 등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